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구성세대가 거의 빈민이고 재건축도
쉽지 않은 상태에서 40년 지나면
결국 어떻게 되나요?
건물 구성세대가 거의 빈민이고 재건축도
쉽지 않은 상태에서 40년 지나면
결국 어떻게 되나요?
폐허가 되지 않을까요?
재개발도 분담금때문에 돈 없으면 못하죠
아님 원주민은 내쫓기고 돈 있는 사람이 이주해 오던가 하겠죠
나가고 새주인들이 들어오는거죠.
사업 기운 스물스물 나올 때 그 허름한 쪽방 같은거 가격이 오르면서 '거주하지 않는 새 주인'으로 바뀜
빈집....
서울 어디가 그런가요
Lh에서 토지사서 재개발하겠죠
땅없어서 그린벨트푼다던데
결국 빈집??
의견 모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보수하면
한 7,80년은 나름 유지될 거 같아요
개별집들이 을수리한다고 부수고 하지 않으면요.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점점 더 낮은 계층만 남아서
보수도 하지 않고 방치돼가면서 슬럼가가 되가겠죠.
운 좋으면 도시재생사업으로 개발되려나요?
슬럼화 되겠죠
외노자들이 모여 살겠네요
전철역 바로 뒷쪽이면 재개발되더라구요
근데 역에서 떨어진 동네는 재개발 어렵고
노인들이나
외국인들만 살 거 같아요
묶어서 재개발 하는 곳이 많아요. 외국인들이 들어와 살기도 하구요. 지인이 그런 곳에 투자를 해서 구경가봤는데 많이 낡았는데도 주로 외국인들이 싼 월세로 살더군요. 그래도 서울은 교통이 좋아서 대부분 빈집은 잘 없어요.
재건축하겠죠...
어느 지역인가요?
보통 서울이면 재개발할텐데요.
그럼 분담금없으면 팔고 나오면 되고 팔고도 살 곳 없으면 전세로 개발될떄까지 살구요
경우에 따라 달라요.
어느 정도 단독 다가구 섞인 곳이라면 괜찮은데
오로지 다세대로만 이루어진 (이른바 난개발) 지역의 경우
수익 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통 이런 지역의 경우엔 건축법 개정 전에 지어진 거라
건물 간 거리 유지 같은 거 없이 빽빽히 지어진 경우가 많고
평수도 10평대 안팎의 소형 평수로
쪼개기 식으로 반지하부터 꽉꽉 채워져 있기 때문에
세대수 자체가 넘사벽으로 많기 때문이예요.
보통 재개발 들어가면 기부채납도 해야하고 임대도 줘야 하는데
기존 세대수가 너무 많으면
분양 물량 별로 안 남아서 수익성이 떨어지거든요.
성동구에 이런식으로 다세대, 빌라들이 난개발되어 있는 곳이 몇몇 있는데
재개발 진척이 안되고 있어요.
서울 교통 요충지인데도 사업성 떨어지니 이런 겁니다.
그리고 전철역 바로 가까운 곳이 재개발 되기 싶다는데
그것도 경우에 따라 달라요.
아예 유동인구 없는 외곽 주택가인 경우
전철역 근처가 개발되기 쉬운 것은 맞지만
어느정도 유동인구 있는 지역의 경우
전철역 근처로 이미 상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도리어 재개발이 힘들어요.
대체로 상가 주인들은 (영세 상가라 하더라도)
재개발에 반대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월세 따박따박 나오고 있는데 굳이 재개발할 필요 없다는 거죠
어차피 자기들은 아파트 받는 것도 아니고 아파트 상가밖에 못 받는데
아파트 상가들 수익성 대체로 별로니까요.
그래서 보통 이런 경우 전철역 근처는 도리어 재개발 진행이 더디고
전철역에서 먼 지역이 먼저 재개발되어 아파트로 바뀝니다.
그리고 전철역 바로 가까운 곳이 재개발 되기 쉽다는데
그것도 경우에 따라 달라요.
아예 유동인구 없는 외곽 주택가인 경우
전철역 근처가 개발되기 쉬운 것은 맞지만
어느정도 유동인구 있는 지역의 경우
전철역 근처로 이미 상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도리어 재개발이 힘들어요.
대체로 상가 주인들은 (영세 상가라 하더라도)
재개발에 반대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월세 따박따박 나오고 있는데 굳이 재개발할 필요 없다는 거죠
어차피 자기들은 아파트 받는 것도 아니고 아파트 상가밖에 못 받는데
아파트 상가들 수익성 대체로 별로니까요.
그래서 보통 이런 경우 전철역 근처는 도리어 재개발 진행이 더디고
전철역에서 먼 지역이 먼저 재개발되어 아파트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