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 감정보다 시시비비를 가리는걸

ㅇㅇ 조회수 : 932
작성일 : 2024-07-03 10:15:22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그런 가정 환경에서 자랐구요

이런것도 고칠수 있을까요..

IP : 39.7.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고난
    '24.7.3 10:16 AM (175.120.xxx.173)

    성향이잖아요.
    그럴때는 입만 다물어도 중간은 갑니다.

  • 2. 50살
    '24.7.3 10:19 AM (58.29.xxx.196)

    반평생 살아보니 성향을 바꾸는건 힘든것 같아요.
    다만 노력여하에 따라 좀더 세련되게 포장을 할순 있는것 같아요.

  • 3. 맞아요
    '24.7.3 10:20 AM (58.29.xxx.185)

    윗분말처럼 입을 다무려고 노력을 해보세요
    상대방이 조언을 구하기 전에는 나서지 마세요.

  • 4. 그럼요
    '24.7.3 10:20 AM (121.190.xxx.146)

    그럼요. 그냥 시시비비 가리고픈 그 입을 다무시면 되요.
    시시비비 가려할 일에 얽힌 대상이 가까운 사람이면 시시비비 가리지 말고 편을 들어주세요.
    그런데 너도 잘못했잖아 이런 말 특히 금지

  • 5. 러블리자넷
    '24.7.3 10:23 AM (106.101.xxx.114)

    맞아요 성향은 안바뀜

    같으로 다듬어질뿐

  • 6. ..
    '24.7.3 10:32 AM (211.36.xxx.220)

    그냥 입을 다물어야죠. 입을 안열면 남들이 어떻게 알겠어요

  • 7. 상담
    '24.7.3 10:34 AM (211.234.xxx.101)

    상담받을때 그러더라고요.
    공감이 너와내가 같아서가아니고 상대성격상 이랬겠구나.
    결과론적인 삶을 살아와서 더 시시비비를 가리게되더라고요.
    조언만하고ㅠㅠ 지름길만 선호하는 삶..이제 노력하면되요.
    과정을 즐기고 지름길이 아닌 다른 새로운 길도 괜찮다하면되요.
    심지어 집에가는 다른 길로만가도 기분이 묘해요.

  • 8. 저두요
    '24.7.3 10:37 AM (175.195.xxx.222)

    입만 다물어도 반쯤 가더라구요 연습만 몇년 했더니 안따져요

  • 9. ....
    '24.7.3 10:39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상대감정은 안중에도 없어서 더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존중을 하면 상대도 그렇게 생각할수 있겠구나 할수 잇을텐데
    서로간 감정은 무시하고 주장만 내세우는 가정에서 자라면 저렇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인격적으로 존중받지 못한 편이라 그런게 잇더라구요.
    계속 물들고 배울까바 잘안보고 사네요.

  • 10. ....
    '24.7.3 10:40 AM (110.13.xxx.200)

    상대감정은 안중에도 없어서 더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존중을 하면 상대도 그렇게 생각할수 있겠구나 할수 잇을텐데
    서로간 감정은 무시하고 주장만 내세우는 가정에서 자라면 저렇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인격적으로 존중받지 못한 편이라 그런게 잇더라구요.
    계속 물들고 배울까바 잘안보고 사네요.
    걍 생각이 다른가보다 하세요.
    그렇게 생각하니 안따지게 되는게 있어요.
    사실 진짜 사람의 생각은 너무나도 다양하잖아요.
    그걸 인정하면 편해요.

  • 11. ...
    '24.7.3 12:40 PM (39.117.xxx.84)

    그거 고쳐집니다
    제가 고쳐졌거든요

    고쳐진 계기는, 제가 건강이 많이 안좋은 시기를 오래 시간 겪었어요
    지금도 겪고 있지요
    그러다보니 시시비비 보다는 점점 사람에게 너그러워지게 되더군요

    원글님도 다른 누구도
    건강이든 뭐든, 큰 고통을 겪게 되면 사람이 변하게 됩니다만
    그 과정이 고통스러워서 쉽지는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928 채소 씻을때 식초는 어떤 역할인가요? 9 다그래 2024/07/11 1,962
1609927 국힘 이종배가 윤석열 탄핵반대 청원했대요 5 찌질해 2024/07/11 1,143
1609926 이게 나이 먹어서 입이 짧아지는 건가요..? 5 ........ 2024/07/11 1,236
1609925 세상에 이런남자 얼마나될까요? 17 2024/07/11 4,508
1609924 서울 고가주택 상승폭 '껑충'…1년새 세계 38위→6위 2 ... 2024/07/11 1,169
1609923 1811-03** 우체국 보이스피싱 버튼 하나 눌렀는데 괜찮을까.. 4 ........ 2024/07/11 1,024
1609922 생리전 증상이 있는데 건너뛰는 경우 있나요? 3 .. 2024/07/11 454
1609921 네일 제품 각각의 이름이 궁금합니다. 2 베베 2024/07/11 323
1609920 쯔양사건을 보면 악귀가 있는 거 같아요. 29 슬픈눈빛 2024/07/11 8,400
1609919 투석하면 힘든가요? 11 .. 2024/07/11 2,451
1609918 카톡으로 선물받은 것들 중 주소입력하는 것들 1 궁금 2024/07/11 827
1609917 돌싱글즈 뒤늦게 보았는데요 2 ㅇㅇ 2024/07/11 1,539
1609916 여기서 나솔 영수 15 와.. 2024/07/11 3,292
1609915 리모콘이 어딨을까요. 8 2024/07/11 771
1609914 흰색 수건이 점점 회색이 되어가요 22 타올 2024/07/11 3,583
1609913 검사탄핵 청문회도 국회법 절차에 따라 곧 진행하겠습니다.펌 6 정청래입니다.. 2024/07/11 582
1609912 소띠 닭띠 잘맞나요? 8 귱금 2024/07/11 1,264
1609911 개신교에서 나이많은 신자들은 대부분 태극기부대라고 봐야겠죠? 21 개신교신자 2024/07/11 1,775
1609910 치킨다리 3ㆍ치즈볼 3개먹은 남편 8 루비 2024/07/11 1,696
1609909 정준영, 제보자가 촬영한 영상 입수 20 zzz 2024/07/11 7,878
1609908 영화 퍼펙트 케어 보신 분 알려주세요 8 mnm 2024/07/11 1,066
1609907 블루투스 키보드 스마트폰에 연결하니 넘 좋네요 11 2024/07/11 985
1609906 그런다고 건희가 지워질까 4 그런다고 2024/07/11 1,123
1609905 내 주위엔 행복한 부부가 훨씬 많다고하면 28 우와 2024/07/11 4,512
1609904 "놀아주는 여자"에서 선화는요 3 오랜만 2024/07/11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