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모임에 남편이 가기 싫어하면 혼자 가도 되는거죠?

ㅇㅇ 조회수 : 3,215
작성일 : 2024-07-03 17:49:53

얫날 친구들 모임에 자주 부부도 같이 모이는데,

저희 남편은 그 자리가 불편하고 싫대요.

다른 모임은 특별히 그런게 없는데 이 모임은 안좋아해요. 한두명이 좀 불편한가봐요.

남편 문제일수도 있는데, 저는 정 그러면 나만 다녀오겠다는 생각이에요. 남편도 그러라고 하구요.

그런데 다른 구성원들이 불편해하나요? 남편은 바쁘다는 핑계로 거의 안나갔어요. 

이번 주말에도 모이자는데 조금 신경쓰이네요. 

IP : 211.187.xxx.20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3 5:52 PM (211.217.xxx.96)

    그런 자리에 남편을 왜 데리고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친구들끼리만 보세요

  • 2. 남편분
    '24.7.3 5:52 PM (118.235.xxx.200)

    모임에 본인가고 싶다는 그분이면 제~~~~~발 쫌

  • 3. 부부모임인데
    '24.7.3 5:52 PM (125.178.xxx.170)

    혼자만 가면
    다른 사람들도
    챙겨줘야지 싶어 불편할 테고
    별로지 않나요?

    그런데, 부부모임 할 시
    장점은 뭐가 있던가요.
    해 본적이 없어 궁금해서요.

  • 4. ....
    '24.7.3 5:53 PM (114.204.xxx.203)

    나이드니 부부모임 저도 싫어요
    남편도 몇번 같이 가려고 애쓰더니 포기했어요
    뭐 재밌다고 가자는지 ....
    싫어하면 각자 친구만나야죠

  • 5. 아무리
    '24.7.3 5:55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내 친구 모임이라도 부부모임인데 내 남편이 안간다면 저는 빠질 거 같은데 굳이 거기 가고 싶은 이유가 뭔지...
    친구들 모임은 남편들 빼고 따로 하면 되지 않나요

  • 6. ..
    '24.7.3 5:56 PM (118.71.xxx.4) - 삭제된댓글

    첨부터 부부모임도 아니고 왜? 데리고 나오는지.

  • 7. 제가 그러다
    '24.7.3 5:57 PM (211.234.xxx.195)

    저까지 부부모임 할때는 안가요.

    싫은 사람 데리고 가는것도 서로 불편해 아이와 저만 갔는데
    예를 들어 힘든일(캠핑 모임할때)은 친구들 남편들이 해서 그냥 저희 가족은 부부나 가족 모임때 빠집니다.

    친구들 만날때만 갑니다.
    그리고 다 부부하고 오는데 저만 애 데리고 가는것도 그렇더라구요

  • 8. 입장바꿔
    '24.7.3 5:59 PM (211.234.xxx.195)

    남편의 (제가 가가 싫은) 모임에 부부함께 가자고 하면 저도 싫을것 같아요.

  • 9. ㅇㅇㅇ
    '24.7.3 5:5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부부모임해도 한명씩오시는분들
    한두명씩 꼭있더라고요
    대신 남편 부부모임인데 부인혼자오거나
    반대인경우는 좀..ㅈ

  • 10. 아니
    '24.7.3 6:00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저 윗댓글님
    이 모임이 처음부터 부부모임으로 시작한 게 아니잖아요. 친구들끼리 만나다가 배우자도 데리고 나오는 그런 분위기인데 남편이 싫다한다고 삐지긴 왜 삐져요.
    입장바꿔서 님도 만약에 남편 모임에 마음에 안 드는 사람한둘이 있어서 나가기 싫은데 남편이 삐지면 어떻겠어요?
    내가 싫은건 남도 싫은 겁니다.

  • 11. . .
    '24.7.3 6:06 PM (223.38.xxx.245)

    저는 남편이 부부모임 하는거 신혼초에 한번 갔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후로는 안 나갔어요. 남편한테도 그런 해달라고 한 적도 없고요.

  • 12. 미적미적
    '24.7.3 6:07 PM (39.7.xxx.124)

    잔 남편모임에참석해줬는데 시집식구모임과 다를바없고 해서 안가기로 했어요 억지로 다니기 싫으면 그만 가게 해줘야죠

  • 13. 이분
    '24.7.3 6:12 PM (118.235.xxx.164)

    아내분 모임에 남편이 참석하는게 아니라
    남편 모임에 남편은 싫다하고 아내가 참석하고 싶어
    본인 혼자 가고 싶단 얘기일걸요
    얼마전에 글올린분 같은데요

  • 14. ....
    '24.7.3 6:18 PM (112.154.xxx.66)

    직장은 어쩔수 없다해도
    친구모임이면 불편하면 빠지는거죠

    친구모임에 굳이 부부동반하는것도 참 그래요
    까놓고 남의 남편 뭐가 궁금한가요?ㅋ

  • 15. ㅇㅇㅇ
    '24.7.3 6:2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내친구모임이면 혼자가시고
    남편친구모임이면 내가 가고싶어도 참으시는게

  • 16.
    '24.7.3 6:30 PM (175.120.xxx.173)

    혼자가도 뻘쭘하지 않나요?

