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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희한한 댓글들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24-07-03 13:53:08

82하다보면

원글의 핵심은 안보고

희한한데 꽂혀서 댓글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남편 첫사랑 글에

원글 자격지심이라고 지적하지를 않나

2년제와 s대 커플은 있을수 없다는

댓글을 달지 않나

 

IP : 175.124.xxx.13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3 1:57 PM (121.139.xxx.151)

    그러니깐 말이에요
    그렇게 표현할수도 있는거지
    하나하나 꼬집기나하고

  • 2. ㅎㅎ
    '24.7.3 1:57 PM (39.7.xxx.162)

    저도 딴 데 좀 꽂힐게요
    희안하다가 아니고 희한하다예요
    익명이니 다행이죠. 나중에 혹시라도 오프에서 틀리지 마시라고요 ㅎ

  • 3. 글쎄..
    '24.7.3 1:59 PM (75.166.xxx.30)

    그 남편 첫사랑글은 너무 웃긴게 그 남편이 먼저 미련이 절절넘쳐서 먼저 연락하고 만나자했던거같은데 그 남편의 행동은 아무 문제없고 그래서 동창으로 점심한번 먹은걸 행실이 불량하다느니 그 여자가 아무리 잘났어도 나도 살림잘해서 그 여자한테 전혀 처지지않는 처지다하면서...
    오로지 그 여자만 못 잡아먹어 안달이니 읽은 사람들 입장에선 실소가 나오죠.

  • 4. ooo
    '24.7.3 2:04 PM (182.228.xxx.177)

    82 댓글들 보며 대중들은 생각보다 무식하고 단순하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인생 살며 학습 능력 떨어지고 고민도 하지 않고 그냥 막 사는거예요

    남의 글에서 글쓴이가 하고자 하는 맥락을 파악할 문해력도
    공감능력도 없이 자신이 살아온 경험과 가치관, 입장만으로
    무례를 저지르길 서슴치 않아요.

    개인적으로 다듬으며 확립한 신념과 가치관도 없고
    타인의 시선과 이기적인 선택으로만 이루어진 무식한 식견들.
    하지만 비단 82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지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5. 희한댓글2
    '24.7.3 2:06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희한한 댓글 하나더요

    그 원글 생각의 전개 등이 아 2년제가 맞나보네 싶더군요
    남편이 지적수준 차이에 대한 회의가 좀 있지않았을까
    그래서 전여친이 그립고 보고싶었던걸까
    희한하게 이해가 된달까요

    암튼 여자만 못잡아먹어 안달이어서 눈살 찌푸려지는 원글이었어요. 좋은 말 듣긴 어렵죠

  • 6. 흠..
    '24.7.3 2:11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그 원글이 먼저 그 여자 동창을 품행이 불량하다고 후려쳤잖아요.
    그냥 남편이 왜 그여자한테 연락했을까 불안하다만 썼어도 그런댓글 안달렸을걸요.

    그 원글에게 전졸/전업하는 사람에 대한 편견을 갖게 하던데요.

  • 7. 흠..
    '24.7.3 2:12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그 원글이 먼저 그 여자 동창을 품행이 불량하다고 후려쳤잖아요.
    그냥 남편이 왜 그여자한테 연락했을까 불안하다만 썼어도 그런댓글 안달렸을걸요.

  • 8. .....
    '24.7.3 2:14 PM (121.139.xxx.151)

    와 2년제가 맞나보네라.........4년제만 지적수준이 높은건가봐요

  • 9. ...
    '24.7.3 2:15 PM (61.97.xxx.225)

    오로지 그 여자만 못 잡아먹어 안달이니 읽은 사람들 입장에선 실소가 나오죠222222222

  • 10. 보니까
    '24.7.3 2:3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연식있는 분들과 모여 대화하다보면
    그런분들 계세요.
    흐름과 상관없이 꼭 본인 하고 싶은 말을
    하고야마는...
    또 재밌는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진다는 사실 ㅎㅎㅎ

  • 11. ㅜㅜ
    '24.7.3 2:39 PM (211.58.xxx.161)

    그글은 당연히 남편문제긴한데
    자격지심이 가득하던데요

  • 12. 희한
    '24.7.3 2:45 PM (175.124.xxx.135)

    으로 바꿀게요
    감사합니다

  • 13.
    '24.7.3 2:48 PM (175.124.xxx.135)

    남편나쁜건 디폴트구요
    설사 여자 품행 어쩌구 했어도 맞는말이죠
    멀쩡한 유부녀가 유부남을 만나나요
    사심가득한거에요

  • 14. ㄱㄴ
    '24.7.3 2:56 PM (211.112.xxx.130)

    그 글보고 제정신 아닌 사람들 많구나 느꼈어요.
    그럼 그 여자가 행실이 바른 여잡니까? 사귀다 찬 남잘 왜 만나요? 다 가정있는 남녀가. 욕먹어도 쌉니다.

  • 15.
    '24.7.3 3:08 PM (175.124.xxx.135)

    만약 원글도 스카이에전문직 와이프였다면
    그 첫사랑 두둔하는 댓글이 달렸을까요?

  • 16. 에고..
    '24.7.3 3:14 PM (75.166.xxx.30)

    멀쩡한 유부남이면 그렇게 유부녀한테 들이댈까요?
    몇달은 만나자고 들이대고 차한자마시고 헤어지고 대답도 잘 안하는데도 계속 연락하는 그 유부남은 하자품이에요.
    그 하자품을 데리고 무슨 명품이 불량품에 물든양 바들바들.
    멀쩡한 유부녀가 유부남을 만나냐고 말하기 이전에 멀쩡한 유부남이 유부녀에게 그렇게 들이댈지를 한번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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