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엄마랑 아들 딱 둘인데
엄마가 특이한 아들이랑 같이 살기 힘들다고
멀리 떨어져 살아요
아들은 음식 할줄몰라 편의점 배달음식으로 연명하는데
그 엄마는 아들한테 안 미안 할까요?
참고로 아들이 돈을 잘 벌어 매달 생활비 빵빵하게 보내는데
많이 특이해서 자기한테 돈 안쓰고 인스턴트로 연명을 한다네요 물론 아들은 엄마랑 살고 싶어 하고요
남의집 이야기이지만 어때 보이나요?
가족은 엄마랑 아들 딱 둘인데
엄마가 특이한 아들이랑 같이 살기 힘들다고
멀리 떨어져 살아요
아들은 음식 할줄몰라 편의점 배달음식으로 연명하는데
그 엄마는 아들한테 안 미안 할까요?
참고로 아들이 돈을 잘 벌어 매달 생활비 빵빵하게 보내는데
많이 특이해서 자기한테 돈 안쓰고 인스턴트로 연명을 한다네요 물론 아들은 엄마랑 살고 싶어 하고요
남의집 이야기이지만 어때 보이나요?
어때 보이나요...이 말에 사심이 있어보여요.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죠
젊은 애들 중 요리하는 애들 별로 없어요~ 그리고 인스턴트랑 배달음식이 해먹는 것보다 돈 더 들고요. 자기한테 쓰는 돈인거죠.
가족끼리 서로 안 맞으면 따로 사는 게 서로의 관계를 위해서 제일 나아요. 같이 살면서 상대 안 변한다고 미워하는 게 최악이고요.
뭐가 이상해요
자기 삶을 자기가 꾸려 가야하는거잖아요
엄마는 항상 신선한 음식 먹어라 인스턴트 먹지마라고 해도
귀찮으니 편하니 그런거 사 먹겠죠
아들뿐만 아니라 엄마들도 그리 사는 사람 많잖아요
자기 한몸을 위한 요리도 귀찮아하는 사람이 대부분일걸요
본인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1인 요리 쉽고 편하게 해 먹을수 있는데
더 편하자고 자신을 돌보지 않는거죠
아가도 아니고 성인이면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돌봐야지요
돈 벌줄 알면 밥도 할 줄 알겠죠.
본인이 필요하다 생각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사먹는거죠.
알아서 하라고 두세요.
신경꺼요.
돈 버는 아들이면 성인인데 배달음식이든 뭐든 자기가 알아서 먹고 살아야죠. 엄마가 아들한테 왜 미안해야 해요? 성인인데???
직장생활하면 부모랑 같이 살아도 일주일에 집에서 먹는 날이 며칠이나 될까요.
남의집 일이면 신경안써요
성인이면 안미안해요
엄청나게 특이한가보네요
어지간하면 같이 살고싶어 동동거리는 엄마들인데
따로살기~~ 캥거루~~키우는 엄마입장~~솔직히 부럽네요
원글님생각은?
ᆢ엄마가 다큰아들 치닥거리는 언제까지?ᆢ
그엄마도 아들도 부럽소
기안84 아닌가요?
뭔사이길래 뒷담하며 참견하는지 님만 이상해 보여요
기존세대처럼 자기가 힘들어도 미련하게 참고 아들 밥해먹이며 같이 사는것보다 그게 나아보여요 아들도 엄마 사랑하네요
ㄱㅇ84라고 얘기하세요
돈 잘 벌면. 아들이 사먹을수도 있네요. 지천에 깔린게 먹는거니..넘 가난했었서 소비습관이 편의점에 극한. 혹은 돈 아낄려고 본인 소비엔 엄격한 경우인거죠. 엄만 아이비위 맞추기에 에너지 다 소진해서 포기 ? 아닐까요? 식성이 까다로울 수도 , 입이 짧을 수도.
엄마가 거리있는게 뒤늦은 사춘기라 거리두기하는 사이??
나이든 사람으로서 안타깝지만
20대에겐 편의점이 하나의 문화더라고요
내가 뭐라할게 아니에요. 편의점이나 배달음식이나
해먹고
돈있으면 사먹어요.
다 큰자식 밥까지 해줘야 되는거에요?
엄마 나쁘다고 말하고 싶으신거죠? 저도 나빠 보여요. 생활비를 받지를 말던가해야지 돈만 받고 저게 뭔가요. 근데 이게 기안 얘기예요?
편의점 배달음식은 먹는거 그리 안이상한데요
아들과 살기 싫다는 엄마가 왜 아들한테 생활비를 빵빵하게
받나요
아들은 엄마와 살고 싶은데 엄마가 거부하는거잖아요
반찬도 음식도 안해주면서
아들 돈만 받는 엄마라니
엄마가 특이하고 이상한데요
안타깝지만 어쩌겠어요.
같이 살 수 있는 아들은 아니라니.
엄마도 사람인데 사람답게 살아야죠.
자식이라도 안맞으면 못살아요.
자식이라도 다 컸는데 엄마가 언제까지 먹는것까지 챙기겠어요.
저도 못해요.
그래도 잘 챙겨먹고 ..같은 음식은 먹지 말아라 조언은 해줄텐데
그집 아들이 특이하다니 엄마가 그런 관심조차 끊었나보네요.
젊은 애들도 자기몸 끔찍하게 챙기는 애들 많은데
그 아들은 딱 그거밖에 안되나보네요. 자기 인생 알아서 살겠죠.
아무생각없이 그런집도 있나보다 하며 댓글보다가..
엄마나쁨님 글보고 기안 얘기에요? 보고 예리하시다 싶은게.. 놀랍
뭐 기든아니든 기안이야기네요.
가 아니잖아요. 이미 성인이고 특이해서 따루 산다면서요. 아무리 김치 먹으라 야채 먹으라 해도 . 고기, 햄만 찾는 아들에게 그 어떤 말도 잔소리라 따로 사는 듯해요. 엄미가 미안할 이유가 없어 보여요
아들도 특이하네요.
왜 성인 아들이 엄마랑 살고 싶을까요.
돈 있으면 다 독립하고 싶어할텐데
지 밥 안해먹는건데 왜 엄마탓요..
근데 저 아들도 인정욕구땜에 엄마한테 잘하는 듯요
애정결핍텨
밥 해서 먹으라해도 배 안고프다. 김치 싫다 야채 싫다 파바에서 샐러드 시켜먹고 라면 끓여 먹는데 엄마 간섭이 잔소리로 들리지 미안할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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