  • 17. 남편이 싫다는데
    '24.7.3 7:07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억지로 가게 할 수는 없잖아요
    남편들이 부부 모임하는데 부인이 싫다면 역시 억지로 갈 순 없잖아요

  • 18. ..
    '24.7.3 7:19 PM (121.128.xxx.83)

    저라면 저도 부부모임에 빠지겠어요. 친구들끼리 만날 때 만나면 되니까요.

  • 19. ㅇㅇ
    '24.7.3 7:22 PM (125.130.xxx.146)

    이번 주말에도 모이자는데 조금 신경쓰이네요.
    ㅡㅡㅡㅡ
    어떤 점이 신경 쓰이나요?

  • 20. ....
    '24.7.3 7:32 PM (58.122.xxx.12)

    모임 사람들한테 얘기를 하세요 남편이 별로 내켜하지 않는다고... 그사람들이 뭐 어쩌겠어요 싫다는사람 데리고 가는것도 고문이에요

  • 21. 부부모임이
    '24.7.3 8:30 PM (182.221.xxx.39)

    시작이 남편 친구들인데 부부가 모이기 시작한거면
    남편이 안가면 아내 혼자 가는건 이상하죠.
    부부모임의 시작이 아내 친구들이면
    아내 혼자가도 상관없을 것 같구요.
    남편 친구들 부부모임인데 아내만 나가는 건
    전 쫌 이상해요.

  • 22.
    '24.7.4 7:54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부부모임엔 부부가 같이 참석하는게 좋죠.
    저라면 혼자서는 안갈 것 같아요.

  • 23. 00
    '24.7.4 10:24 AM (116.121.xxx.129)

    남편 친구들 부부모임인데 아내만 나가는 건
    전 쫌 이상해요.... 2222

    이상한 오해 받을 수 있어요

  • 24. ㅇㅇ
    '24.7.4 4:37 PM (39.7.xxx.74)

    남편 모임에 아내 혼자 굳이 왜 나오지?
    혹시 여기 마음에 둔 남자라도 있나?
    (제가 좀 꼬여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317 혈당 얘기 지겨워요 ㅠㅠ 61 2024/10/29 20,752
1633316 당화혈색소땜에 피검사하러가는데 곧.. 18 ㅇㅇ 2024/10/29 2,531
1633315 백화점에서 명품 가구 사려면 언제 구입하는게 저렴한가요? 4 명품 2024/10/29 1,122
1633314 춘천마라톤 42.195 완주하고왔습니다. 20 시려 2024/10/29 1,790
1633313 유시민말대로 욕망에 투표한결과를 20 ㄱㄴ 2024/10/29 2,676
1633312 박은정 “윤석열 대선캠프 국민기망, 국기문란 증거 쏟아져 2 !!!!! 2024/10/29 1,170
1633311 배고파 깬다더니 새벽배송 오는 날엔 늦잠 7 넉두리 2024/10/29 1,546
1633310 동네에서 팩스 어디서 보낼수 있을까요 11 ... 2024/10/29 2,160
1633309 밖에 나가 실컷 노니 유튜브안보네요 4 .. 2024/10/29 2,527
1633308 상봉역쪽 사시는 분 3 상봉역 잘 .. 2024/10/29 1,066
1633307 노래 제목이 궁금해요 (가요) 5 2024/10/29 824
1633306 평택, 전투기 아침댓바람부터 너무 시끄럽네요 10 ㅇㅇ 2024/10/29 1,985
1633305 목, 허리 디스크? 11 엄마 2024/10/29 1,429
1633304 요리할때 사용할 볶음주걱 추천해주세요 7 123 2024/10/29 1,825
1633303 민주당이 집권해야 11 세금 2024/10/29 2,682
1633302 당선무효예요, implosion 13 ,,,, 2024/10/29 6,155
1633301 방어적 태도에 불평 불만 말많은 남편 너무 괴롭습니다. 3 괴로움 2024/10/29 2,604
1633300 잠이 프로젝트같아요. 8 .. 2024/10/29 3,095
1633299 현대한민국을 만드신 위대한 안철수님 10 .. 2024/10/29 2,683
1633298 영주갑니다 6 동선 2024/10/29 2,225
1633297 북한이 파병을 하든 말든 상관하지마라! 2 참나 2024/10/29 1,559
1633296 사실은 마음이 불안 4 2024/10/29 2,179
1633295 주택청약종합저축 4 ㄱㄱ 2024/10/29 3,203
1633294 고등아들 여친 트러블 45 남매엄미 2024/10/29 18,348
1633293 지금상황 보세요..전쟁때문에 김건희 쏙 들어갔죠? 6 .... 2024/10/29 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