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눈치없는 또는 이상한 자랑글

dd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24-07-04 13:02:49

밑에 글에도 있던데 아니 애가 30대면 그 주변에 의사되고 변호사 되고 행시 붙는게 평범한게 아닌거 당연히 알지 않나요? (이거면 상위 1퍼센트 아니에요?) 그런데 뭔 이게 자랑할 거리인지 몰랐다는게 납득이 가세요?

그리고 누가 60년대 여자 대학 진학율에 대해 말하는데

뭐 서울에 왠만한 집은 여자도 대학갔다 그러면서 우리 할머니나 주변에도 다 갔다.

뭔 주변도르 인지...진짜 이런글 올라올때 마다 너무 무식한거 같아요

IP : 123.142.xxx.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4 1:04 PM (211.234.xxx.90)

    스카이출신도 붙기힘든게 행시인데요
    당연히 대단하죠
    저도 그글 웃겼어요

  • 2. 음...
    '24.7.4 1:05 PM (175.223.xxx.62)

    우리 시어머니가 아무나 다 가는데가 연대라고...
    남편 서울대 저 연대

    시부모님 두분 국졸, 시누이 둘 지방사립대.

  • 3. ㅇㅇ
    '24.7.4 1:06 PM (222.108.xxx.29)

    해석:

    어머 난 수준이 워낙 높아서~
    주위에 행시 팽개치고 로스쿨 간애 의사 스카이 이런 애들 발에 채일만큼 있어서 그게 자랑거리인줄도 몰랐네요~
    님들 수준엔 그게 자랑인가봐요? ^^

  • 4. 또또 자랑
    '24.7.4 1:06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연대쯤 나왔으면 자랑안해도 잘난줄 다 아는데

  • 5. ㅇㅂㅇ
    '24.7.4 1:07 PM (182.215.xxx.32)

    세상물정 모르는게 자랑

  • 6.
    '24.7.4 1:09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바로아래
    아들들자랑 올렸다가 지우셨네요
    이글이 바로올라오니 민망하셨겠다 ㅎ
    자식자랑은 대체 어디가서 할수있을까요

  • 7.
    '24.7.4 1:1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나도 늙어가고
    사이트가 노화되어가고 그러려니 합니다.
    점점 심해질 것 같고요.

    이 또한 이 싸이트의 개성이죠. 뭐.

  • 8. 175.223.xxx
    '24.7.4 1:20 PM (211.234.xxx.90)

    혹시 그 시어머니 제 지인 아는 할머니 아니신지 ㅎ
    아는 엄마가 고대 경영 나왔거든요
    아이 학원에서 만난 할머니인데 대기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하나봐요
    지인한테 신랑 뭐하냐 대학 어디나왔냐 꼬치꼬치 묻더니
    고대는 서울대 못간 사람이나 가는 곳이라고 했대요 ㅎㅎ
    고대 경영이 그런 소리 들을 곳은 아닌데 말이죠 ㅎ
    밖에서도 그러고다니시나봐요

  • 9.
    '24.7.4 1:20 PM (175.120.xxx.173)

    나도 늙어가고
    사이트도 노화되어가고 그러려니 합니다.
    점점 심해질 것 같고요.

    이 또한 이 싸이트의 개성이죠. 뭐.

  • 10. 그쵸
    '24.7.4 1:40 PM (211.58.xxx.161)

    80대엄마가 그시절에 이대나왔고 주변이모 아는분들 다 대학나왔으니 그시절에 대학못간건 말이 안된다 그런얘기하는분들보면 주변 다 대학 나오면 뭐하나싶죠

  • 11. ....
    '24.7.4 1:43 PM (112.154.xxx.66)

    제일 웃긴건
    30년대생 할아버지 할머니도 대학갔다 였어요ㅋㅋㅋ

  • 12. 그게
    '24.7.4 1:4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사세여서 그래요.

