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한 음식이 짜요 ㅠㅠ

..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24-07-03 09:08:37

김치볶음밥을 했어요. 

스팸넣고.. 어제 했을땐 정말 딱 좋은간..

맛있었거든요.

한그릇쯤 남아서 지금 렌지에 데워서 먹고있는데 ...

아.. 짜요 ㅠㅠ

분명히 어제는 안짜고 맛있었는데 ㅠㅠ

나이들면 미각이 둔해진다더니

정말 그래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앞으론 좀 싱겁다싶게 음식을 해야하나..

여튼.. 짜요 ㅠㅠ

 

IP : 59.13.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팸이
    '24.7.3 9:10 AM (1.231.xxx.65)

    진짜 짜요.
    거기에 김치까지..
    전 아침에 주로 미각이 둔하더라구요.

  • 2. ㅇㅇ
    '24.7.3 9:15 AM (211.234.xxx.70)

    맛소금 굴소스.. . 더 넣으신건 아니죠
    스팸이 엄청 짜요

  • 3.
    '24.7.3 9:29 AM (121.185.xxx.105)

    김치볶음밥 할땐 스팸 말고 소세지 넣어요.

  • 4. 음식이
    '24.7.3 9:34 AM (211.46.xxx.89)

    식으면 짠맛이 더 나서 그럴거예요
    뜨거울때도 많이 짯을텐데 아마 못느끼셨을거 같네요

  • 5. .....
    '24.7.3 9:41 AM (121.165.xxx.30)

    식으면 짠맛이 더 나요 222
    지금상황에서 찬밥조금더넣고 좀 하얗다 할정도로 해서 드세요

  • 6. 저는
    '24.7.3 9:44 AM (211.212.xxx.185)

    다른 식구들은 죄다 아무 불만없는데 수저하나 안놓고 물까지 다 차려놓고 식사하라는 말을 해야만 그때서야 어슬렁어슬렁 식탁에 앉아서 기미상궁인양 한입 먹곤 매번 짜다 싱겁다 감별하는 시어머니때문에 하도 짜증이나서 염도계로 간맞추는 습관이 생겼어요.
    김치도 버무리고 난 뒤 24시간후에 국물이 위아래 잘 섞이도록 김치통을 흔들흔들한뒤 국물에 염도계 측정하면 김치 간이 일정해요.

    카스디지털염도계 추천합니다.
    생리식염수 염도가 0.9%거든요.
    저는 십여년간 염도계를 사용하면서 서서히 의도적으로 식구들 입맛을 싱겁게 먹게끔 조절해서 지금은 김장김치국물염도를 0.8로 낮췄어요.
    단점은 식구들이 집밥을 좋아하고 짜고 단 외식을 싫어하게되었어요.
    이 기사 읽어보세요.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7781

  • 7. 뜨거울 때
    '24.7.3 9:52 AM (119.71.xxx.160)

    짠 맛이 더 느껴지죠
    아마 전자렌지에 데워서 뜨거울 때 드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874 구직활동중인데 너무 지겨워요 4 .... 2024/07/04 3,149
1598873 페달에 급발진 블랙박스를 설치한 사고 영상 19 페달 2024/07/04 5,157
1598872 철근이 없다?'…30년된 용인 아파트 공동현관 '와르르 3 ... 2024/07/04 3,020
1598871 뉴진스 하니 푸른산호초 보셨어요? 23 ..... 2024/07/04 6,146
1598870 두부 안 데치고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4 ㅇㅇ 2024/07/04 3,371
1598869 시판냉명 추천해주세요 5 .. 2024/07/04 1,625
1598868 절대 먼저 연락 안하는 지인 42 ... 2024/07/04 7,516
1598867 인천공항갈때 자차 공항버스 뭐 타고 가세요? 14 뭐랄까 2024/07/04 1,972
1598866 이슬람 사원 허가  해주면 안되는 이유 8 ㅇㅇㅇ 2024/07/04 1,853
1598865 민주당, 이재명 주변 의문사· 검찰 강압수사 의문사 종합특검하자.. 12 ㅇㅇ 2024/07/04 1,305
1598864 시청역 사고車 제네시스, 과거에도 급발진 의심 사고 있었다 12 ㅇㅇ 2024/07/04 4,776
1598863 서울 마곡나루역이나 인근 근처 횟집 2 횟집 2024/07/04 843
1598862 사회생활하면서 인간관계의 스트레스 몇프로 정도인것 같으세요..?.. 9 .... 2024/07/04 1,682
1598861 5만원 돈다발 주니 마약을 바로 맞춰주는 병원 7 .. 2024/07/04 3,090
1598860 이재명 감옥가면 차기는 정청래인가요? 21 ㅇㅇ 2024/07/04 2,324
1598859 오트밀,아이보리,베이지 어울리는사람 피부 톤이요 8 ,,, 2024/07/04 2,411
1598858 플러팅? 당한 경험들 풉니다 16 .. 2024/07/04 4,417
1598857 이제야 생리증후군 쇼핑에서 제 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4 ㅇㅇㅇ 2024/07/04 1,128
1598856 먼저 연락 안하는 지인이 있는데요 8 00 2024/07/04 3,033
1598855 시어머니 암진단 15 xxxx 2024/07/04 5,926
1598854 보편성을 말하는 건데 자꾸 본인의 특수 사례를 들먹이는 건 뭐임.. 10 ,,, 2024/07/04 1,887
1598853 119 부르는건 무료인가요 26 2024/07/04 4,980
1598852 시가에 말할까요 말까요? 8 나무 2024/07/04 3,168
1598851 만약 급발진이라고 한다면요... 54 ..... 2024/07/04 4,763
1598850 작은 가슴 여름에 브라? 6 ... 2024/07/04 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