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를 잘 못먹었는데
제가 친구랑 템플스테이 1박2일 동안 절밥은 맛있었지만
귀가길 허기가 져서 친구 차안에
질*육포가 보여 한봉지 뜯어 베어 무는 순간
너무나 맛있는 거에요.
풀떼기만 먹은 후라 그런건지
꿀맛 그 맛이 그리워
마트가서 사려니 100그람 한봉지에 만원돈
한봉지에는 공기 2/3 육포1/3
금방 해치우는 양 ㅜ ㅜ
그런데 말입니다.
1+1 2봉 9900원에 행사하지 않겠어요.
2봉이면 충분하다 싶어 2봉만 사왔더니
생전 육포 거들떠 보지도 않던 아들이
한봉을 순삭
한봉지 다 먹어도 275칼로리에 고단백이라고
아들녀석이 이제 저녁밥 대신 육포를 먹겠대요.
하루 5000원 돈에 육포 100g을 먹는건 가성비 괜찮죠?
그래서 10만원 어치를 지를까 고민하는데
육포 많이 먹음 건강에 안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