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해피하게 웃고있고
본인도 해피로 그리고
아빠는 입모양을 스마일로 그리다가
갑자기 눈썹을 화난 모양으로 그리는거에요
그래서 아빠는 왜 화가났어 했더니
아빠가 엄마한테 화내잖아 이래요
남편이 아이 어릴때 짜증과 화를 정말 많이 냈었고 제가 한번 작정하고 너 계속 그러면 이혼한다한마디 했더니 요즘은 싹 고쳤어요
근데 사실 육아하면서 아이한테 화를 많이 냈던건 저였고 훈육도 오직 제담당이고
애아빠는 아이한테 무한사랑만 주는데
아이. 눈에 엄마는 해피하고 좋은사람이고
(엄마는 좋아 ) 이러더라구요
아빠는 화내는 사람으로 박힌게
신기해요 애아빠가 애한테는 한번도 화를 안냈거든요
어쨌든 아이가 저를 해피하고 좋은사람이라
해주니 좋더라구요
남편은 각성해야겠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