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분들 다들 몇십년씩 일하셨나요?

ㅇㅇ 조회수 : 4,067
작성일 : 2024-07-03 15:51:14

2000년도 대학졸업하고

그해부터 일해서

24년간 일한거 같아요

 

중간 중간 백수생활한거랑

해외 잠깐 나간거 빼면

22년 정도 일했을려나요

(해외 나가서도 알바같은 걸 했으니

온전히 공부하거나 쉰건 아닌)

 

다들 이렇게 오랫동안 일하고 계신가요?

아님 제가 유독 일복(?)이 많은건가요

 

IP : 124.61.xxx.19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7.3 3:53 PM (211.60.xxx.178)

    저 졸업즈음엔 IMF가 터지는 바람에, 조기 취업자에 대한 혜택같은게 있었어요.
    그래서 마지막학기부터 일했으니... 잠시 백수생활 이런거 빼면 25년 일했네요.
    저도 일복이 많은 편 입니다.

    근데 돈은 별로 없네요 ㅋㅋ

  • 2. 2002
    '24.7.3 3:53 PM (112.158.xxx.15)

    월드컵해에 취업해서 출산휴가 1년 빼고 게속 일 하고 있네요 ㅠ

  • 3.
    '24.7.3 3:54 PM (115.138.xxx.158)

    대학 졸업 전에 이미 취업
    지금까지 계속 일
    돈은 적당히 좀 모았어요

  • 4. ㅎㅎ
    '24.7.3 3:54 PM (114.204.xxx.170)

    저 99년도 졸업인데 98년 졸업반때부터 일 시작해서 아직도 하고 있어요.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3개월 쉰게 다네요. 이직시에도 한달이상 쉰 적이 없어요. 이제 그만하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네요 ㅠㅠ

  • 5. ㅁㅁㅁ
    '24.7.3 3:55 PM (211.192.xxx.145)

    대학 졸업하고 현재까지.
    일단 3년 후 퇴직 계획이긴 해요. 30년 채우려고요.

  • 6. .....
    '24.7.3 3:56 PM (175.201.xxx.167)

    15년이요
    정년 채우고 싶어요

  • 7. ...
    '24.7.3 3:56 PM (121.165.xxx.154) - 삭제된댓글

    82년생인데.... 21살부터 취업해서 43살 지금까지 끊김없이 일하고 있어요

  • 8. ..
    '24.7.3 3:56 PM (223.38.xxx.102)

    결혼전 5년 직장
    결혼 후는
    1년 직장 다니다 임신으로 관둠
    출산 후 9년 알바했어요

  • 9. 저 마흔아홉
    '24.7.3 3:56 PM (218.238.xxx.47)

    26년요 저는 공부한다고 돈 다 썼네요 ㅎ

  • 10. ㅇㅇ
    '24.7.3 3:57 PM (124.61.xxx.19)

    저도 수도권에 집한채 대출 받아 산게 다네요
    돈이 안모임

  • 11. dma
    '24.7.3 3:58 PM (112.222.xxx.188)

    현재도 일을 하는 사람들은 대개 20년 이상 그렇게 일하고 있지 않을까요?

    저도 그렇고요. 대학 입학생 시절 알바부터 시작하여, 비정규직 거쳐 현재 정규직
    출산 석달 전과 출산 후 6개월 빼면 계속 일하고 있어요. 정년은 만 65세

  • 12. 21년차
    '24.7.3 3:58 PM (172.225.xxx.236)

    석사 2년제외요
    수도권은 집값이라도 올랐지
    지방내려오니 제자리예요

  • 13. 저는
    '24.7.3 3:59 PM (210.95.xxx.34)

    02학번인데 늦게 취직해서 이제 14년 일했네요.
    아.. 지긋지긋

  • 14. ...
    '24.7.3 3:59 PM (59.17.xxx.152)

    77년생, 2002년도에 졸업하고 지금까지 22년간 단 하루도 안 쉬고 일하고 있네요.
    애 둘 낳았을 때도 한 달도 못 쉬고 출근했어요.

