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눈치없는 또는 이상한 자랑글

dd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24-07-04 13:02:49

밑에 글에도 있던데 아니 애가 30대면 그 주변에 의사되고 변호사 되고 행시 붙는게 평범한게 아닌거 당연히 알지 않나요? (이거면 상위 1퍼센트 아니에요?) 그런데 뭔 이게 자랑할 거리인지 몰랐다는게 납득이 가세요?

그리고 누가 60년대 여자 대학 진학율에 대해 말하는데

뭐 서울에 왠만한 집은 여자도 대학갔다 그러면서 우리 할머니나 주변에도 다 갔다.

뭔 주변도르 인지...진짜 이런글 올라올때 마다 너무 무식한거 같아요

IP : 123.142.xxx.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4 1:04 PM (211.234.xxx.90)

    스카이출신도 붙기힘든게 행시인데요
    당연히 대단하죠
    저도 그글 웃겼어요

  • 2. 음...
    '24.7.4 1:05 PM (175.223.xxx.62)

    우리 시어머니가 아무나 다 가는데가 연대라고...
    남편 서울대 저 연대

    시부모님 두분 국졸, 시누이 둘 지방사립대.

  • 3. ㅇㅇ
    '24.7.4 1:06 PM (222.108.xxx.29)

    해석:

    어머 난 수준이 워낙 높아서~
    주위에 행시 팽개치고 로스쿨 간애 의사 스카이 이런 애들 발에 채일만큼 있어서 그게 자랑거리인줄도 몰랐네요~
    님들 수준엔 그게 자랑인가봐요? ^^

  • 4. 또또 자랑
    '24.7.4 1:06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연대쯤 나왔으면 자랑안해도 잘난줄 다 아는데

  • 5. ㅇㅂㅇ
    '24.7.4 1:07 PM (182.215.xxx.32)

    세상물정 모르는게 자랑

  • 6.
    '24.7.4 1:09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바로아래
    아들들자랑 올렸다가 지우셨네요
    이글이 바로올라오니 민망하셨겠다 ㅎ
    자식자랑은 대체 어디가서 할수있을까요

  • 7.
    '24.7.4 1:1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나도 늙어가고
    사이트가 노화되어가고 그러려니 합니다.
    점점 심해질 것 같고요.

    이 또한 이 싸이트의 개성이죠. 뭐.

  • 8. 175.223.xxx
    '24.7.4 1:20 PM (211.234.xxx.90)

    혹시 그 시어머니 제 지인 아는 할머니 아니신지 ㅎ
    아는 엄마가 고대 경영 나왔거든요
    아이 학원에서 만난 할머니인데 대기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하나봐요
    지인한테 신랑 뭐하냐 대학 어디나왔냐 꼬치꼬치 묻더니
    고대는 서울대 못간 사람이나 가는 곳이라고 했대요 ㅎㅎ
    고대 경영이 그런 소리 들을 곳은 아닌데 말이죠 ㅎ
    밖에서도 그러고다니시나봐요

  • 9.
    '24.7.4 1:20 PM (175.120.xxx.173)

    나도 늙어가고
    사이트도 노화되어가고 그러려니 합니다.
    점점 심해질 것 같고요.

    이 또한 이 싸이트의 개성이죠. 뭐.

  • 10. 그쵸
    '24.7.4 1:40 PM (211.58.xxx.161)

    80대엄마가 그시절에 이대나왔고 주변이모 아는분들 다 대학나왔으니 그시절에 대학못간건 말이 안된다 그런얘기하는분들보면 주변 다 대학 나오면 뭐하나싶죠

  • 11. ....
    '24.7.4 1:43 PM (112.154.xxx.66)

    제일 웃긴건
    30년대생 할아버지 할머니도 대학갔다 였어요ㅋㅋㅋ

  • 12. 그게
    '24.7.4 1:4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사세여서 그래요.

