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강의 같은거 많이 보거든요
김주환 교수 강의 좋았고 늘 보는 채널이고요.
진짜 도움 많이 받았고 아직도 틀어놓고 매일 명상해요.
연대 연구실 찾아가서 절하고 싶음
영어 아침마다 짧게 구슬샘 보고.
한때 테드나, 세바시, 지식인,,심리학 채널 이런거 많이 들었는데
또 너무 나와서 동기부여나,
너무 자기 삶을 서사화해서 가르치는 것도 피곤할때가 있더라고요.
시사쪽으로는 김현정 보다가 요샌 안보고 뉴공, 매불쇼 보고
독서채널 좋아해서 알릴레오북스, 이동진 빨책 거의 다 봤고요.
쉴 때는 박완서 오디오북 채널 자주 들어요.
안마의자에서 들으면 넘나 맘이 편안해져요.
전문 성우 아닌 분들도 조용히 차분히 잘읽어주더군요.
암 생각 없이 웃는거 좋아해서
너덜트....몇개 에피소드는 정말 명작. 당근거래..이런거 디테일이 봉테일급.
SNL도 아주 가끔 유명한거 봤고요.
평범한 사람 이야기 좋아해서 예전 유퀴즈 좋아했는데
요새 잘나가는 분들 많이 나오는 연예인터뷰 느낌이 들기 시작해서 요샌 잘 안봐요.
가만히 멍때리고 싶을 때 오지브로...이분 혼자 오지에서 조용히 캠핑하는건데
고퀄이고, 캠핑에 진심이구나 싶고, 맘이 고요해져요. 잘생긴건 덤..
쇼츠로는 강아지 나오는거 좋아하고 꼰대희 잼나요.
살림 너무 비현실적으로 깔끔하게 잘하는 분들꺼...너무 완벽한 그림..이런건 취향 아니에요.
자연스러운거 좋아하는 편
결론:
암생각없이 보는 짧고 웃기고 잼난거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