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도 운이 있어야 하나봐요

조회수 : 3,059
작성일 : 2024-07-03 12:06:08

주식에 양봉은 뭐고 음봉은 뭐냐 아~무것도 모르고 주식이 갑자기 궁금하길래

무작정 아무거나 들어갔어요 정말 아무거나 커피값만 벌지 뭐어 하는 맘으로 들어갔는데 

 

 참 신기하죠 들어가자마자 5백 넣고 하루 이틀만에 50만원 벌고 3백 넣고 120만원 벌고 15만원 벌고 38만원 벌고 하길래 어머 주식 재밌네ㅎ 할만하네 주식이 재밌더라구요 

 

그러다가 욕심이 생기는거있죠 돈을 더 넣면 수익도 더더 나겠구나 하는 욕심에 기천만원 들어가고~투입금액이 늘어남과 동시에 운빨이 스탑되는 현실이 나오고 여기서 주식 경험이 있었으면 폭락하는 주식에 돈을 바로 뺐을텐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천치라서 떨어지는 주식에 대응을 전혀 안했고 그러니 손실액이 날로 늘어났고 

 

인생에서 운이 최고다 운이 있어야해 라고 하잖아요 이게 주식에서도 마찬가지인거있죠 

정말 아무것도 몰라도 그운 하나만 좋아도 수익이 난거보면ㄷㄷㄷ

 

 

 

 

 

IP : 112.167.xxx.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바로
    '24.7.3 12:09 PM (112.158.xxx.15)

    초심자의 운이라는거죠 ㅋㅋ

  • 2.
    '24.7.3 12:11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화투도 첨엔 착착 뒷장 붙잖아요.

    그래서 책보고 공부하는거죠. 뭐
    공부해도해도 운 있는 사람 못따라가고요.
    학교 공부는 안그런가요.

  • 3. 어느님은
    '24.7.3 12:12 PM (112.167.xxx.92)

    자긴 초심자 운도 없다면서 들어가자마자 물렸다면서 그러니 초심자 운도 다있는게 아닌가봐요

  • 4. 초심자가
    '24.7.3 12:15 PM (58.29.xxx.96)

    돈을 벌잖아요
    다음에는 더큰금액으로 넣어서 잃어요.
    공부가 하나도 안되있으니
    그게 상승장에서 올라간건데
    자기가 잘한줄 알고

    그걸 주식뽕이라고 합니다.
    한번 맞으면 집 대출받아서 망하는 수순이에요.
    차라리 처음부터 깨지면 공부라는걸 하게 됩니다.

  • 5. 윗님
    '24.7.3 12:22 PM (112.167.xxx.92)

    상승장은 아니였고 아무거나 들어간 주식이 하락했다가 업체가 이젠 올리자 맘 먹은 주식이였던거에요 운이 좋아 그런 주식에 들어갔었던거라 수익이 난거죠

    주식이 상방인지 하방인지 조차도 모르는 까막눈이였는데 운만 좋아 상방 주식에 마침 들어갔고 그러다 운빨 떨어지니 하방 주식을 만났고ㅉ 하방 주식이 그렇게 무서운지ㄷㄷ 뒤늦게 알게되고

  • 6. ..
    '24.7.3 12:39 PM (14.33.xxx.27)

    더 이상 하지 마세요. 99% 잃어요.

  • 7. 대박
    '24.7.3 12:55 PM (122.42.xxx.82)

    원래 정찰병만 대박나요

  • 8. 윗님 글찮아도
    '24.7.3 1:00 PM (112.167.xxx.92)

    국장이 쓰레기더라구요

    국장 경험이 생긴 후에 느낀건 국장에서 거의 개미들은 잃어요 특히 근래 국장주식들이 오르는척 하다가 갑자기 급하락을 하면서 개미들 돈을 뜯어먹고ㅉ 갑자기 유증질을 해대고 주식을 묻지마 쪼게고 쪼게고 개미들 뒷통수를 치니ㅉ 배당도 줬다 안줬다하고

  • 9.
    '24.7.3 2:13 PM (118.235.xxx.199)

    그러다가 욕심부려서 천 이천 넣는 순간 물림
    제얘기에요ㅎ

  • 10. 뭐든
    '24.7.3 2:27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다 정해진 운명대로 운빨이죠.
    뒷걸음 치다 쥐 잡는 소도 있고 뒤로 자빠졌는데 코 깨지는 사람도 있고.ㅊ
    타고난 재복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등등 내 노력으로 되는 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노력이라는건 그저 나는 이만큼 했다하는 마음의 위안만 될 뿐 결국은 정해진 운명대로 간다고나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655 지인중에 무진장 아프다고 늘 그러시는 분이 13 지인 2024/07/31 4,686
1615654 신임총장 죽이기 들어갔네요. 12 ㅇㅇㅇ 2024/07/31 4,280
1615653 분식집 라볶이나 김치볶음밥 어떻게 할까요? 4 분식집 2024/07/31 1,949
1615652 재산세 오늘밤 11시까지 3 납부 2024/07/31 1,338
1615651 32평 거실에 창문형 에어컨 달았어요 6 ... 2024/07/31 2,703
1615650 인스타에 댓글이 막혔거나 글이 안올라간다면 ㅇㅇ 2024/07/31 258
1615649 어떤 게맛살이 맛있나요? 12 맛잘몰 2024/07/31 1,803
1615648 오늘 양궁 결승전까지 하나요? 1 ㅇㅇ 2024/07/31 2,142
1615647 코스트코 온라인몰이요 4 궁금 2024/07/31 2,348
1615646 주택 양도세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8 ㅇㅇ 2024/07/31 916
1615645 존 쿠삭의 영화 2012 보신 분들 13 .. 2024/07/31 1,273
1615644 대패목심 으로 김치찌개 끓여도 괜찮겠지요? 2 ... 2024/07/31 712
1615643 근래에 lg 통돌이 세탁기 주문해보신분 계세요 7 ㄴㄱㄷ 2024/07/31 1,205
1615642 이진숙은 왜 국기에 대한 경례를... 10 ... 2024/07/31 5,562
1615641 비행기 좌석 8 비행기 2024/07/31 1,981
1615640 시 찾아주실 분! 9 oneday.. 2024/07/31 931
1615639 살림살이 다 장만하려면 어디가 제일 싼가요? 20 .. 2024/07/31 3,660
1615638 성취욕 때문에 부자되고 싶은 분? 8 부자. 2024/07/31 1,523
1615637 찰떡 궁합인 어르신들 ㅎㅎ 2024/07/31 476
1615636 대전역에 성심당 지금도 영업하나요? 7 궁금 2024/07/31 2,286
1615635 8월22일이 처서 6 .. 2024/07/31 980
1615634 이준석 말이 맞을지도요? 11 ooooo 2024/07/31 4,828
1615633 빨래개는 엄마옆에서 올림픽해설하기 10 ㅋㅋ 2024/07/31 2,388
1615632 에어컨에 이어 냉장고도 사망..ㅠㅜ 18 이런 2024/07/31 4,767
1615631 요즘 물건 버리고 정리 많이 하시죠? 딱 !! 5분만 생각해 주.. 20 ...비움 2024/07/31 6,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