    요즘에는 중고등 평준화이지만-특목고나 자사고, 학군이 있긴 해도
    예전에는 중학교부터 선발하는 체제였어서
    경기/이화 나오고 대학 간 사람들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 밖에 없어요
    내 친구도, 내친구 동생도, 내친구 언니도, 우리 사촌도 다 대학 갔는데?????
    심지어 공부 심각하게 못했는데도 돈 먹여서 대학 갔는데??? - 실제 우리 이모 ㅎㅎ
    다 이런거더라고요.
    그래서 그래요.

  • 13. 그게
    '24.7.4 1:4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사세여서 그래요.

    요즘에는 중고등 평준화이지만-특목고나 자사고, 학군이 있긴 해도
    예전에는 중학교부터 선발하는 체제였어서
    경기/이화 나오고 대학 간 사람들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 밖에 없어요
    내 친구도, 내친구 동생도, 내친구 언니도, 우리 사촌도 다 대학 갔는데?????
    심지어 공부 아주 못했고 잘 사는 집 아니었는데도 돈 먹여서 대학 갔는데??? - 실제 우리 이모 ㅎㅎ
    다 이런거더라고요.
    그래서 그래요.

  • 14. ㅇㅇ
    '24.7.4 1:48 PM (39.7.xxx.51)

    윗님 혹시 서당에서 소학 대학 배웠다를 잘못말한거 아닐까요 ㅋㅋㅋ

  • 15. 원글이
    '24.7.4 1:57 PM (123.142.xxx.5)

    악 ㅋㅋ위에 oo 님 너무 웃겨여 ㅋㅋ소학 대학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021 고속도로로 서울 가는 중인데요. 12 ... 2024/10/09 2,710
1627020 배추 쪽파 아끼지 않고 막 사먹어요 38 행복 2024/10/09 6,634
1627019 사과 홍옥이 어릴때 먹던 맛이네요 15 사과초보 2024/10/09 3,026
1627018 급히 영어회화를 배워야하는데요 12 ㄱㅎ 2024/10/09 2,663
1627017 좋은 생활습관 뭐 갖고 계세요? 44 2024/10/09 5,988
1627016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 10 ㅇㅇ 2024/10/09 917
1627015 저도 월세계산좀요 3 2024/10/09 971
1627014 트리플스타 넘 멋있어요 11 2024/10/09 3,503
1627013 한국,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글로벌 자금 유입 촉진 4 굿 뉴스 2024/10/09 1,181
1627012 비린내 나는 요리에 식초 두루두루 넣어도 괜찮겠죠? 7 ..... 2024/10/09 1,726
1627011 아파트 입차등록앱 1 블루커피 2024/10/09 1,343
1627010 전 남편이 싫습니다 35 바보 2024/10/09 13,969
1627009 나무상자는 일반쓰레기 봉투죠? 11 덩치 큰 2024/10/09 2,698
1627008 광운대 공대 취업 18 ... 2024/10/09 4,076
1627007 오늘 부산 금정구 이재명 대표 오시나봐요 2 !!!!! 2024/10/09 595
1627006 짬뽕 맛있게 먹는 나만의 팁 15 CU 2024/10/09 9,933
1627005 하지정맥 수술이 위험한 수술인가요? 15 하지정맥 2024/10/09 3,344
1627004 삼성 오븐 1 블루커피 2024/10/09 629
1627003 전 영숙이 나르 괜찮던데요 35 ㅇㅇ 2024/10/09 6,128
1627002 11번가+kb페이) 이마트 3만원권 대박딜입니다 3 ㅇㅇ 2024/10/09 3,168
1627001 (스포유) 흑백요리사 준결승전 무한요리지옥에 대한 저의 생각 17 흑백요리사 2024/10/09 5,678
1627000 법사위 국정감사 보셨어요? 12 ... 2024/10/09 3,459
1626999 오늘 저녁에 불고기랑 콩나물국 먹었는데 17 2024/10/09 4,292
1626998 살면서 울산에 가보셨나요? 28 ㅇㅇ 2024/10/09 4,639
1626997 하향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어지러운데 왜 그런걸까요 2 aa 2024/10/09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