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 밤길에 차선이 거의 안보이는데

조회수 : 3,745
작성일 : 2024-07-03 08:15:29

밤에 비오는 도로 운전할땐 중앙선은 물론 차선이 안보여요

이 동네만 그런줄 알았더니 신도시 사는 친구도 같은 얘기하더라구요

언제 사고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겠던데 차선 그릴때 형광물질 가준이 있을텐데 예산 빼먹고 하는지 뭔지...

심각하다고 보는데 그래서 비오는 밤엔 운전하기가 겁나요

IP : 219.249.xxx.18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앗
    '24.7.3 8:19 AM (211.243.xxx.169)

    저도 그래요
    비오는 날 반대편 차선에서 차가 하이빔 키고 오는데
    제가 1차선이였거든요.
    하마트면 사고날뻔 했어요
    차선이 안보이더라고요ㅠㅠㅠ

  • 2. 맞아요
    '24.7.3 8:21 A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초보들에게 비오는 날 야간 운전 헬이죠

  • 3. ㅇㅇ
    '24.7.3 8:25 AM (211.252.xxx.103)

    지난 주말에 물폭탄 쏟아지는 강변북로 달려본 초보입니다. 진짜 차선이 안보이더군요. 너무 느리게 가도 사고 유발하겠다 싶어 겨우겨우 60으로 달리는데, 다른 차들은 그 상황에서도 어찌나 쌩쌩 잘만 달리던지요 ㅎㅎ

  • 4. ...
    '24.7.3 8:28 AM (211.46.xxx.53)

    그거 부실공사라고 나왔잖아요....원래는 차선에 유리가루를 뿌려서 반사되게 해야되는데... 공사비절감으로 그렇다고...저도 나이들었나 왜 비오는날 차선이안보이지 했는데..그런이유가...

  • 5. ..
    '24.7.3 8:29 AM (211.46.xxx.53)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83854.html

  • 6. hippos
    '24.7.3 8:42 AM (115.92.xxx.54)

    용인 수지 도로도 심각해요.

  • 7.
    '24.7.3 8:53 AM (124.50.xxx.72)

    어젯밤 미금에서 오리 죽전 구성지나는데 차선안보여서 식겁했어요

  • 8. ..
    '24.7.3 9:03 A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하청에 하청을주니 그렇데요.
    반사되는 가루를 얼마이상 넣어야 되는데 그걸 기준치 이하로 섞어서 그런다고 들었어요.
    나라에 도둑들이 너무 많아요.
    나랏돈 안빼먹으면 ㅂㅅ이라고도 하더라구요

  • 9. 아마도
    '24.7.3 9:11 AM (58.29.xxx.185)

    입찰가를 너무 낮게 받고는
    비용 아껴서 이익을 내려고 재료에 뭘 빼먹었겠죠?
    공사 완성 후에 기준치에 못 미치면 다시 하게끔 하든가 해야지
    너무 위험해요

  • 10. ......
    '24.7.3 9:13 AM (110.13.xxx.200)

    전 대부분 그래서 그게 당연한줄...
    연말되면 쓸데없는 보도블록 갈아엎지 말고 실효성있는걸 해야지요.
    세금도둑만 잡아도 진짜 나라곳곳이 달라질거에요.
    못사는 사람도 많이 도와줄수있고..휴..
    지금은 대왕도둑이 그자리를 차지하고 잇으니,.
    이공계 연구비는 물론 온갖 복지비가 지금 다 빠지고 있어요.
    생각만 하면 진짜 욕만 터져요.

