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면역력키우려면

ll 조회수 : 2,817
작성일 : 2024-07-03 18:43:25

어떻게하나요?

딱 오십인데 몇달전부터 방광염이 재발합니다.

병원에선 이정도면 면역력이 아주많이 떨어진거라하구요.

8월에 건강검진예약되어있긴한데 ..

노화를 맞는건지..

운동도 하고있어요(주2~3회 두시간씩 헬스장갑니다)

땀이 엄청나게 나서 저도 놀랄정도구여;;

불면증은 이미 오래됐고 생리는 아직 규칙적이구요.

면역력강화를 위해 뭘 해야할지요.

 

IP : 1.231.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끼
    '24.7.3 7:04 PM (122.46.xxx.124)

    영양소 골고루 갖춘 건강한 식단이요.
    이게 가장 중요하고 그담이 운동 그담이 충분하고 규칙적인 수면입니다.

  • 2. 식단은
    '24.7.3 7:08 PM (1.231.xxx.65)

    주말엔 돠도록 식구들 다 있으니 잘 챙겨먹는데
    주중엔 주로 혼자 해결하니 아무래도 잘 안챙겨먹게되네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살찔까 걱정되니 먹는거애 민감해져서..

  • 3. 화이트초콜렛모카
    '24.7.3 7:50 PM (211.187.xxx.32)

    댓글 달려고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저도 작년에 두달 걸러 한번씩 방광염 오고 지금도 혓바늘 돋고 편도선염도 오고 암튼 면역력이 바닥이었어요
    평생 처음 수액도 맞았고요
    다행히 건강검진 상 큰문제는 없어 다행인데 체력이 너무 떨어졌어요
    아이둘 입시가 끝난 상태라 탈진됐나 주변에서 그랬구요
    제가 한 방법은 우선 질염 유산균과 방광염에 좋은 영양제를 챙겨 먹기 시작했구요
    검색해보시면 쉽게 나와요
    매끼니 라면이나 빵으로 대충 떼웠는데 고기, 전복, 연어 이런 단백질류를 조금씩 매끼니 먹었어요
    워낙 운동을 안했어서 한시간 정도 걷기하고 물을 따뜻하게 자주 마셨구요
    전업이라 가능했겠지만 계속 쉬었어요
    교회도 모임도 다 쉬었어요
    계속 쉬고 또 쉬고 이게 제일 큰 효과였구요
    아주 아주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
    급히 맘먹지 마시고 스스로 돌볼 기회이다 생각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4. wkf emtudy
    '24.7.3 7:50 PM (220.117.xxx.61)

    잘 드셔야해요
    친구하나 60살인데
    평생 채식에 장아찌만 먹고 살더니
    50대부터 이가 다 빠져 몇개남고
    지금 죽도록 아파요
    잘 드셔야해요.
    근력운동 꾸준히 하고 많이 웃으시구요.

  • 5. 잠을
    '24.7.3 7:54 PM (58.29.xxx.96)

    잘자야 되요.
    단백질 적정량을 섭취하시고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균형있게
    잠 못주무시면 수면제 처방 받아서 드세요.
    50에 중독되봐야 80까지 잘삽니다.
    마약도 아닌데

    자연요법으로 잠못자면 수면제가 답입니다.

  • 6. ...
    '24.7.3 7:54 PM (115.92.xxx.173) - 삭제된댓글

    위의 댓글들 플러스
    비타민디를 드셔보세요.

  • 7. 댓글
    '24.7.3 7:54 PM (1.231.xxx.65)

    감사드려요
    아이둘 입시때도 일다닐정도로 건강했는데(그때도 불면증은 여전했구요.)
    딱 오십되니 여기저기 병원다니느라 골골대네요;;
    평생 건강체질이었어요.
    영양제는 젊어서도 지금도 잘 안먹는것중 하나긴해요.
    전 일단 효과가 나와야 뭐든 잘먹는 스타일이라;;
    이젠 무조건 챙겨먹어야하는 나이인가봐요.

  • 8.
    '24.7.3 8:16 PM (1.224.xxx.82)

    일단 비타민C라도 챙겨드세요 식후에..