  • 15. ...
    '24.7.3 4:01 PM (211.36.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 졸업 후 5년 빼고 쭉이요. 저는 중간중간 공부도 하고 백수인 적도 꽤 많았는데 그래도 일한 기간이 압도적이네요. ㅎㅎ

  • 16. ㅇㅇ
    '24.7.3 4:01 PM (211.234.xxx.249)

    24년째 한달이상 쉬어 본 적 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 17. ㅇㅇ
    '24.7.3 4:02 PM (118.235.xxx.18)

    81년생 99년 대학가서 반수 00학번
    04년 졸업 06년 대학원 졸업
    06년 3월부터 지금까지 출휴 3개월 빼고 계속 일해요ㅎ
    정년까지 할듯

  • 18. ㅎㅎ
    '24.7.3 4:03 PM (223.62.xxx.86)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여 출산휴가 3개월 제외하고 한 달도 쉰 적이 없어요~~

  • 19. 지긋지긋
    '24.7.3 4:05 PM (218.48.xxx.87)

    심지어 빠른 생이라 23살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안쉬었어요. 40살

  • 20. 저도
    '24.7.3 4:05 PM (123.142.xxx.26)

    Imf 터지기 직전 4학년때 취업해서
    살아남아 지금껏 일하니까...
    중간에 다 합쳐서 약 1년정도 공백이 있고요
    26년쯤 됐나봐요.
    30년 채우고 퇴직하고 싶은데
    현실은 참 버겁게 버티는 중입니다

  • 21. ....
    '24.7.3 4:06 PM (223.38.xxx.147)

    일하시는 분들 업종 여쭤봐도 될까요? 한 회사 계신건가요?

  • 22. ㅇㅇ
    '24.7.3 4:07 PM (104.28.xxx.40)

    22년 일하고 조기 은퇴했습니다~ 요즘 알바하고 살아요
    아주 재미져요

  • 23. 98년졸업
    '24.7.3 4:09 PM (121.162.xxx.227)

    계속 일하고 있고
    현재까지 쉬어본적 없음. 출산휴가 3개월 제외

  • 24. ㅎㅎ
    '24.7.3 4:11 PM (223.62.xxx.86)

    저는 대학병원이요~~

  • 25. ....
    '24.7.3 4:16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일해야죠 남편들도 그렇듯이 정년퇴직할때 까지는 힘들어도 장기 근속

  • 26. ...
    '24.7.3 4:18 PM (182.221.xxx.38) - 삭제된댓글

    대학1학년때부터 과외 알바 시작해서
    일해야죠 남편들도 그렇듯이 정년퇴직할때 까지는 힘들어도 장기 근속

  • 27. 저도 그 정도
    '24.7.3 4:18 PM (112.133.xxx.146) - 삭제된댓글

    2001년 졸업하고 그 해 취직해서 중간에 2년정도 쉬고 쭉 일했어요.
    별일없음 정년까지 일할 예정이고요.
    대학교육받고 육아전담 아니라면 그 정도는 다 일하는 듯요.
    애들 큰 다음에 일 시작하는 친구들도 있긴한데 좀 늦어서 시작해도 정년까지는 다들 일하려고 하더라구요.

  • 28. ..
    '24.7.3 4:22 PM (39.113.xxx.237)

    23살부터 일해서, 24년째 되었습니다.

    신혼여행 일주일, 아이 낳고 3주 쉬고 바로 업무 복귀...

    제 소원이 평일에 카페 앉아 있는 거, 아이 하교나 하원 때 마중가기..

