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부모에 대한 패륜들의 코스 알려드려요

경험담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24-07-03 16:34:42

아래 비슷한 댓글 있어서 놀랐어요. 이게 정해진 코스인가보네요

 

1. 가장 먼저 보이는 첫 번째 사인- 진심으로 부모 케어하려는 자식과 부모 못 만나게 어떻게든 부모를 가두어 감. 특히 효자효녀 흉내내면서

2. 계속 나빠지는데 적극적인 치료를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회피함.

3. 진심자녀가 이제 참지 못하고 나서려고 하면 수준낮은 의사 찾아내서 진료보게 한 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없다는 의사소견을 보여줌.

4. 더이상 참지 못한 진심자녀가 실력있는 병원 의사에게 부모님 모셔가서 진료받게 하고 적극적인 치료하겠다고 선언하면  그때부터 부모돈 노리고 부모 빼돌리려 한다고 뒤집어 쒸움

5. 절대 부모 안 내 보냄. 한마디로 돌아가시기전에 그 패륜들에게서 못 벗어남..

6.  돌아가신후 상속과정에서 보니 이미 부모 돈을 온갖 희한한 방법으로 빼내 갔었고

그 이전에 부모 정신 온전할때도 온갖 핑계로 돈 받아갔었음

7. 상속시 나눌때 인정사정없이 눈독들이며 진심 자녀에게 이렇게 돈밝히면서 너도 똑같다고 양비론 펼침..

8. 자식 여럿인 경우 패륜짓하는 것들끼리 서로 편먹음. 

9. 부모 사후 진심 자녀는 패륜형제로부터 부모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패륜 자식들은 속시원하게 살아감

 

여기 나이 어느정도 많으시죠?

자녀들중 효도 코스프레 하면서 자꾸 다른 자녀와 거리 두게 하는 자녀 있으면 조심하세요.

그게 중요한 첫신호입니다. 

진짜 효자효녀는 다른 자녀와 격리시키지 않아요. 

그리고 여기 이미 저 코스로 부모에게 패륜짓한 인간들도 있겠죠?

 

 

IP : 183.98.xxx.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3 4:5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책임감 강한 자녀가 재산 관리하면서 거기서 비용 쓰고 공개하고, 나머지 자녀들은 적극적으로 일 나눠하고 그러는 게 최선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797 여쭤볼께요..시아버지가 위독하신데요. 48 ㅁㅁ 2024/09/30 8,543
1634796 김경수 전 지사 다음 대선에 출마가능한가요? 26 00 2024/09/30 3,273
1634795 해외 호텔 성인 아이 요금 차이 1 .... 2024/09/30 691
1634794 재산세 납부하세요 5 ... 2024/09/30 1,793
1634793 다들 어찌 사시나요???? 13 비싸 2024/09/30 6,267
1634792 자식이 모두 변호사가 된 케이스 6 직업운 2024/09/30 3,582
1634791 고시원 간단 식사 15 ... 2024/09/30 4,200
1634790 표절아닌 대필 그니까 줄리할 시간 많았겠네 3 개콘이냐 2024/09/30 1,096
1634789 남자 수영복 바지 안에 래깅스 달린 거 왜 입는 건가요 1 수영복 2024/09/30 1,238
1634788 건물 앞 땅 몇평이 수용된다는데 ㅇㅇ 2024/09/30 1,234
1634787 수학상 선행 문제집 .... 2024/09/30 788
1634786 재산세 납부.아파트가 제 명의로 되어 있는데 2 00 2024/09/30 1,508
1634785 함안에 맛집,가볼만한곳 있을까요~? 4 ... 2024/09/30 846
1634784 오늘 잇몸 치료를 했는데 6 ㅇㅇ 2024/09/30 2,492
1634783 순돌이 이건주는 애동인데 10 ㅁㅁㅁㅁ 2024/09/30 8,943
1634782 펫샵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8 .... 2024/09/30 1,977
1634781 5년.. 엄청 7 ㅡㅡ 2024/09/30 4,146
1634780 저 아까 새우질문올렸는데..정말 폭망했거든요ㅠㅠ 51 ㅇㅇ 2024/09/30 5,922
1634779 끝사랑 연화 매력이 뭔가요? 14 .. 2024/09/30 4,389
1634778 이상한 나라 3 옛날부터 2024/09/30 857
1634777 제주통신원님 2일-3일 추울까요? 5 여행 2024/09/30 741
1634776 기나긴 3년..힘든일이 참 많네요 12 ㅇㅇ 2024/09/30 2,938
1634775 랩이 케이팝에 잘 정착한게 4 ㄹㄹㅇㄴ 2024/09/30 1,162
1634774 엄마랑 대화하면 왜이리 짜증이 나죠 ㅠㅠ 13 00 2024/09/30 4,628
1634773 부산분들 보세요 내일 하루 조국대표 꾹다방이 금정구에 옵니다 5 !!!!! 2024/09/30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