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가 빠지는 꿈을 자주 꾸는 사람 있나요?

..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24-07-03 12:59:07

회사동료가  이가 빠지는 꿈을 꿨다고 합니다
저 포함 다른 동료도  흉몽으로 알고 있어서 

 위로한다고 "신경쓸거 없어 실제로 이가 안빠졌으니 다행이지 "이랬는데
오히려  이 친구가 웃으면서 자기는 어릴때부터 수시로 꾸는 꿈이라서 
괜찮다고 하네요

79년생인데 할머니 할아버지도 살아계시고 친가 외가 가족중에 돌아가신 분이 한명도 없고

사고 나 병중인 가족도 한명도 없고 
지금까지  셀수 없이 이빠지는 꿈을 꾸며 살았다고 
어금니 빠지는 꿈 앞니 빠지는 꿈 이 전체가 강냉이 떨어지듯 후두둑 빠지는 꿈도 

꾼 적이 있었으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IP : 112.158.xxx.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은
    '24.7.3 1:01 PM (211.36.xxx.83)

    저는. 아무런일 없었어요

  • 2. 그게
    '24.7.3 1:02 PM (218.159.xxx.15)

    자는 동안 이악물기하는 사람 있어요. 낮보다 의식이 없으니 엄청난 강도로 깨뭅니다.
    이갈이와 함께 양대 산맥 이악물기.
    통증이 심하니까 이 빠지는 꿈으로 나타나기도 해요.
    그런 분들 턱관절에서 소리나거나 가끔 입 덜 벌어지거나 하는지 물어보세요.

  • 3. 제가 그랬어요
    '24.7.3 1:06 PM (118.235.xxx.35)

    실제로 충치 발견해서 몇개 치료했고
    한참 후에 시아버지가 89세에 돌아가셨는데 그후로 그런 꿈 안꾸네요

  • 4. ^^
    '24.7.3 1:07 PM (118.235.xxx.88)

    저도 동료분처럼 그래요. 꿈은 꿈일 뿐이죠

  • 5. 그게
    '24.7.3 1:21 PM (116.125.xxx.59)

    우연히 맞아떨어지면 이 꿈에다 몰고갈거고 아무일 없음 그런꿈 아무것도 아니다 할거고

  • 6. 여기도
    '24.7.3 1:27 PM (210.223.xxx.132)

    수시로 올라와요
    이 빠지는 꿈.
    저도 별일 없었어요. 늘

  • 7. ...
    '24.7.3 1:28 PM (212.102.xxx.177)

    저는 그 꿈이후 가족이 죽었어요
    그래서 그런 꿈은 무서워요

  • 8.
    '24.7.3 1:33 PM (122.36.xxx.160)

    저는 사랑니가 옆으로 자라면서 다른 치아들이 밀리는 압력이 있던 시기에 이가 빠지는 꿈을 꾸곤했어요.당시에는 서서히 진행되는 시기라 치아가 밀리고 있다는걸 못느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런 꿈들이 치아가 불편한 상황이라서 그랬던거였구나하고 깨달았죠.

  • 9. ㅇㅂㅇ
    '24.7.3 1:52 PM (182.215.xxx.32)

    저도 많이 꿨는데 항상 아무일없었어요

  • 10. 저는
    '24.7.3 2:05 PM (175.195.xxx.40)

    이가 깨져서 피가나는 꿈을 여러번 꿨는데 아무일 없었어요.

  • 11. 글쓴이
    '24.7.3 2:16 PM (112.158.xxx.15)

    두번째답글님~ 꿈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어릴때부터 화가 나면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어서
    성인이 된 이후로도 떼운이가 깨지는 경우가 몇번 있었다고 꿈이 예지몽 보다는 무의식과 연관이 있나보네요

  • 12.
    '24.7.3 4:19 PM (121.167.xxx.120)

    잇몸이 안 좋아서 이가 아플때 자주 꿨어요

  • 13. 저요
    '24.7.3 6:04 PM (118.47.xxx.27)

    저도 잘 때 이를 심하게 가는 습관이 있어서 치과에서 마우스 피스 권유했었어요.
    좀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조급한 일이 있을 때 심하게 이갈고 꿈도 이에 관한 꿈 꿔요.

  • 14.
    '24.7.4 3:49 PM (220.89.xxx.124)

    저는 자주 꾸는데
    귀신같이 치과에 돈 많이 나갈 시기 직전에 꿉니다.
    치과에 돈 나간다는거 빼고는 특별히 나쁜점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032 내가vip한테 애기하겠다. 7 해병대 2024/07/09 2,818
1600031 장인 병문안 거절 장례식에서 집에 간다는 남편 14 결혼지옥 2024/07/09 5,565
1600030 간지럼 안 타시는 분들 1 새벽빗소리 2024/07/09 716
1600029 물놀이 때문에? 서울시, '채상병 1주기' 분향소 불허 3 zzz 2024/07/09 1,543
1600028 M 피디수첩. 밀양 사건 나오네요. 3 2024/07/09 1,573
1600027 학교를 그만 두면 안되나요? 대학은 꼭 가야 되나요? 6 S.O.S 2024/07/09 2,490
1600026 드럼vs통돌이 고민이네요. 15 ㅡㅡ 2024/07/09 2,593
1600025 고발하고 싶은데 참아야할까요? 3 ㄱㄱ 2024/07/09 1,052
1600024 윤피그 거니 가발 싸우는거 쇼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19 ㅇㅇ 2024/07/09 3,303
1600023 방금 지워진 쑥떡글 댓글에 있던 정보 알고 싶으신 분 들어오세요.. 48 쑥떡 2024/07/09 4,599
1600022 고기야채찜 소스에 와사비 아님 연겨자? 2 멍멍이 2024/07/09 1,522
1600021 밤에 폭우가 오는 이유 아세요? 9 ..... 2024/07/09 6,528
1600020 아이 카톡을 보고 혼냈는데 잘못한걸까요? 12 .. 2024/07/09 3,871
1600019 여행사 노매드 트래블 이용해보신분 계실까요? 2 이탈리아 2024/07/09 696
1600018 정형외과 의사와 도수치료사와 필라테스 강사 화해 했으면.. 4 ㅅㄷㄳ 2024/07/09 1,691
1600017 제가 남편 너무 믿는걸까요? 13 .. 2024/07/09 4,745
1600016 자식들 중고등 지나고나니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어요 18 ... 2024/07/09 3,733
1600015 피자먹는 접시에 센스없나요? 36 요즘 2024/07/09 4,937
1600014 우리나라 AI는 중국에 못이겨요 5 ... 2024/07/09 2,151
1600013 요새 가장 맛있는 음식(?) 2 그냥이 2024/07/09 2,047
1600012 효과없다는 글 아주 유익하네요. 같이 공유해요. 13 푸핫 2024/07/09 4,017
1600011 냄비 추천 2 살림초보 2024/07/09 1,518
1600010 "자두"가 이리 맛있다니 5 자두자두 잠.. 2024/07/09 3,740
1600009 바이타믹스 프로 750은 단종인가요? 1 믹서기 2024/07/09 773
1600008 지금 sk store인가의 쇼호스트는 왜 우나요? 5 방금 2024/07/09 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