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믿는 사이트가 여기라 질문드려요.
외대부고 목표로 하고 있는 아이가 있어요.
한민고가 성적으로만 뽑고, 월1회 외출이라 사교육 안되고, 학비 무료이고, 생기부 잘 써주고, 입결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제가 관심을 두게 되었어요.
외대부고는 자소서, 면접 모두 강남에 컨설팅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들었고, 사교육도 어마하게 해야한다 해서 겁이 나서요.
한민고와 달리 외대부고는 지원해도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안되는 것도 낭패이고..
중3부터 입시체계가 바뀌니 혼돈스럽네요..
외대부고가 원탑이라는데 한민고와 차이가 많이 날까요. 한민고 커트라인이 작년기준 199.6정도 던데 성적기준은 외대부고보다 더 높은 거 아닌지... 커트라인 생각하면 실적이 그리 좋은게 아닌건가 싶기도 하네요.
한민고에 대한 정보 아무거라도 좋으니 알려주시면 참고할게요.
군인 자녀 우선 선발 학교죠?
좋은 학교 맞아요.
어쩌면 외대부고보다 실속있을듯.
군인자녀우선선발이 아니고
전체 정원중 80%? 군자녀
나머지 경기도내 일반직업 가정자녀
이렇게 뽑는걸로 알아요
가물가물하네요
파주에 있고 군자녀들이 많은걸로 알아요. 잘하는 애들 많다고. 입학해서 배우는 커리가 완전 다르니 외대부고랑 비교하긴 그러네요. 그리고 중3이면 일반고가서 내신 잘 받는게 유리할 수 있다는 것도 아셔야되요.
네이@ 특목고 까페 가입하세요.
둘다 좋은 학교지만 학교 성격이 아예 다르죠. 전사고와 일반고니까요.
기숙형이고 한달에1번? 귀가 가능이니
선행많이 되어있어서 따로 사교육 안해도 되는
자기주도학습 잘되는 아이 외엔 비추죠
형제자매 많은 집 맏이가 거기 가서 스카이 갔어요 혼자서도 잘하는 친구는 추천해요
제 아이가 거기 나왔어요.
갈수있다면 외대부고 우선 추천드리고
한민고도 물론 추천드려요!
다닐때는 내신 때문에 괴롭고 사교육 못해서 안타까웠는데
졸업후 아이를 보니 거기 기숙사 생활 중 많이 컸더라구요.
군인자녀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아이들이 굉장히 활발한 E성향이 많아요.
제 아이는 그런 성향이 아니었는데 그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싶습니다.
이제 다들 대학까지 졸업하고 제 갈 길 걷고 있는데
아이 말을 빌면 군대에 말뚝이라도 박아서 다들 사회생활 잘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아이가 거기 나왔어요.
갈수있다면 외대부고 우선 추천드리고
한민고도 물론 추천드려요!
다닐때는 내신 때문에 괴롭고 사교육 못해서 안타까웠는데
졸업후 아이를 보니 거기 기숙사 생활 중 많이 컸더라구요.
군인자녀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아이들이 굉장히 활발한 E성향이 많아요.
제 아이는 그런 성향이 아니었는데 그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싶습니다.
이제 다들 대학까지 졸업하고 제 갈 길 걷고 있는데
아이 말을 빌면 군대에 말뚝이라도 박아서 다들 사회생활 잘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진취적 기상 덕인지 대학 졸업 후 진로가 더 인상적으로 좋다 싶었습니다.
