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더랜드 를 봤어요..

ss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24-07-03 13:24:27

김태용 감독 영화를 좋아해요 

특히 만추.......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는데 

요사이 너무 바빠 

ott 로 봤어요 

 

저는 그냥 좋았어요  

세상에 뭔가 부드럽고 따스한 분위기 하며

그리고 가구 소품 식물들까지 왜 이리 예뻐요 

 

탕웨이는 원래 좋아하고 

수지 박보검도 예쁘고.. 

 

그냥 영화 주제 자체가 그래서도 있겠지만 

현실이라기보다 꿈꾸는 기분으로 봤어요 

 

여전히 김태용 감독의 시선은

부드럽고 다정하고 

안타깝고 애틋하네요 

IP : 118.235.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4.7.3 1:28 PM (182.172.xxx.204)

    탕웨이는 스카프를 뒤집어 써도 분위기 미인이구
    수지 박보검은 예고는 엄청 슬프고 절절한 에피소드인가 했는데 그냥 밍숭맹숭했어요.

  • 2. ㅇㅇ
    '24.7.3 1:38 PM (118.235.xxx.2)

    그러게요 탕웨이는 정말 미인이예요
    저는 하와이에 가면 정말 천국이 있다면 모든 것이 적당하고 참 쾌적하고 편안한… 꼭 이렇겠지 싶은데
    하와이 아저씨 보면 너무 웃기기도 했고

    장면 마다 햇살
    벽에 드리운 나무 그림자
    조명까지도

    좋았어요…

  • 3.
    '24.7.3 1:42 PM (211.104.xxx.48)

    저도 김태용 감독 만추 좋아하고 탕웨이 팬인데 원더랜드 보고 기절했어요. 너무 올드하고 재미가 없어서. SF는 시나리오가 정교해야 하는데 그것부터 구멍이 ㅜㅜ 특히 음악은 진짜 짜증날 정도. 연출 폭망이라 다음 투자 받기는 힘들듯

  • 4. 영화평이
    '24.7.3 1:44 PM (211.186.xxx.23)

    부드럽고 다정하고
    안타깝고 애틋하다니
    이 영화 보고 싶어집니다.

  • 5. ㅇㅇ
    '24.7.3 1:44 PM (118.235.xxx.2)

    네… 호불호 많이 갈린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저는 화면 분위기 그런 게 좋아서 충분했어요

  • 6. 잔잔드
    '24.7.3 1:49 PM (59.5.xxx.111)

    이런영화 좋이해서 재밌게. 봤어요. ㅎㅎ 색감이 좋고
    보검수지. 공유도 멋지게 나와요

  • 7. 다가올
    '24.7.3 1:50 PM (59.5.xxx.111)

    미래의. 이야기 좋게 봤어요

  • 8. ..
    '24.7.3 1:54 PM (61.79.xxx.63)

    ott어디서 볼수 있나요? 기다리던 작품이에요.

  • 9. ..
    '24.7.3 1:56 PM (223.38.xxx.228)

    김태용감독 기대가 넘 컷는지 극장에서 볼 때는 잘봤는데 생각할수록 아쉬워요 그 배우진으로 대박날 수 있었을텐데요 스토리 전개가 넘 산만해요 탕웨이 제외하곤 서사도 없구요..감독님 와이프한테만 너무 몰아줬어요

  • 10. ㅇㅇ
    '24.7.3 1:57 PM (118.235.xxx.2)

    저는 웨이브 에서 결제를 하고 봤어요
    원래 영화관에서 볼 생각이었던 터라 망설이지 않았는데
    아직은 유료 결제해야 볼 수 있는 거 같아요

  • 11. ㅇㅇ
    '24.7.3 2:01 PM (118.235.xxx.2)

    네… 수지 박보검 서사가 짜임새있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회사 얘게 나오는 것도 그냥 그랬죠 일리 있으신 말씀

  • 12. ..
    '24.7.3 2:10 PM (223.39.xxx.120)

    탕웨이 이야기야 그냥 볼만 했는데
    수지 박보검은 그닥… 지루하더라구요 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669 놀이터에서 계속 몸으로 놀아달라는 아이친구 6 aa 2024/07/04 1,671
1598668 오연수씨 얼굴분위기가 좀 변한것같아요 30 2024/07/04 14,471
1598667 직장다니는 성인 아들 딸 생일선물로 뭐 해주시나요? 6 무지개 2024/07/04 2,212
1598666 급발진 사건보면서.. 19 12345 2024/07/04 3,447
1598665 왜 나이들면 16 2024/07/04 4,177
1598664 용인에서 갈만한 가까운 바다 2 llll 2024/07/04 1,453
1598663 7월말 장가계여행 힘들까요? 4 여름 2024/07/04 1,296
1598662 운전연수 받을때 엑셀 안밟을때 14 ㅇㅇ 2024/07/04 2,669
1598661 유언장 공증 받으려는데요. 해 보신 분께 여쭤요 3 유언장 2024/07/04 1,314
1598660 혼자 여행 잘 다니는 주부님들 계신가요? 4 혼여 2024/07/04 1,710
1598659 독도 일본인 출입 반대 청원을 하려고 했는데 5 .. 2024/07/04 835
1598658 ㅠ 고등학생 아들- 어디까지 이해?? 17 어렵다 2024/07/04 3,799
1598657 요즘 다이어트 사이언스 책을 읽고 있어요. 1 중년아줌마 2024/07/04 1,173
1598656 성형 좋아하는 노물녀 짜고 치는 고스톱 (사진 있음) 15 빼박 2024/07/04 2,666
1598655 82님들 몸무게 44키로가 부러우신가요?? 55 솔직히 2024/07/04 4,849
1598654 대학생아이와 서울에서 뭐하고 놀까요? 20 .... 2024/07/04 1,776
1598653 늙음 추해지는거 맞네요 10 ... 2024/07/04 5,621
1598652 침습적 생검 암 조직검사가 암을 퍼트린다는 이야기 14 ㅁㅁㅁ 2024/07/04 4,035
1598651 길에 저렇게 앉아있는데 9 ..... 2024/07/04 2,666
1598650 오이지 소금물 안끓이고 하면 안되나요 4 궁금 2024/07/04 1,198
1598649 최순실 치매라며 돈달라는 정유라, 변희재의 반응은? 7 ... 2024/07/04 2,570
1598648 눈마사지기 어떤 게 좋은가요? 6 .. 2024/07/04 966
1598647 나이 들면서 소비의 양을 줄여서 나가려구요. 29 음.. 2024/07/04 5,335
1598646 비린내 안나는 계란좀 알려주세요 15 ㅁㅁ 2024/07/04 2,523
1598645 예전 집 잘팔리는 미신글 있었는데 어디서 봄 될까요?? 2 ㅇㅇㅇ 2024/07/04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