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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비 연마제 이런거 신경쓴지 얼마 안되었죠??

ㅇㅇ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24-07-04 09:09:20

진짜 오랫만에 냄비 하나를 샀는데 연마제 제거할 생각하니 짜증이....

 

에휴.. 제가 40대 중반인데 저 20대 30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연마제 제거 이런거 생각못하고 그냥 썼던거 같은데요

 

처음쓰기전에 퐁퐁으로 꼼꼼히 닦고 식초물 한번 끓이고 썼던거 같은데

 

언제 이렇게 새 냄비 쓰는게 복잡해 졌는지 ㅠㅠ

 

 

 

IP : 183.98.xxx.1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4 9:17 AM (125.168.xxx.44)

    전 외국 사는데
    여기서 물어보면 연마제 얘기 같은거 없고
    그냥 세제로 잘 닦거나 식세기 돌리라고 하더라고요.

  • 2.
    '24.7.4 9:19 AM (121.185.xxx.105)

    닦으면 끊임없이 묻어 나오더라구요. 그걸 보자니 안닦을 수도 없고 찜찜해요.

  • 3. 바람소리2
    '24.7.4 9:43 AM (114.204.xxx.203)

    그러게요 그냥 세제로 닦고 썼죠

  • 4. ㅇㅇ
    '24.7.4 10:08 AM (211.108.xxx.164)

    그냥 세제로 닦은게 끝이에요

  • 5. 저는
    '24.7.4 10:12 AM (125.142.xxx.31)

    15년전 휘슬ㄹ 스텐 압력솥 직구해서 기쁜마음으로
    주방세제로 씻고 바로 백미 했는데
    압력추가 내려가고 뜸들인 후 뚜껑 열고보니
    이천쌀 흰 쌀밥이 회색빛이 돌았어요
    비싼쌀이기도하고 그땐 그냥 멋모르고 먹었지요 ㅜㅜ

    알고난 이상은 닦지않구선 도저히 쓸수가 없을듯해요
    하다못해 스텐텀블러 사더라도 키친타올에 식용유 묻혀
    내부 구석구석 꼼꼼히 서너번 닦아내고 쓰게되요 이젠

  • 6. @@
    '24.7.4 10:19 AM (222.104.xxx.4)

    저는 18년전 스사모때뷰터 연마제 열심히 닦다가
    요즘은 그냥 식세기 한번 돌리고 써요 --;;
    뭐 예전 압력솥은 검은밥 몇번 먹었죠 모를때 ㅋㅋ
    위에만 겉어내고 먹었다는 , 그냥 대충 해요 요즘은, 더 심각한 눈에 보이지 않는 방사능에 바이러스에 .

  • 7. ㅇㅇ
    '24.7.4 10:38 AM (118.220.xxx.184)

    신혼때 백화점에서 사은품으로 냄비 2종 받아서 사용했는데 국 끓이다 입구에 묻은거 키친타올로 닦아내니 까맣게 묻어나왔었는데.. 그 후로도 여러번ㅠ
    뭐지? 했으면서도 그냥 썼어요.
    기존 냄비들은 그렇게 안닦았으니 몰랐던거였죠.
    모르면 그렇게 그냥 사는데 알게 되는 순간 불안 걱정 시작인걸 보면
    아는게 병이고 모르는게 약인것 같아요

  • 8. 퐁소겔
    '24.7.4 11:08 AM (14.49.xxx.175) - 삭제된댓글

    잘 닦여요.
    냄비에 물은 뭍히지 마시구요.
    5분 정도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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