용외부고는 귀족학교죠. 전국에서 공부 제일 잘하고 돈도 아주 많은 애들이 아주 많아요.에어팟 잃어버리면 본인 용돈으로 바로 주문해서 다음날 기숙사로 배달받는게 일상이에요. 에어팟이나 아이패드 정도는 살까말까 고민 자체를 안하는 애들이 아주 많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아이 성향을 잘 파악하고 보내셔야해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자기주도적이고 단체생활을 잘하는 아이면 괜찮지만
안그런 애들은 못버틸수도 있어요
부모한텐 한달 한번 얼굴 보는게 서로 안부딪치고 좋다하실수도 있지만
애 입장에선 학교 끝나도 또 학교이고 기숙사 같이쓰는 친구들과 잘맞으면 좋겠지만 서로 예민한 시기에 부딪칠수도있는거고
거기에 다들 잘하는 애들이 모인곳이라 성적에대한 스트레스도 심해요
처음갈땐 애도 부모로부터 벗어나 좋고 새로운 환경에 설레어하며 일주일에 한번 집에 오는 기숙이었는데 자긴 한달에 한번만 나오겠다더니 한달해보고 안하겠다더군요
지지고 볶더라도 둘째는 그냥 일반고 보냈는데 결과도 좋았구요
자기가 원해서 특목 갔지만 내신땜에 힘들어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아이는 힘들어해서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전 사춘기 아이 힘들어도 부모품에서 지내는게 낫다 생각하는 주의라서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28666 | 미혼 자녀 증여세 문제 1 | …. | 2024/10/12 | 1,571 |
| 1628665 | 정년이 보면서 눈물이 주르르 7 | ㅇㅇ | 2024/10/12 | 4,936 |
| 1628664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스포있음 15 | ........ | 2024/10/12 | 7,907 |
| 1628663 | 남대문 순희네 빈대떡 5 | 라라 | 2024/10/12 | 2,610 |
| 1628662 | 공지가 있었군요. | 글쓴이 | 2024/10/12 | 679 |
| 1628661 | usb끼면, "이 드라이브에 문제가 있습니다'나오는데요.. 2 | ........ | 2024/10/12 | 966 |
| 1628660 | 노견 쿠싱 증상 아시는 분~ 6 | .. | 2024/10/12 | 866 |
| 1628659 | 정년이 1 | ㅎㅎ | 2024/10/12 | 2,295 |
| 1628658 | 82 쿡 활성화 | 미스티 | 2024/10/12 | 917 |
| 1628657 | 제가 겪고보니 현실세계에도 억울한일 진짜 많을것 같아요 5 | ... | 2024/10/12 | 2,703 |
| 1628656 | 요샌 오일릴리 가방 안드나요? 9 | 가방 | 2024/10/12 | 2,655 |
| 1628655 | 무가 써요 | 아이구 | 2024/10/12 | 517 |
| 1628654 | 2002년에 가입했어요. 7 | 2002년 | 2024/10/12 | 598 |
| 1628653 | 걷기운동할때 장갑 어떤거 끼시나요 8 | Ttt | 2024/10/12 | 1,427 |
| 1628652 | 정년이 재미있네요. 4 | ㅇㅈ | 2024/10/12 | 3,365 |
| 1628651 | 빌트인 되어있는 집 매도 수요가 있을까요? 7 | ㅇㅇㅇ | 2024/10/12 | 1,219 |
| 1628650 | 불친절한 병원 결제 담당직원 후기쓰기 12 | ㅇㅇ | 2024/10/12 | 2,864 |
| 1628649 | 설거지를 6일동안 미루고 있어요 24 | ㅇㅇ | 2024/10/12 | 6,230 |
| 1628648 | 초등학생 독서학원이요.. 6 | 왕구리 | 2024/10/12 | 1,168 |
| 1628647 | 노벨문학상 관련해서 무식한 질문 한개만 할게요 10 | @@ | 2024/10/12 | 2,263 |
| 1628646 | 머리감을때 오일 6 | 기름 | 2024/10/12 | 1,663 |
| 1628645 | 요리가 취미인 남편이 8 | 음 | 2024/10/12 | 2,084 |
| 1628644 | 전철만 타면 기침이 나요… 5 | 가을밤 | 2024/10/12 | 1,246 |
| 1628643 | 운동후,바람과 두통 4 | 지식의미술관.. | 2024/10/12 | 1,068 |
| 1628642 | 자수성가한 스스로를 칭찬해요 46 | 베스트 글 | 2024/10/12 | 5,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