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아들과 살기 싫다는 글을 읽고

....... 조회수 : 4,320
작성일 : 2024-07-04 03:22:27

자식이하는 행동은 본인의 거울이라 하잖아요

나는 매주 금쪽이를 보면서 

아이키우는 부모들은 금쪽이를 꼭꼭좀 봤으면좋겠더라구요

저번주 프로에 나온 금쪽이는 초4인데엄마를 때리고 욕하고 아빠가 오면 아빠한테는 애교를떨고 하더라구요

방송보면서 처음으로 전런아이는 정말 때려주고 싶다할 정도로요

그런데 반전이 있더라구요

엄마가 자기성에 안차면 애를 때리고 집어던지고 하더라구요

씻으라는대 아빠오면 씻는다는말에 애를 그렇게 하더라구요

엄마인터뷰에 훔치는건(무인가게에서 훔치기도 했어요)화가 안나는데 자기가 하라는거 안하면 화가난다고 하더라구요

금쪽이 인터뷰때는 부모가 자기를 미워한다고 생각하고

암튼 

금쪽이보면 많은 도움될꺼에요

IP : 180.182.xxx.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ㅇ
    '24.7.4 4:25 AM (211.219.xxx.212)

    함부로 입찬소리 하지마세요.
    금쪽이가 기준입니까?
    내뜻대로 제일 안되는게 자식일입니다.

  • 2. 제 말이요
    '24.7.4 4:28 AM (151.177.xxx.53)

    아이는 부모의 거울 입니다.
    애가 누구에게서 배웠고, 유전자를 받았을까요.
    물론, 머릿속 뇌가 망가져서 나오는 애도 분명히 있습니다만, 아주 희귀한 경우이고요.
    저렇게 부모에게 욕하고 던지는 애는 반드시 부모가 하는 행동을 보고 배운겁니다.

    자녀가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거짓말하고 쓰레기 버리고 모른척하는거 너무 소름끼친다고 하는거, 옛날에 언니가 다 하던 행동이라고 속으로만 생각했어요.
    언니가 나에게 속상하게 행동하고 말하던거, 그대로 자식에게 받는거 보면서 인과응보라고 생각했습니다.

  • 3. .....
    '24.7.4 6:23 AM (180.182.xxx.5)

    맨윗님
    아이가 집에 대해 두렵고 무섭다했어요
    저번프로 한번보고 글올리세요
    제발
    혼자생각이 맞다고 착각하지말고

  • 4. .....
    '24.7.4 6:25 AM (180.182.xxx.5)

    그리고 내뜻대로 키우면 절대 안되요
    아이에 맞쳐서 키워야지

  • 5. 우리아이가
    '24.7.4 6:56 AM (172.225.xxx.235)

    달라졌어요도 사실 부모가 문제였죠.....
    ㅡㅡㅡ
    문제점이 있는 아이에 대한 프로그램이지만, 전술했듯이 실상은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절대다수가 부모들의 잘못이며, 대부분 정상인 부모가 거의 없었다. "자식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같은 격언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간혹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의 댓글들을 보면 그 사실을 모르고 어린 아이들을 향한 생각이 짧은 악의적이며 극단적인 댓글[11]이 많다.

    심지어 방송 안에서조차 전문가가 '아이를 폭력으로 다루면 안 된다'라고 명백히 말하는데도, 이런 영상에 달린 전문가의 말은 안 듣고 무작정 아이에게 일방적인 폭력적 감정을 조장하는 생각없이 쓴 댓글에는 높은 추천수와 이런 글을 옹호하는 답글과 아이의 행동만 보고 무작정 비난하는 답글이 달리는 것이 문제점이다.[12][13] 이 정도면 우리 아이가 아닌 우리 부모가 달라졌어요로 방영되었어야 정상인 프로그램일지도 모른다.
    https://namu.wiki/w/%EC%9A%B0%EB%A6%AC%20%EC%95%84%EC%9D%B4%EA%B0%80%20%EB%8B%...