  • 29. ...
    '24.7.3 4:22 PM (117.110.xxx.74)

    2002년 부터 지금까지 일하고 있네요 79년 46세

  • 30. ..
    '24.7.3 4:24 PM (211.249.xxx.103)

    2003년부터 일하고 있는데 정년 없는 IT기업이라 점점 끝이 보이는거 같네요 ㅠㅠ

  • 31. //
    '24.7.3 4:27 PM (1.238.xxx.15)

    일이 할때는 힘들지만 일때문에 돈도 벌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해서 좋아요.
    임신 육아 뺴고 21년째 일하는데 돈은 적게 벌어도 규칙적으로 생활하게 해줘서 감사해요. 여행도 잘 못다니고 남들 놀때 못놀지만요 65세까지 일하고 싶어요.

  • 32. ..
    '24.7.3 4:28 P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

    2002년 졸업. 2001년부터 풀타임으로 일하기 시작(인턴). 현직장에 신입으로 입사해서 23년차. 육아휴직 제외 계속 일하고 있고 정년보장되고 아주 빡빡ㅎ

  • 33. ....
    '24.7.3 4:29 PM (223.38.xxx.172)

    2002년 졸업. 2001년부터 풀타임으로 일하기 시작(인턴). 현직장에 신입으로 입사해서 23년차. 육아휴직 제외 계속 일하고 있어 관리자이고 정년보장되고 아주 빡빡한 곳 아니라서 즐겁게 다닙니다.

  • 34. 15년쯤
    '24.7.3 4:35 PM (112.145.xxx.70)

    중간중간 애 둘 낳고 1-2년씩 쉬엇네요

  • 35. ..
    '24.7.3 4:48 PM (112.186.xxx.99)

    결혼전에 물론 회사다녔고 결혼하고 나서 아이 3살까지는 봐주는 사람없어서 육아했다가 애 어린이집 가서 말할수있을때쯤부터 쉬지도 않고 계속 일했어요 사무직 회계팀에서 근무중이에요 다행히 사장님 마인드가 나이 많더라도 오래 같이 일한사람 끝까지 가자하는 분이라 나이에 상관없이 일하는 중입니다. 환갑잔치 해주신다고 ㅎㅎㅎ

  • 36. 72년생
    '24.7.3 4:48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4학년 2학기 10월에 취업되어서 지금까지 일했어요.
    딩크라 육아휴직도 안했습니다.
    은행, 연구소, 대기업, 외국계 기업에서 일했어요.
    돈은 많이 모았어요.

  • 37. 19년 차.
    '24.7.3 4:50 PM (211.234.xxx.18)

    전 아이 낳고 쉬지 않고 다녔고 재택 좀 하는 회사라 큰 문제 없고 대부분 정년 채우는 분위기라 문제는 없어요. 돈은 이미 노후 준비까지 했는데 집에서 놀기는 뭣 하고.. 애도 좀 컸고. 쉬다가 지금 나갈려고 하는 엄마들도 많은데.. 전 그냥 당분간은 아무 생각 없이 다니려고요.

  • 38.
    '24.7.3 4:56 PM (223.38.xxx.41)

    다들 너무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전 한 5년 일하고 아이 낳고 15년…
    육아만 했더니 뭘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
    사람구실 못하는 루저같고 우울합니다.

  • 39.
    '24.7.3 4:57 PM (118.235.xxx.10)

    2006년 졸업해서 07년에 입사 이제 18년차 들어갑니다. 이제 절반 온거라 생각하고 다닙니다 ㅠ

  • 40. 89학번
    '24.7.3 5:03 PM (211.234.xxx.241)

    89학번 지금 퇴근중.
    대기업이고 근속30년 젠행중

  • 41. ...
    '24.7.3 5:29 PM (39.117.xxx.125)

    97년 11월말부터 취직해서
    산후휴가빼곤 여태 일하네요. ㅠㅠ

  • 42. ....
    '24.7.3 5:39 PM (210.222.xxx.1)

    77년생. 2001년 입사해서 출산휴가 90일 두번 쉬고 계속 일하고 있네요.
    아이들 키울때는 힘들었지만 다 크고 나니 너무너무 좋아요.

  • 43. 행복한새댁
    '24.7.3 6:34 PM (118.235.xxx.181)

    부럽네요.. 전 취업 후 2년만에 결혼.. 그 이후 직업이랄게 없이 마흔 됐는데.. 공부도 잘했는데요.. 어쩌다 이리 됐을까...

