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 목살구이, 제육볶음, 스테이크, 소불고기, 미역국, 찜닭, 닭볶음탕, 닭갈비, 카레..메뉴가 많은거 같은데 결국 소, 닭, 돼지가 다네요..가족들이 해산물은 잘 안먹어서 가끔 생선(고등어, 삼치,조기) 굽구요..소닭돼지는 이제 지겨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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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을 안하니 메뉴가 지겨워요
...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24-07-03 09:53:00
IP : 122.40.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수성찬
'24.7.3 9:59 AM (125.128.xxx.139)단일메뉴라도 진수성찬인데
만드시는분이 지겹다는거죠?
애들 다 키우고 나면 채식으로 돌아올수 있어요 힘내요
저도 맨날 그런 메뉴만 찾는 애들이라 제가 채소 좋아하는줄 아예 몰랐다니까요
애들 다 나가고 곧 나만을 위해 반찬하는 날이 오더라구요2. ...
'24.7.3 10:00 AM (211.218.xxx.194)저도 그래요.
채식보단 고기요리가 손이 덜가죠.
맨날 소닭돼지 2222
저흰 그래도 어패류도 좋아해서 그나마 한번씩 끼워넣어요.
오늘아침엔 닭백숙 해놓고 나왔어요. 저녁에 먹어야지.3. ..
'24.7.3 10:10 AM (122.40.xxx.155)애들 다 키우고 나면 채식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말 힘이 납니다. 위로 감사해요. 윗님도 저녁에 닭백숙 맛나게 드세요!!
4. ㅇㅇ
'24.7.3 10:38 AM (115.138.xxx.73)저도 그래요 애가 밑반찬 안먹으니..
그나마 오늘 어묵탕 끓이고 훈제오리 샀어요5. 어떨때
'24.7.3 10:39 AM (211.234.xxx.78)고기나 찌개같은 일품 메뉴보다
나물반찬이 더 손이가더라고요
다듬고 세척하고 무치고 등등
세상 심플한게 단일메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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