  • 6. ㅡㅡ
    '24.7.4 6:58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맨위댓글님
    부모가 문제 맞아요.
    전 백프로 확신해요.
    돌아보면 다 부모로부터 시작점이에요

  • 7. 점점
    '24.7.4 7:42 AM (175.121.xxx.114)

    맞아요 보고배운거라

  • 8. 대부분은
    '24.7.4 8:00 AM (106.102.xxx.150) - 삭제된댓글

    부모 문제가 제일 크죠.
    부모 유전자에 부모 행동 따라하고
    부모가 원인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애만 탓하기보다 본인들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해요.

  • 9. 대부분은
    '24.7.4 8:01 AM (106.102.xxx.184)

    부모 문제가 제일 크죠.
    부모 유전자에 부모 행동 따라하고
    양육법도 그렇고 부모가 원인 경우가 많아요.
    애만 탓하기보다 본인들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해요.

  • 10. 물론
    '24.7.4 9:58 AM (61.98.xxx.185)

    부모영향이 크죠
    그런데 개차반 부모한테서도 성인군자 자식이 나옵니다
    밥상한번 안차려주고 밖으로만 나돌아도
    자식이 훌륭하게 클 수도 있어요
    개천에서 용났다 하죠

    반대로 부부 둘다 얌전하고 금이야 옥이야 하면서도 잘못했을땐 엄하게 교육했어도
    이기적인, 폭력적인, 아이가 될수도 있구요
    가족인자 탓일 수 있는데 어쨌든
    그러면 그 부모는 욕을 먹습니다
    제가 키워보니
    무조건 부모탓. 혹은 부모덕 은 아니에요
    자식일엔 반드시는 없어요

  • 11. ....
    '24.7.4 9:03 PM (121.137.xxx.225)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나서 함부로 말하지 않게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399 장어는 민물장어가 더 맛있나요? 5 .. 2024/07/20 1,593
1612398 신용정보 통해서 못받은돈 받아보신분? 2 궁금 2024/07/20 883
1612397 갑상선 초음파할때 검사하는사람이 손을 몸에 밀착하나요? 2 2024/07/20 1,992
1612396 용산 대통령실 문제 많네요. 2 아이고 2024/07/20 2,410
1612395 왼쪽 팔 저림 증상이 일주일 넘게 가요..ㅠㅠ 9 윤수 2024/07/20 2,047
1612394 요양원 면회시 13 요양원 2024/07/20 1,817
1612393 추미애 "우원식, 약간이 아니라 많이 아쉽다, 너무 순.. 17 그러게요 2024/07/20 2,916
1612392 나쁘게한사람들은 왜이리 잊혀지지가 않죠 7 ㅇㅇㅇ 2024/07/20 1,632
1612391 역사 관련 질문있어요 2 역사 덕후 2024/07/20 310
1612390 굿파트너 8 ㅇㄹ 2024/07/20 4,110
1612389 딸,아들 집 산다하면 보태줄 용의가 있어요. 29 ㅇㅇ 2024/07/20 4,712
1612388 에어컨 전원이 안켜지는데 6 무슨문제일까.. 2024/07/20 1,163
1612387 북극곰도 아닌데 기운이 없어요..뭐 해야 할까요 1 북극곰 2024/07/20 732
1612386 민주당 정봉주가 1위네요 26 ... 2024/07/20 4,641
1612385 (재미없는 19대화)남편이 조용히 부르더니 34 ㄷㄴㄷ 2024/07/20 9,098
1612384 골프 연습 크롭티 레깅스 4 골프 2024/07/20 2,142
1612383 나의 아저씨 방송해주는데 이선균배우 너무너무 아깝네요. 16 슬픈비극 2024/07/20 4,328
1612382 유부남이랑 바람피고 걸려도 당당한 여자 9 바람 2024/07/20 4,394
1612381 코코넛가루 쓰는 유럽전통요리 있나요? 2 .. 2024/07/20 546
1612380 21기 현숙 왜 이리 싫어해요? 9 2024/07/20 4,558
1612379 하...기상청 21 2024/07/20 7,155
1612378 부침개 의의로 어렵네요 15 초보 2024/07/20 4,568
1612377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5 드라마 2024/07/20 2,124
1612376 나이 80세 글들 보니.. 9 2024/07/20 4,465
1612375 갑자기 피부가 너무 건조해졌어요. 5 건조 2024/07/20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