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주 측이고요.
제 손님인데
브라운 색상 신발 신었는데 남아 있는건 모두 검정색에 단 하나 브라운이 있었고
그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괜찮다며 장례식장에 비치한 슬리퍼를 신고 돌아갔습니다.
비슷한 시간에 온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제 손님 몇분에게만 장례식 끝나고 물어봤는데
다 아니라고 하네요.
보상을 해줘야 하는데
그냥 20만원을 계좌로 송금한다.
신발이 얼마짜리인지 물어보고 송금한다.
어떤게 나을까요?
물어보면 분명히 괜찮다고 사양할게 100%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50대 남자, 평소 착장은 검소한 편, 신발가격 같은거 모를것 같은 무심한 성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