  • 44. 세번째 직업
    '24.7.3 7:30 PM (61.76.xxx.186)

    대학졸업 후 대기업 다니다가 계속 다닐 수 없는 분위기.
    그 뒤로 오후에만 일하는 강사 10년하다가
    몇 년 전 공공기관 무기직 합격.
    암튼 계속 일하고 있네요.
    강사하면서 애들 다 키우고 그나마 숨통 트이며 육아에 충실했어요. 대기업 계속 다녔으면 정말 힘들었을겁니다.

  • 45. Oo
    '24.7.3 11:35 PM (124.49.xxx.239)

    2000년부터 4년 일하고 육아로 전업했어요.
    5년전부터 다시 일 시작해서 재미있게 다녔는데... 요즘은 좀 지치네요.

  • 46.
    '24.7.4 5:42 AM (172.226.xxx.2)

    윗님 제 롤모델이네요
    저도 대기업 22년 다니다 퇴직하고 강사하면서 애들
    키우며 설렁설렁해요. 애들 크면 어디 공기업 무기 계약직 들어가고 싶네요. 풀타임 일하면서 애들 키울때 현타 많이 왔어요. 출퇴근포함 11시간 회사에 뺏기고 뭐하는 짓인가 싶더라고요
    재택근무하먄서 좀 살만했는대 다시 출근하라고 해서
    때려쳤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280 외국에서 고가의 제품 3 2024/07/09 1,006
1609279 러 "남북 중 결정하라는 韓지도자 발언 동의하지 않아&.. 8 0000 2024/07/09 684
1609278 패션이 이쁜 영화 22 2024/07/09 3,025
1609277 BB크림 or 썬블록 위에 바를 쿠션 또는 파우더 추천해주세요... 8 왕지성아줌 2024/07/09 1,039
1609276 이 기사가 무슨 뜻인가요 9 ㅇㅇ 2024/07/09 1,936
1609275 저는 저만큼은 되는 애 낳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ㅜㅠ 9 슬픔이 2024/07/09 3,211
1609274 더쿠도 82처럼 신규안받는거죠? 2 .. 2024/07/09 1,057
1609273 어제 올라온 송중기 관련 9 ... 2024/07/09 4,189
1609272 골절 완치 후 열감이 있는데요 7 …. 2024/07/09 624
1609271 탄수화물 줄여 본 경험 9 mi 2024/07/09 3,481
1609270 한강뷰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19 2024/07/09 4,127
1609269 시댁 빚 갚아줘야 할까요? 39 답답 2024/07/09 4,962
1609268 하루 탄수화물 안 먹었는데 몸이 확 달라지네요 33 …… 2024/07/09 6,428
1609267 부끄러움을 아는 삶 7 known 2024/07/09 2,136
1609266 11살 고사리손으로 설거지해주던 아이가 17 지킴이 2024/07/09 4,350
1609265 나이드니까 여자로서 늘씬하고 예쁜게 얼마나 67 .. 2024/07/09 23,452
1609264 시가랑도 인연끊고 친정이랑도 연락 안하고 4 2024/07/09 1,981
1609263 결론은 한동훈이 거짓말한거죠? 34 가지가지 2024/07/09 4,175
1609262 삭힌고추가 바짝 쪼그라들어있어요 1 파랑 2024/07/09 411
1609261 건강검진후 암이나 중한 질병 있으면 병원에서 연락오나요? 4 2024/07/09 2,021
1609260 요새 선풍기 두대로 나는데 괜찮네요 1 .. 2024/07/09 1,061
1609259 제가 못됐나요 4 2024/07/09 1,969
1609258 여러분 동네는 돼지목살 얼마예요? 10 ........ 2024/07/09 1,476
1609257 돌발성 폭우 ㄱㄴ 2024/07/09 926
1609256 장가계 일정고민 3 고민 2024/07/09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