    그리고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니..
    커피나 카페인 함유 식품 다 끊고
    저녁은 7시전에 가볍게 드세요

  • 9. 일단
    '24.7.3 9:10 PM (180.71.xxx.112)

    크랜베리 캡슐사서 드시고 그래도 안좋으면 비뇨기과 가세요
    이거저거 좀 영양제 챙겨드시고요
    고기도 드셔야 해요 솔직히
    탄수화물 절제하라고 먄날 나오지만 먹어야하구요
    시어머니 왈 (70 후반이신데) 밥 꼬박꼬박 안챙겨먹고
    다이어트니 뭐니 하던 비실거리는 애들 순으로 저세상으로 갔다고
    하시더라고요 . 밥 잘챙겨 먹고다니라고요
    고기 엄청 잘드세요

  • 10. 뭐니
    '24.7.3 9:46 PM (211.186.xxx.23)

    해도 음식동원이라고 식사 잘하셔야죠.
    운동 꾸준히 하시고 잘 자야죠.
    긍정적 마인드도 필요하구요.

  • 11. 비데
    '24.7.3 11:26 PM (222.119.xxx.18)

    쓰지마세요.
    성생활도 자제.
    그리고 의자에 오래 앉지 마시고요.

    당뇨가 혹시 오기 전일까..도
    체크해보세요.

  • 12. 010
    '24.7.4 12:3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내과에 간다
    비타민 디 수치 혈액검사를 한다
    비타민 디 드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71 유언장 공증 받으려는데요. 해 보신 분께 여쭤요 3 유언장 2024/07/04 1,638
1592270 혼자 여행 잘 다니는 주부님들 계신가요? 4 혼여 2024/07/04 1,768
1592269 독도 일본인 출입 반대 청원을 하려고 했는데 5 .. 2024/07/04 918
1592268 ㅠ 고등학생 아들- 어디까지 이해?? 17 어렵다 2024/07/04 3,901
1592267 요즘 다이어트 사이언스 책을 읽고 있어요. 1 중년아줌마 2024/07/04 1,256
1592266 성형 좋아하는 노물녀 짜고 치는 고스톱 (사진 있음) 15 빼박 2024/07/04 2,747
1592265 82님들 몸무게 44키로가 부러우신가요?? 55 솔직히 2024/07/04 5,050
1592264 대학생아이와 서울에서 뭐하고 놀까요? 20 .... 2024/07/04 1,855
1592263 늙음 추해지는거 맞네요 10 ... 2024/07/04 5,713
1592262 침습적 생검 암 조직검사가 암을 퍼트린다는 이야기 14 ㅁㅁㅁ 2024/07/04 4,337
1592261 길에 저렇게 앉아있는데 8 ..... 2024/07/04 2,710
1592260 오이지 소금물 안끓이고 하면 안되나요 4 궁금 2024/07/04 1,624
1592259 최순실 치매라며 돈달라는 정유라, 변희재의 반응은? 7 ... 2024/07/04 2,652
1592258 눈마사지기 어떤 게 좋은가요? 6 .. 2024/07/04 1,118
1592257 나이 들면서 소비의 양을 줄여서 나가려구요. 29 음.. 2024/07/04 5,461
1592256 비린내 안나는 계란좀 알려주세요 15 ㅁㅁ 2024/07/04 3,277
1592255 예전 집 잘팔리는 미신글 있었는데 어디서 봄 될까요?? 2 ㅇㅇㅇ 2024/07/04 1,286
1592254 주위보면 아들둘맘이 남편한테 30 ㅡㅡ 2024/07/04 4,712
1592253 나이 드니 못입겠는 그것.. 33 .... 2024/07/04 7,186
1592252 중2딸과 남편과의 관계 좀 봐주세요ㅠㅠ죽겠어요.... 23 ... 2024/07/04 5,031
1592251 근종수술 할려고 입원했는데 감기걸려서 퇴원해요 ㅠ 1 .. 2024/07/04 1,379
1592250 [경축] 강백신, 엄희준, 박상용, 김영철 검사 탄핵 18 정치검찰아웃.. 2024/07/04 2,660
1592249 냄비 연마제 이런거 신경쓴지 얼마 안되었죠?? 7 ㅇㅇ 2024/07/04 1,624
1592248 첼로 좋아하시는분 있나요? 7 ... 2024/07/04 1,242
1592247 푸바오가 다음에 먹을 줄기 다른 손에 들고 있는 걸 보니 귀엽네.. 4 aa 2024/07/04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