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삭센다 하고 몸이 가벼우니 더 움직이게 되네요.

살빼자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24-07-04 10:40:39

뚱뚱하니 우울감, 자신감, 모든일에  의욕 부족   퇴근하면 먹을게  심하게  아주 심하게 당기고   

 

유혹을 뿌리치는날도 있지만   배달앱을 먼저 켰구요.

 

먹고 나서  한숨 쉬면서 앉아 있었구요.

 

집은 진짜  티비에  이런데 사람이 살수 있나?  쓰레기로 뒤덮인 그런게 많이 나오잖아요.

 

쓰레기 집이요.

 

그 정도는 아니지만  방 보면  한숨 나올정도인  집이였거든요.

 

몸이 무거우니  더  몸을 못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퇴근하면  몸이 힘드니   청소며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마음은 하고 싶은데  너무 너무 귀찮더라구요.  귀찮을거 떠나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니 살은 더 찌구요.

 

요즘 제가 삭센다를  한지 2주 됬나요?

 

몸이 가벼우니   더 움직이게 되고  몸이 가벼우니  운동을 하게 되네요.

 

부작용도 있다고  나중에 요요 온다고 하지만  모든 일에 의욕적이고  더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게 

 

됩니다.

 

부작용 그리고 요요 무섭지만요.

 

몸이 가벼우니 너무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5시에 일어나서   밀렸던  설거지 하고 출근 했습니다.

 

내일은  방 하나 하나 돌아 가면서 청소 하려구요.

 

 

IP : 121.190.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ㅁ
    '24.7.4 10:42 AM (110.15.xxx.165)

    저도 일단 살이 빠져야 더 의욕이 날것같아요 근데 주사는 왠지 거부감이들어서..먹는약 기다려보려구요

  • 2. ㅇㅇ
    '24.7.4 10:52 AM (118.219.xxx.214)

    삭센다가 잘 맞으니 부럽네요
    오래 전에 먹는 식욕억제제로 십여키로 빼고
    약 끊고 조절하면서 오랫동안 날씬한 몸으로 살았는데요
    나이 먹고 살이 다시 찌기 시작해서
    다이어트 시작하려는데 먹는 약은 무서워요
    그알에서 식욕억제제 먹고 환각증세나 정신이상 일으킨
    사람들 얘기를 보고
    그래서 부작용 없다는 삭센다 맞았는데
    울렁거리는게 입덧보다 더 심하고 컨디션이 안 좋아서
    꼼짝을 못하겠고 10일 지나도 1키로도 안 빠져서
    안 맞는구나 하고 포기 했네요
    먹는 약은 부작용 거의 없고 살이 잘 빠졌었거든요

  • 3.
    '24.7.4 10:53 AM (124.49.xxx.205)

    두주 했는데 효과가 있으신가봐요 화이팅입니디. 제 지인은 8키로 뺐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140 퇴근하고 남편이 장봐놓은 꼬라지를 보니 분노가ㅠㅠ 78 2024/07/04 25,890
1600139 원룸이나 건축한분들 외벽 문의드려요 2 Vv 2024/07/04 795
1600138 이대.평생 교육원 같은데 수강료 5 2024/07/04 1,678
1600137 강바오님 푸바오 보러 중국 도착 22 happy 2024/07/04 4,706
1600136 송파구민들 부끄럽지 않나요? 19 ... 2024/07/04 6,595
1600135 코스트코 스텔라맥주 요즘 얼마인가요? ㄷㄱㄴ 2024/07/04 545
1600134 고양체육관에서 트로트 콘서트를 왜이렇게 시끄러워요 2024/07/04 1,424
1600133 어제밤에 케라시스 삼푸 글 8 수수경단 2024/07/04 3,544
1600132 시판콩물이 넘 묽은데 걸쭉하게 하는법 2 ㅇㅇ 2024/07/04 1,131
1600131 턱밑살 어떻게 뺄까요? 6 ㅇㅇ 2024/07/04 2,259
1600130 강바오님 푸바오 보러 가셨어요 5 2024/07/04 2,670
1600129 오십 다되가는 미혼인데 짠하게보는거요 28 2024/07/04 6,698
1600128 한국인들이 참 개돼지보다 못한게 20 corea 2024/07/04 3,806
1600127 3개월 헬스했는데 겨우3키로 빠지고 더이상 체중 변함없어요ㅠ 21 답답ㅠ 2024/07/04 3,282
1600126 콘서트티켓 2초만에 매진 4 .. 2024/07/04 4,521
1600125 변호사가 10년 일하고 알게된것들 퍼옴 3 ㅇㅇ 2024/07/04 5,361
1600124 독학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복잡미묘 2024/07/04 984
1600123 헬스장...가는게 너무 스트레스네요. 14 ,,,, 2024/07/04 6,610
1600122 오프숄더 홀터넥에 어떤 브라 차세요? 7 나시 2024/07/04 1,719
1600121 42살인데 토익 스피킹 AL 170점 맞았어요 5 sandy 2024/07/04 1,878
1600120 우리나라 개미들이 단타밖에 못하는 이유 6 바꿔야 2024/07/04 3,153
1600119 대장동의 원조 부산 저축은행 비리부터 특검합시다 7 누가 2024/07/04 797
1600118 안양시의회 국힘의원들 몸싸움...식당'엉망진창' 9 ... 2024/07/04 1,656
1600117 당근은 비매너 신고해봤자인가요? 2 .... 2024/07/04 1,165
1600116 저출산의 원인은 보통의 삶이 시시하고 희망이 없어서 아닌가요 15 ㅎㄴ 2024/07/04 3,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