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 증상 없어도 대장내시경 하는 게 좋을까요

....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24-07-04 07:40:26

45세. 

 

특별한 증세 없어도 대장내시경 해야 할까요? 

 

15년 전에 한번 했는데 그때는 깨끗했거든요.

트라우마가 생겼나봐요 ㅠㅠ

검사 준비가 너무 싫으네요. 

 

건강검진 위 내시경 할 때 한번에 하면 좋을 것 같긴한데..

특별한 증상도 없는데 해야할까 싶기도 해서요.

50대 가서 하면 안될까요? ㅎㅎ

IP : 39.114.xxx.2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수면내시경하고
    '24.7.4 7:56 AM (151.177.xxx.53)

    위 뚜껑을 잘못건드렸는지 위액이 왈칵왈칵 올라와서 이거 고치느라고 5년 걸렸고, 지금도 껄꺽거리면서 올라옵니다.
    건강검진이라고 다 안전하고 좋은게 아니더라고요.
    대변검사해서 괜찮으면 안합니다. 위내시경 안한지 5년 넘었네요.

  • 2. ..
    '24.7.4 7:58 AM (223.39.xxx.109) - 삭제된댓글

    우리 나이에는 해야 해요.
    이번에 하고 깨끗하면 5년에 한번씩.
    요즘은 약도 좋아져서 먹을만 해요.

  • 3. ...
    '24.7.4 8:03 AM (58.29.xxx.55) - 삭제된댓글

    대장내시경 하기싫어도
    5년에 한번은 해야해요
    은근히 대장에 종양많아요
    검사 미루지마세요

  • 4. ㅇㅇ
    '24.7.4 8:04 AM (121.136.xxx.216)

    약먹을만해요수면으로 할수있는게 복이에요 검사중에 몸부림심하면 수면으로 못할수도있음

  • 5. ........
    '24.7.4 8:21 AM (61.255.xxx.6)

    힘들지만 할만해요
    한번하면 그래도 마음이 편하자나요.

  • 6. ㅇㅇ
    '24.7.4 8:26 AM (182.211.xxx.221)

    별 증상 없으면 50세에 하세요

  • 7. 저는 60
    '24.7.4 8:29 AM (175.121.xxx.8)

    작년에 처음했는데 종양이 커서 떼고 하루 입원했어요.

  • 8.
    '24.7.4 9:00 AM (180.224.xxx.146)

    전 40대부터 대장내시경 했는데 쭉 괜찮다가 50전에 용종 나와서 뗐어요. 조직검사결과 선종이었어요.
    선종은 암으로 발전하는거라서 내시경으로 발견한게 다행이었죠.

  • 9.
    '24.7.4 9:08 AM (211.109.xxx.163)

    30대에 직장암 수술하신 시어머니와 증상이 똑같아
    내시경 했는데 아무이상 없었어요
    그러다 50초에 아무증상 없는데도 했는데
    선종 발견해서 뗏구요
    그후로 1년에 한번씩 두번하고
    이상없음이라 그담부턴 2년내지 3년에 1번씩해요

  • 10.
    '24.7.4 9:23 AM (223.33.xxx.215)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이 세계 1위라는 것 같던데요.
    저는 40대 때부터 가끔씩 위, 대장 내시경 해왔는데
    나이 들면서 2~3년에 한번은 하려구요. 외국에 살다 오느라 오랫만에 검사했다가 용종 뗀 적도 한번 있어요.
    위 내시경 검사는 2년마다 하고 있어요.

  • 11. 바람소리2
    '24.7.4 9:46 AM (114.204.xxx.203)

    증상없어도 가끔 해야죠

  • 12. ...
    '24.7.4 10:51 AM (223.38.xxx.10)

    15년 되셨으면 지금 한 번 하시는게 좋겠네요.

  • 13. ....
    '24.7.4 1:22 PM (39.114.xxx.243)

    예약해놓고 약도 타왔거든요. ㅠㅠ
    약 볼 때마다 한숨이.....

    그냥 받을게요 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171 디즈니/쿠팡/넷플 드라마 추천하주세요. 8 Qqq 2024/07/04 2,522
1600170 헤어지고 질척거린 허웅 심리가 뭘까요? 46 .. 2024/07/04 16,303
1600169 제가 프랑스를 선진국이라 생각하는 이유 17 파리 2024/07/04 5,260
1600168 아이디어 좀 주세요~ 3 어떻하지 2024/07/04 739
1600167 이건 봐야해! 사랑스런 초보 냥엄마의 실수 ㅎㅎ 3 2024/07/04 1,835
1600166 놀아주는 여자 시청률 좀 올려주세요~ 14 부탁드려요 2024/07/04 3,476
1600165 삼권분립 무시하고 언론 검찰 장악해서 시행령으로 지멋대로 한게 .. 3 2024/07/04 1,129
1600164 어떻게 좀 몸에 나무를 지녀야 할까요? 9 2024/07/04 2,130
1600163 '막말' 이진숙 "문재인은 개버린", 이태원 .. 17 ... 2024/07/04 2,388
1600162 엄마에게 맨날 고마운 아기 9 솔이 2024/07/04 3,544
1600161 초딩 코로나 열 4일째..이렇게 오래가나요? 3 2024/07/04 1,406
1600160 전 프랑스 너무 좋았어요 7 2024/07/04 3,108
1600159 가계빚 잡겠다더니 특례대출 확대…정책 '엇박자' 5 ... 2024/07/04 1,537
1600158 여행기간중 화분물주기(팁 있으세요?) 8 장마 2024/07/04 1,693
1600157 조카딸 출산 축하금 얼마하면 될까요? 7 여름 2024/07/04 2,541
1600156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이 부모라면 9 꿀먹이오소리.. 2024/07/04 1,628
1600155 다이어트보조제나 탄수화물 억제제 같은거 추천해주세요 3 2024/07/04 1,348
1600154 학원보내면 집공부할때보다 덜 싸우나요? 8 aa 2024/07/04 1,374
1600153 요새 mz들요 7 ..... 2024/07/04 2,864
1600152 쿠팡 무료반품요 9 ..... 2024/07/04 1,977
1600151 샤넨도허티가 유방암이네요 8 ㄱㄴ 2024/07/04 5,189
1600150 프랑스 후진국, 드럽고 무식한 후진국 25 >. 2024/07/04 5,860
1600149 7월말 8월초 태국가는거 안 위험할까요? 8 . . . 2024/07/04 2,049
1600148 구하라 금고 도둑 9 구하라 2024/07/04 7,554
1600147 오늘 cj주식 왜 저렇게 폭락한거에요? 1 .. 2024/07/04 2,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