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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부탁 싫어요

친구 조회수 : 6,978
작성일 : 2024-07-03 12:53:19

코스트코 갈일이 있다 하니 친구가 연어를 부탁해서 돌아 오는길에 집까지 배달을 했어요

평소 잘 하는 친구라 가능할 일이죠. 이런 신선 식품은 심부름 하기 싫어요

56060원 하는 연어 값을 첨엔 5만원을 입금 하더라구요

엥! 뭐지 하고 영수증을 보냈어요

다시 10000원을 입금하더라구요

왜 정확하게 입금 하지 않는거지 하는 생각을 했어요

눈이 침침하다는 핑계를 되더라구요

저보구 쪼잔하데요~~ㅠㅠ

제가 잘못한건가요?

 

 

IP : 222.111.xxx.27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3 12:54 PM (39.7.xxx.13)

    상대에게 쪼잔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보통 내로남불이더라고요

  • 2. ,,
    '24.7.3 12:55 PM (182.229.xxx.41)

    대신 사주고 배달까지 해주었으면 이자를 붙여서 6만원을 줘도 모자랄 판국에 5만원만 줬다가 나중에 쪼잔하다고까지 하다니... 정말 평소에 원글님에게 잘 하는거 맞나요?

  • 3. 뭘 물어봐요
    '24.7.3 12:55 PM (223.38.xxx.95)

    딜리버리까지 해서 7만원은 아니어도 최소 6만원은 입금해야지
    그러구선 쪼잔하다고요??
    그것도 친구라고

  • 4.
    '24.7.3 12:55 P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잘못 아니고 잔돈은 거슬러 주셨어요? 계산은 정확해야죠.

  • 5. 계산흐린사람
    '24.7.3 12:56 PM (58.29.xxx.96)

    싫어해요.

  • 6. ...
    '24.7.3 12:56 PM (220.75.xxx.108)

    배달하신 그 연어에 가격 떡 하니 찍혀있구만 뭔 눈 침침을 탓한대요 그 사람은?
    어딜 봐도 가격표 숫자가 영수증보다 적어도 1.5배는 크고 또렷할텐데...

  • 7. .....
    '24.7.3 12:57 PM (211.108.xxx.114)

    계산 흐린 사람이네요 손절해야겠네요

  • 8. 00
    '24.7.3 12:57 PM (211.114.xxx.126)

    보통 저 가격이면 미안해서라도 6만원 보내죠
    쪼잔하다니 반사네요

  • 9. ㅇㅇ
    '24.7.3 12:58 PM (220.117.xxx.100)

    계산이 정확하려면 잔돈을 거슬러주기 전에 그 친구가 먼저 수고비 내지 배달비를 줘야지요
    타인의 시간과 수고는 공짜인가요?
    정확한 계산 외치는 분이 뭐를 계산에 넣어야하는지는 모르시나봐요

  • 10. ㅋㅋ
    '24.7.3 12:58 PM (146.75.xxx.27)

    쪼잔한 사람한테 더이상 부탁하지말라하세요.

  • 11. ㅇㅂㅇ
    '24.7.3 12:58 PM (182.215.xxx.32)

    헐 어이없네요
    수고비 더 얹어줘야 할판에

  • 12. ...
    '24.7.3 12:59 PM (221.151.xxx.109)

    지가 쪼잔하네
    담부터 해주지 마요

  • 13. 웃긴
    '24.7.3 12:59 PM (125.128.xxx.139)

    웃긴사람이네요
    쪼잔하긴요
    구매대행이 왜 돈을 더 얹어 받겠어요. 수고비가 있으니 그렇지
    깍을게 따로 있지
    와서 받아가지 못할망정

  • 14. ....
    '24.7.3 12:59 PM (112.153.xxx.47)

    친구가 쪼잔해요..부탁을 했으면 적어도 6만원은 줘야지
    참 부탁들어주고 기분만 나쁘네요.

  • 15. .....
    '24.7.3 1:00 P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싫으면 처음부터 거절을 했어야죠.
    앞에선 좋은 사람인척하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이 더 싫어요.

  • 16. 진상특
    '24.7.3 1:00 PM (110.9.xxx.70)

    진상특징 : 호구 벗겨 먹으려고 하다가 안 먹히면 쪼잔하다고 공격함.

  • 17.
    '24.7.3 1:00 PM (211.246.xxx.145)

    저는 샘 흐린 사람 진짜 싫어요.
    제가 손절 잘 안마는데
    샘 저런식으로 흐린사람 손절 대상예요.
    다행히 친한 사람들은 안그런다는

  • 18. 잘됐네요
    '24.7.3 1:00 PM (121.133.xxx.137)

    이참에 손절 고고

    눈이 침침하다는 핑계를 되더라구요
    되...오타라고 믿을게요 ㅋ

  • 19. ㅉㅉㅉ
    '24.7.3 1:02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그 친구 진짜.. 추접스럽네요
    은근 오만원으로 퉁치려던 주제에 남보고 쪼잔하다고 가스라이팅 ㅉㅉ

  • 20. 참..
    '24.7.3 1:04 PM (49.164.xxx.30)

    쪼잔이요? 어이없네

  • 21. ooooo
    '24.7.3 1:09 PM (210.94.xxx.89)

    와씨 개매너 똥매너
    부탁했으면 올림~ 이 국룰이지

  • 22. ...
    '24.7.3 1:13 PM (211.218.xxx.194)

    사실 그걸 시킬때부터
    정상은 아니었지요.