  • 11. ㅇㅇ
    '24.7.3 9:19 AM (61.43.xxx.156)

    반사도높은 가루를 많이 섞어야하는데
    예산 다 빼먹고 거의 안섞어서 ㅜㅜ

  • 12. ..
    '24.7.3 9:37 AM (1.225.xxx.102)

    이래서 공무원들이 욕처듣는거에요
    국민혈세로 월급받는주제에 일 제대로 하는인간들이 없음
    맨날 다른담당자한테 떠넘기기나 하고

  • 13. ....
    '24.7.3 9:54 AM (175.213.xxx.234)

    중간에 삥땅쳐먹는 놈들이 많아서 그런거겠죠.
    이번에 다 잡아서 징계먹이고 업체 다 바꿨으면 좋겠어요.
    어딘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거 제대로 되 제품이었는지 밤에 지나가는데 얼마나 밝게 잘 보이는지 눈이 부실지경이었어요

  • 14. 90
    '24.7.3 10:00 AM (118.235.xxx.86)

    야광? 비오는 밤에도 보이도록 공사한건데
    하청주면서 삥땅쳐서
    안한거라잖아요 ㅡㅡ

  • 15. 너무해
    '24.7.3 10:25 AM (211.52.xxx.157)

    해도 해도..너무 안보여요.
    지금 대만있는데....
    차선이 너무 잘보여서 놀래요...눈이 밝아져요
    이렇게 할 수 있는데...
    우리 나라는 왜 이러는지...한심해요.
    돈은 다 어디 쓰는건지..

  • 16. 그것이
    '24.7.3 10:58 AM (211.60.xxx.178)

    이명박이 뿌린 똥이란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 17. ooooo
    '24.7.3 11:38 AM (210.94.xxx.89)

    공사하면서 돈 빼먹은 쉐끼들 때문이라는.

    기준대로 야광염료 써서 만들면 잘보여요 또렷또렷

    에효 진짜..

  • 18. ...
    '24.7.3 12:04 PM (211.246.xxx.116)

    이명박 전에도 비오는 날 밤길 차선 안 보였어요
    이명박 이전에는 잘 보이다가 그 이후에 안 보인 거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872 만두 좋아하는 분s~ 20 아주 좋아 2024/09/30 4,103
1634871 여쭤볼께요..시아버지가 위독하신데요. 48 ㅁㅁ 2024/09/30 8,538
1634870 김경수 전 지사 다음 대선에 출마가능한가요? 26 00 2024/09/30 3,268
1634869 해외 호텔 성인 아이 요금 차이 1 .... 2024/09/30 687
1634868 재산세 납부하세요 5 ... 2024/09/30 1,792
1634867 다들 어찌 사시나요???? 13 비싸 2024/09/30 6,262
1634866 자식이 모두 변호사가 된 케이스 6 직업운 2024/09/30 3,572
1634865 고시원 간단 식사 15 ... 2024/09/30 4,194
1634864 표절아닌 대필 그니까 줄리할 시간 많았겠네 3 개콘이냐 2024/09/30 1,093
1634863 남자 수영복 바지 안에 래깅스 달린 거 왜 입는 건가요 1 수영복 2024/09/30 1,233
1634862 건물 앞 땅 몇평이 수용된다는데 ㅇㅇ 2024/09/30 1,230
1634861 수학상 선행 문제집 .... 2024/09/30 786
1634860 재산세 납부.아파트가 제 명의로 되어 있는데 2 00 2024/09/30 1,504
1634859 함안에 맛집,가볼만한곳 있을까요~? 4 ... 2024/09/30 844
1634858 오늘 잇몸 치료를 했는데 6 ㅇㅇ 2024/09/30 2,489
1634857 순돌이 이건주는 애동인데 10 ㅁㅁㅁㅁ 2024/09/30 8,916
1634856 펫샵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8 .... 2024/09/30 1,972
1634855 5년.. 엄청 7 ㅡㅡ 2024/09/30 4,145
1634854 저 아까 새우질문올렸는데..정말 폭망했거든요ㅠㅠ 51 ㅇㅇ 2024/09/30 5,915
1634853 끝사랑 연화 매력이 뭔가요? 14 .. 2024/09/30 4,340
1634852 이상한 나라 3 옛날부터 2024/09/30 856
1634851 순천살해범 혐오 26 혐오 2024/09/30 5,958
1634850 제주통신원님 2일-3일 추울까요? 5 여행 2024/09/30 735
1634849 기나긴 3년..힘든일이 참 많네요 12 ㅇㅇ 2024/09/30 2,930
1634848 랩이 케이팝에 잘 정착한게 4 ㄹㄹㅇㄴ 2024/09/30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