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봤는데
20년전 그 카페골목 쇼핑몰 유럽느낌 선진국느낌은 온데간데없고
역주변도 낡고 아파트도 낡고
탄천을 가득 메운 애들데린 부부들은 사라지고
산책하는 노부부만 잔뜩
가게들도 활력잃고 프랜차이즈만 윗층에는 업소들만
천당아래 분당이던게 엊그제 같은데
모든게 영원할 순 없나봅니다
기분 이상하네요
오랜만에 가봤는데
20년전 그 카페골목 쇼핑몰 유럽느낌 선진국느낌은 온데간데없고
역주변도 낡고 아파트도 낡고
탄천을 가득 메운 애들데린 부부들은 사라지고
산책하는 노부부만 잔뜩
가게들도 활력잃고 프랜차이즈만 윗층에는 업소들만
천당아래 분당이던게 엊그제 같은데
모든게 영원할 순 없나봅니다
기분 이상하네요
자주 갔었는데 그때도 이미 구질구질했어요
특히 서현 이런 쪽은 뭐 말해 뭐해요
정자 그 쪽도 뭐 마찬가지
근데 분당이 유럽느낌이 언제 있었나요?
판교에 아브뉴프랑 만들었을때? ㅋㅋㅋㅋ
번화가 어딜가나 프랜차이즈밖에 없던데요. 시골가야 노포가게들 있겠죠.
신도시라지만 1기.
이미 30년이 넘은 중견도시에요. 일산도 그렇구요.
분당, 일산 다 그래요
노인들만 득실득실
그런데 머지않아 대한민국 전체가 그렇게 될듯
신도시라지만 1기.
이미 30년이 넘은 중견도시에요. 일산도 그렇구요.
살기 나쁘다는 뜻이 아니고 이미 꽤 노후화됐다.
두 곳 다 노인천국이죠.
노인들 살기 좋은 도시인건 맞는듯요.
어느 곳이나 다 그래요.
어디가나 중년부부 노인부부만 넘치네요.
그럼 요즘 젊은 부부들은 어디애 몰려 사나요?
동탄?다산신도시?이런데 많이 살듯요
그래도 분당 살기좋아요
곧 이사 나가는데 다시 돌아오고 싶을까봐 걱정입니다
노인들 진짜 많아요
30년이 넘어서 아파트도 거주민도 노후화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당 주거만족도가 높은 곳이예요
20년 넘게 살다가 곧 떠나는데 진짜 눈물나요 ㅠㅠ
누군가 살고 있는 동네 굳이 구질구질하다 표현까지..
그래도 아이들 키우기 좋은 곳이라 만족하며 살고 있네요
3.4단지 리모델링하는 것보면
점차적으로 다 하지 않을까요.
안구질한곳이 어딘가요
그렇게 따지면 좋다는 강남도 제일 오래된 구질한 신도시죠
언제는 구질한게 정감있다면서요
구질구질, 득실득실
거기 사는 사람 기분 더럽겠네요.
혐오 표현 좀 자제해 주세요.
선진국 느낌이요?
선진국들 중에 100년 넘은 건물 그대로 쓰는 곳 많은데요?
이런글 쓰는 사람은 몇살이고 어디사는지
인성이 구질구질 하네
다들 얼마나 대단한 곳에 거주하시는지
구질구질 득실득실
어이가 없네요.
지금 출산율로는 아무리 서울이라도 곧 노인만 드글 드글이고 젊을 때 요절하지 않는 이상 다들 늙은이가 되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혐오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네요.
유럽느낌 선진국 느낌 오려면 한 400년은 지나야 하지 않나~~
유럽 관광지 건물 우중충 하고 골목 좁고 돌바닥에~~~
그 느낌 보자고 몇백만원 비행기값 들여서 보러가는데
이제 30년된 도시를 낡아서 구질구질 득실득실???
정자동 정도면 주거환경 나쁜 곳이 아닌데. 어디 사시길래.
아니 첫댓글은 도대체 얼마나 삐까뻔적한곳에
사는데 분당보구 구질구질하다고 그러는지
서울 도심이나 강남에 나가봐도 별다를것 없더만
도대체 어디정도면 안 구질구질한 곳인지
궁금하네요
다들 얼마나 대단한 곳에 거주하시는지
구질구질 득실득실
어이가 없네요.22222
니
심뽀 진짜 고약하네요
그럼 노인들 많이 없는 더 아래 동탄 용인 이런곳가면 찬사들 적을건가요?
그러는 원글님은 어디사는데요?
분당 살고싶어도 돈이 없죠
30년밖에 안 된 동네가 재건축 얘기 나온게 10년도 넘었잖아요.
부수고 짓고 부수고 짓고.
그로인한 공해나 환경오염, 주민들 삶의 질 하락은 애초에 고려조차 안 하는게 한국식 신도시 사업같아요.
인간은 없고 개발 공사 콩고물에만 눈 희번덕거리는 크고작은 기생충들만 가득해요.
어디사세요???
어디 방구석에서 끄적거리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꼴깝떤단말이 왜 있나싶네요.
저 위에 …어디들 살아요??
어디 방구석에서 끄적거리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꼴깝떤단말이 왜 있나싶네요.
학군 좋아서 아파트 단지마다 초 중 고 학생들 바글바글 합니다. 주말에 서현역 나가보면 놀러온 중고딩도 많고요.
재건축 분담금땜에
어려울거 같다고
윤정부가 부동산 띄울려고 작정하고
닌리인데.
유투버 한번 찾아보면 현상황 잘 나와요
돈벌이 유투버 말구요..
젊은 사람들은...
화성시 동탄이나
판교에 많죠.
근데 판교도 걸어다녀보면
은근 노인 많아요.
분당은
탄천이고 정자고 간에
걸어보면 진짜 노인부부 많은 건 사실
분당 이사와서 탄천 걷는데
진짜 다 노인들예요
낮에가도 저녁에 가도 다 할머니 할아버지
저도 40대라 늙긴 했는데 진짜 60대이상 노인들뿐이었음
강남에 오래 살아서 강북 가보면 낡고 구질한 느낌이 낯설었는데
커서 보니 그 느낌이 오히려 품위있고 좋더라고요 강남보다 훨씬.
강북의 조용한 동네 골목길 이런데 좋아요
집은 무조건 서울에.. 이게 투자의 기본..
혐오 미쳤구나
원글이나 동조하는 댓글 쓰는 사람들 본인도 노인이고
님들 부모도 노인이다
나라 전체가 늙어가는데 뭔소리래
분당은 비싸서 젊은 사람들이나 원글이처럼 돈없는 늙은이는 살지도 못해
그러게요.
분당 올 돈은 있구요?
젊은사람은 헬스장있고 노인은 걷고 그렇죠.
아주 기관이네요.
구질구질이라니
30년 전에 이사온분들이 노인이 되었을 거고
그 분들 자녀분들도 대부분 근거리에 살아요
우리집도 20대 아이들 2명 다 같이 살고요. 탄천은 주로 우리 부부만 걸어요
그럼 노인만 있는건가요? 아이고 노인이라 폄하하는 댁들은 몇살인지
그래도 학군이 좋아서인지 다른 곳보다는 초등학교 학급 수가 많아요.
그걸 보면 애들과 젊은 사람들도 있는 거죠.
공원에 가보면 제가 봐도 노인들이 많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