  • 23. --
    '24.7.3 1:13 PM (211.230.xxx.86)

    56060 보냈어도 얄밉. 진짜 나같았어도 6만원 보냈을듯. 앞으로 부탁 들어주지 마세요.

  • 24. 진짜
    '24.7.3 1:15 PM (175.114.xxx.59)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네요.

  • 25. 세상에
    '24.7.3 1:15 PM (175.120.xxx.173)

    수고비로 커피라도 쏴야지 얌체네요..

  • 26. --
    '24.7.3 1:17 PM (122.36.xxx.85)

    부탁까지 해놓고, 뒤에 6천원을 떼먹은 사람이, 원글한테 쪼잔하다구요?
    진짜 손절각입니다..

  • 27. ...
    '24.7.3 1:18 PM (222.236.xxx.238)

    부탁을 한 인간이 원글한테 쪼잔하다 그랬다고요???
    ㅁㅊ거 아니에요? 저는 그런 인간 바로 손절이에요.
    고맙다는 말 기대도 안하지만 돌아오는게 저딴 소리면 호구짓 그만해야죠

  • 28. ㅇㄹㅇㄹ
    '24.7.3 1:20 PM (211.184.xxx.199)

    앞으로는 부탁들어주지 마세요
    그런 경우는 보통 6만원 입금하는게 보통아닙니까

  • 29. 헐..
    '24.7.3 1:21 PM (222.106.xxx.184)

    그런 인간하고는 적당히 거리 두겠어요.

  • 30. 평소에
    '24.7.3 1:22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잘하는 친구라니 뭘 어떻게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도
    내가 이만큼 너에게 잘하니 이정도는 떼고 줘도 되겠지라는
    빚쟁이마인드랄까?? 은근 그런게 있는 사람들 있어요
    그런 사람들 너무너무 불편하고 상대하기 피곤해요
    돈개념 시간개념 흐린 사람은 아무리 평소에 잘해도
    상대하기 너무 힘들어요

  • 31. ㅉ ㅉ
    '24.7.3 1:2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전 올케가 안받아도 항상 얹어 주곤 했는데..

    56060원이면 육만원은 줘야
    다음에 또 부탁하지...

  • 32.
    '24.7.3 1:23 PM (116.42.xxx.47)

    다음부터는 그 친구 앞에서는 어디간다 말 절대 하지마세요
    시키는것도 습관이에요

  • 33. .....
    '24.7.3 1:34 PM (180.69.xxx.152)

    와~ 욕 나와....쪼잔하다니....미친X

  • 34. 약간
    '24.7.3 1:3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런것에 시큰둥한 사람있어요.셈흐린 사람.

    딱딱 맞추면 뭘 또 그러냐 소리..
    그러다 또 자기가 맞추고픈 상황엔 또 칼같이 대기도 해요.

    이번에 정확하게 말하시길.
    56060원이고 잔액은 어디로 보내냐 하시고 심부름끝.
    괜찮다하시면 잔액은 받고
    다음에 또 볼땐 싼커피 한잔 사주면 나도 고맙~
    다음에 같이 가서 현금이나 현대카드로 각자 계산하자고...하세요.

  • 35. 오고 가는 시간에
    '24.7.3 1:38 PM (118.235.xxx.183)

    물건 사서 계산대 기다리고
    집앞까지 배달해주고
    기름값에 7만원을 줘도 고마울텐데

  • 36. 배송비
    '24.7.3 1:41 PM (116.39.xxx.162)

    달라고 하세요.
    몰염치네요.

  • 37. 아니
    '24.7.3 1:43 PM (180.70.xxx.42)

    미치지않고서야.. 가만히 앉아서 무료배송에 10%나 할인받겠다는 도둑놈이네요.
    저는 다른 건 다 그러려니 이해하는 편인데 셈 흐린 사람만큼은 못 참겠더라고요.

