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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동료 살리려 다친 다리 진단하고 절단 수술도 한다

쇼킹 조회수 : 2,921
작성일 : 2024-07-03 12:49:01

독일 뷔르츠부르크대 에릭 프랭크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3일 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서 플로리다 왕개미(Camponotus floridanus)가 동료 개미의 다친 다리를 진단 후 소독하거나 절단하는 등 정교하게 치료하는 행동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치료 효과를 실험적으로 테스트한 결과 치료받은 개미의 생존율이 치료받지 않은 개미보다 월등히 높았다며 동물계에서 이처럼 상처를 체계적으로 진단해 절단 치료를 하는 사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703000900017?input=1195z

IP : 125.183.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24.7.3 12:56 PM (118.221.xxx.51)

    어쩌면 우리가 아는 것은 아주 작은 부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자연/생태계는 훨씬 더 어마어마한 비밀을 숨기고 있을 수도,,

  • 2. ㅁㅁ
    '24.7.3 1:03 PM (211.62.xxx.218)

    어마어마!!
    뉴스 감사합니다.

  • 3.
    '24.7.3 1:55 PM (211.186.xxx.23)

    잎절단개미? 인가는 한 무리가 500이상 모여 군집을 이루는데
    500톤 가량의 잎을 절단해서 집도 짓고 버섯을 길러 먹는다네요.
    다 쓴 잎은 굴밖으로 내다 버리는데 그 개미가 버린 잎들이 흙에는 좋은 비료가 된다고 해요.
    개미의 세계 놀랍습니다.

  • 4. ㅇㅇ
    '24.7.3 2:05 PM (14.52.xxx.159)

    베르나르 개미보면 개미들은 암이 없다잖아요. 각 장기들이랑 소통한다고...저도 가끔 과식하거나 배아프면 손대보 말해요. 고생한다고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 5.
    '24.7.3 2:32 PM (211.36.xxx.170)

    버섯을 길러 먹고 수술까지요?이제는 마당에 개미가 있어도 안죽이는데 마당에 먹이를 놓아두면 집안으로 거의 안들어 와요

  • 6. 개미마을
    '24.7.3 5:11 PM (122.43.xxx.65)

    다같이 공생하는거죠
    인간이라고 우월할필요도 없고
    말못한다고 무시할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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