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 구성과 국방부, 병무청, 방위사업청 등에 대한 업무보고 및 현안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개회 시간이 됐는데도 성일종 국방위원장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의원들만 자리를 지켰다.
민주당 국방위 간사인 김병주 국회의원은 “두 시간 전에 국민의힘이 상임위를 열지 않겠다고 통보해 왔다”며 “해병대원 특검 방탄과 윤석열 대통령 방탄을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 의원은 “여당이 어제 본회의 발언을 문제 삼고 있는데, 본회의와 상임위는 별개”라며 “회의 취소에 대해 여야 간사가 합의하지 않았는데 성일종 위원장이 일방적으로 회의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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