  • 38. dd
    '24.7.3 1:45 PM (211.206.xxx.236)

    더운날 고구마 멕이지 말고
    다음부턴 꼭 거절하시길요

  • 39. -----
    '24.7.3 1:53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눈이 침침하긴요
    처음엔 작정하고 5만원 보내고
    나중엔 기분 나쁜티 내느라 만원 보냈구만요
    여기 글들좀 보라고 확 보내버려요

  • 40. 세상엔
    '24.7.3 1:54 PM (211.109.xxx.163)

    왜이리 양심없는것들이 많은건지
    다시는 그런 호구짓 하지마세요
    쪼잔이라니 제가 다 열이 뻗치네요

  • 41. ㄴㄴ
    '24.7.3 1:54 PM (211.46.xxx.113)

    셈 흐린사람 딱 질색이에요
    만원 아껴서 부자 되려나요? 자기만 손해에요

  • 42. ㅣㅣ
    '24.7.3 1:57 PM (106.101.xxx.13)

    많은 분들이 놀라서 댓글 올려줬지만 정말 진상친구네요
    친구인지도 의심스러운... 지가 쪼잔하니까 상대방더라 쪼잔하다고 덮어씌우기
    자기는 셈도 흐리고

  • 43. 어머나
    '24.7.3 2:02 PM (110.15.xxx.45)

    눈이 침침해서였다까지는
    6을 0으로 봤을수도 있겠다했는데
    쪼잔?이요?
    통큰 네가 심부름값까지 10 만원 부쳐라 하세요
    문앞까지 배달해줬는데 진짜 너무했네요

  • 44. ㅎㅎㅎ
    '24.7.3 2:0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ㅋㅍ의 집앞배송 ㅋ

  • 45. ...
    '24.7.3 2:17 PM (221.151.xxx.109)

    눈이 침침한데 5는 어떻게 봤을꼬

  • 46. ㅡㅡ
    '24.7.3 2:22 PM (58.235.xxx.21)

    그런 부탁 할때는 선입금합니다.....
    그것도 친동생 정도로 편한 사이일땐데;;;

  • 47.
    '24.7.3 2:24 PM (121.163.xxx.14)

    일해주고 뒤로는 욕먹고…

    담엔 부탁들어주지 마세요

  • 48. ㄷㅈㅇ
    '24.7.3 2:36 PM (211.36.xxx.170)

    추잡스럽네요 거리 두세요

  • 49. 살다보니
    '24.7.3 2:41 PM (219.255.xxx.39)

    정말정말정말 필요한 물건이면
    자기가 다 알아서 해요.

    북극에가서도 냉장고 필요하면 직구해서 사겠죠.

    그냥 나가긴 싫고 간다하니 연어사고싶고...

    사다주니 뭔 5만원짜리나 사다주고...(중간에 가격합의했었어도)
    즉 마음에 안들었다소리..

    다음엔 사다주지마세요.
    그게 답이예요.

  • 50. 어휴
    '24.7.3 2:42 PM (222.108.xxx.172)

    뭐 부탁받으면 가격사진찍어서 선입금받고 하셔요. 배달까지해주면 보통은 커피쿠폰이라도 보내주거나 하죠..남의 돈이나 시간을 공짜로 여기는 사람들 최악입니다

  • 51. ..
    '24.7.3 3:18 PM (182.209.xxx.200)

    우와... 제가 오늘 게시판에서 여러 번 뒷목 잡네요.
    지금 누가 누구보고 쪼잔하다고 하냐고 정색하고 물어보세요.
    사다주고 배달해주고 돈까지 적게 받았는데 누가 쪼잔하냐구요.
    수고했다고 커피쿠폰 하나 날릴 줄 모르는 사람이..
    전 첨에 5만원 보냈다기에 50,060원인줄 알았어요. 무려 6천원 넘게 떼먹는건 어느나라 계산법이래요??

  • 52. ...
    '24.7.3 3:25 PM (220.76.xxx.168)

    저도 부탁받고 사다준적있는데
    짜투리 몆십원은 빼고 입금하더라구요
    기분 별로였지만 몇십원이라 그냥 말았는데
    원글님 지인은 너무했네요

  • 53. 놀고있네
    '24.7.3 3:29 PM (125.142.xxx.31)

    ㅈㄹ도 풍년이네요
    눈 침침한 그 나이에 코스트코 회원비 아까와서
    친구부려먹는년이 정상인가요?
    닥치고 모든부탁 사절하세요.
    손절은 더더욱 찬성이에요

  • 54. 미친년
    '24.7.3 3:42 PM (39.7.xxx.190) - 삭제된댓글

    5만원으로 친한거 꿍칠려핶네요.
    지 심부름 꾼인가 배달비 4천원 떼고 6만원에서 잔돈 이체해주세요ㅠ

  • 55.
    '24.7.3 4:0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나도 죽기 전에 저렇게 뻔뻔하게 한 번 살아보고 싶다

  • 56. ..
    '24.7.3 5:41 PM (116.32.xxx.73)

    아 날더운데 이상한 여자가 다있네여
    꼭 저런 얌체같은 여자가 부탁은 또 얼마나 잘하는지..
    앞으론 하지 말아요 미친여인같으니라구

  • 57. ...
    '24.7.3 6:28 PM (143.58.xxx.72)

    아우 별 사람 다 있네요 정말 너무 싫네요 어떻게 저럴수가 있죠? 이해가 안 가는 인간 부류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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