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들을 찾아보니 필터가 몇주 지나면서 붉게. 검게 변하는건 물에 들어 있는 망간, 철 같은 성분 때문이고 씻는 용도로 무해한 성분이고 기준치 이하이기 때문에 괜찮다. 육안으로 흙탕물이나 이물질이 보이는 수도물 상태라면 필터 사용이 필요 하겠지만 일반 수돗물은 무의미 하다는 내용 이었어요.
필터 테스트를 숯가루 푼 물, 커피 푼 물 등으로 하는데 실제 그런 수돗물이 나오는 집은 거의 없잖아요.
저는 사용 후 이주쯤 부터 필터가 서서히 변하길래 녹을 걸러주고 있다고 생각 했거든요.
마케팅에 넘어간 바보가 된것 같네요.
염소제거도 염소는 제거 될지 몰라도 똑같이 피부에 좋지 않은 수산화 어쩌구? 다른 성분은 그대로라 별 의미가 없다고도 했어요.
만원 넘게 들여 염소제거 뒨다는 비타민 필터도 쓰고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