    요즘에는 중고등 평준화이지만-특목고나 자사고, 학군이 있긴 해도
    예전에는 중학교부터 선발하는 체제였어서
    경기/이화 나오고 대학 간 사람들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 밖에 없어요
    내 친구도, 내친구 동생도, 내친구 언니도, 우리 사촌도 다 대학 갔는데?????
    심지어 공부 심각하게 못했는데도 돈 먹여서 대학 갔는데??? - 실제 우리 이모 ㅎㅎ
    다 이런거더라고요.
    그래서 그래요.

  • 13. 그게
    '24.7.4 1:4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사세여서 그래요.

    요즘에는 중고등 평준화이지만-특목고나 자사고, 학군이 있긴 해도
    예전에는 중학교부터 선발하는 체제였어서
    경기/이화 나오고 대학 간 사람들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 밖에 없어요
    내 친구도, 내친구 동생도, 내친구 언니도, 우리 사촌도 다 대학 갔는데?????
    심지어 공부 아주 못했고 잘 사는 집 아니었는데도 돈 먹여서 대학 갔는데??? - 실제 우리 이모 ㅎㅎ
    다 이런거더라고요.
    그래서 그래요.

  • 14. ㅇㅇ
    '24.7.4 1:48 PM (39.7.xxx.51)

    윗님 혹시 서당에서 소학 대학 배웠다를 잘못말한거 아닐까요 ㅋㅋㅋ

  • 15. 원글이
    '24.7.4 1:57 PM (123.142.xxx.5)

    악 ㅋㅋ위에 oo 님 너무 웃겨여 ㅋㅋ소학 대학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960 요즘 간병비문제 예전엔 며느리책임이었나요? 20 궁금 2024/08/05 4,347
1616959 고양이를 주워왔어요 3 19 이를어째 2024/08/05 3,378
1616958 낮과밤 드라마 오늘 마지막즈음 여배우 궁금 2024/08/05 1,948
1616957 네이버 줍줍 4 ..... 2024/08/05 1,665
1616956 글러먹은 마인드 19 2024/08/05 4,400
1616955 남자때문에 살빠진적 있어요 3 .. 2024/08/05 2,424
1616954 카카오톡) 메가커피 20%할인!!!! 12 ㅇㅇ 2024/08/05 3,668
1616953 비가 오네요 5 ... 2024/08/05 2,291
1616952 저렴한옷 대부분입다가 9 ··· 2024/08/05 4,856
1616951 구혜선 화법이 구체적으로 어떤거예요? 14 ........ 2024/08/05 6,774
1616950 신혼때 어머님이 하신 말씀 5 ㅂㅅㅈ 2024/08/05 4,248
1616949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조코비치 우승!! 6 ... 2024/08/05 2,107
1616948 아이에 대한 관심의 스위치를 꺼버렸어요 23 12345 2024/08/05 5,518
1616947 미국 뉴욕 숙소구하기 9 소원 2024/08/04 1,842
1616946 갱년기쯤 되면 우울해지나요? 2 .... 2024/08/04 2,061
1616945 뒷북같은데 전기차 화재요(질문) 3 궁금 2024/08/04 1,450
1616944 에어컨 아침에 출근 저녁에 퇴근시에도 계속 켜놔요?? 11 ... 2024/08/04 4,214
1616943 몇일 입원후 근력이 빠지면 호흡이 가쁜가요? 3 ㄴㄴㄴ 2024/08/04 1,347
1616942 자식보다 손주의 탄생이 더 기쁘셨나요? 9 2024/08/04 3,332
1616941 (스포 없음)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마지막회 최고네요 23 재미와 감동.. 2024/08/04 4,933
1616940 카드키를 깜빡해서 아파트 유리문 앞에 서있어요 6 .. 2024/08/04 2,693
1616939 각방쓰니 15 ㅍ.ㅍ 2024/08/04 5,527
1616938 폭염을 겪고보니2 1 ㅇㅇ 2024/08/04 3,075
1616937 파리보니 넘 가고싶어져서 10 ㅇㅇ 2024/08/04 2,899
1616936 여행지 숙소 룸 바닥이 타일이었는데 3 ... 2024/08/04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