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패를 두려워 하는 7살 아이 양육법

1-2-3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24-07-03 01:03:44

늘 실패를 먼저 생각하고 피하려고 하는 아이에요. 

유치원에서야 완벽주의 성향이고 조심성이 많지만,

일단 적응하고 익숙해지면 자기 역량 잘 발휘하는 아이라고 좋게 말씀해주세요. 

놀이터 좋아하고 친구들과 놀기를 제일 좋아하는 평범한 그 나이대 아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종종 정말 사소한 것에도 

실수 할까봐

내가 못해낼까봐

거부하고 시도도 안하려고 해요. 

 

예를 들면 

체험수업에서 하는 정말정말 단순한 게임이었는데

질거 같아서 하기 싫다하더니

실제로 지니까 내가 그럴 줄 알았어라고 말하며 대성통곡하더라구요. (저는 이 말도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또, 다니는 체육 학원에서 관련 대회(나가면 누구나 상주는) 나가볼까 얘기만 꺼냈는데도

나는 대회나가서 잘 못할거 같으니 안나가도 되냐고 물어요.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나오는 반응이 이러네요. 

 

사실 저 닮아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그 마음도 이해해요

 

그런데 저는 엄마니까 이럴때마다

지혜롭게 반응해줘야 할 거 같은데

막상 그 상황에서 대처가 쉽지 않아요. 

뭐라고 대답해주는게 현명한 걸까요? 

 

아이들 다 키우신 선배님들의 지혜를 조금 나눠 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22.40.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과
    '24.7.3 1:08 AM (99.239.xxx.134) - 삭제된댓글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반복해서 알려주셔야 할 거 같아요
    이기고 지는 건 중요하지 않아
    그걸 해내서 어제보다 다른 나, 어제보다 나아진 내가 되는 게 중요해
    시도해보는 거 자체에 큰 의미가 있는 거야
    져도 재미있고, 이기면 기분 좋지.
    졌어도 나는 좋아
    (엄마가 진심으로 그래도 좋다 행복하다 너가 시도하는 걸 봐서 기쁘다 라는 걸 자꾸 알려주세요 표정으로도 말로도)

  • 2. 상담
    '24.7.3 1:14 AM (211.49.xxx.110) - 삭제된댓글

    상담센터에선 보드게임 권유하시더라구요.
    져도 이겨도 같이 하는게 즐거운거라고..
    자세한 방법은 저도 잘은ㅜㅜ

  • 3. 7살이면
    '24.7.3 1:25 AM (58.29.xxx.96)

    그냥 두세요.
    만만해지면 하고 싶은 생각이 들꺼에요.

  • 4. ...
    '24.7.3 2:26 AM (211.234.xxx.228) - 삭제된댓글

    아이의 성향일수도 있지만
    짧디짧은 7년동안 과한 칭찬이나 기대를 받아줄 수도 있어요.
    지금은 7살이라 결과는 중요하지 않아 우리 아가는 궁금한게 많을 나이니까 궁금한거 한번 해보면서 궁금증을 풀어보자~
    궁금증을 해결해보려고 하다니 정말 용기있는 행동을 했네~ 멋지다.
    하고 싶은말은 한번 물어보고 너의 생각을 말해보는거 어떨까?
    계속 권유하고 응원해주세요!!!
    인생은 자신감!! 기세 입니다.
    혹여
    아이 성향이라면 그저 진심을다해 응원하는 마음으로
    아의 존재. 자체어 만족해하며 지켜보고 기다려 주세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문제 삼지도 마시고.
    이제 겨우 7년 살아왔습니다.

  • 5. .....
    '24.7.3 2:32 AM (115.92.xxx.120) - 삭제된댓글

    ...
    '24.7.3 2:26 AM (211.234.xxx.228)
    아이의 성향일수도 있지만
    짧디짧은 7년동안 과한 칭찬이나 기대를 받아줄 수도 있어요.
    지금은 7살이라 결과는 중요하지 않아 우리 아가는 궁금한게 많을 나이니까 궁금한거 한번 해보면서 궁금증을 풀어보자~
    너가 달리기가 하고 싶으면 한번 해보는걸 추천해.
    엄마 생각에는 상은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 너가 해보고 싶은일에 도전~~ 하는게 더 즐겁고 중요한 일이라 생각되는데 넌 어떠니?
    너의 도전~~ 정말 용기있는 행동을 했네~ 멋지다.
    하고 싶은말이나 하고싶은것들은 너의 마음에 한번 물어보고
    너의 생각이 말하는대로 행동하고 말해보는거 어떨까?
    엄마는 너의 생각을 늘 응원하고 싶어^^
    .계속 권유하고 응원해주세요!!!
    인생은 자신감!! 기세 입니다.
    혹여
    아이 성향이 너무나 얌전하고 소극적이라면
    그럴땐 그저 진심을다해 응원하는 마음으로
    아이의 존재. 자체를 감사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기다려 주세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문제 삼지도 마시고.
    이제 겨우 7년 살아왔습니다.
    존재만으로도 감사한 아이인걸요.

  • 6. ....
    '24.7.3 2:33 AM (115.92.xxx.120)

    아이의 성향일수도 있지만
    짧디짧은 7년동안 과한 칭찬이나 기대를 받아줄 수도 있어요.
    지금은 7살이라 결과는 중요하지 않아 우리 아가는 궁금한게 많을 나이니까 궁금한거 한번 해보면서 궁금증을 풀어보자~
    너가 달리기가 하고 싶으면 한번 해보는걸 추천해.
    엄마 생각에는 상은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 너가 해보고 싶은일에 도전~~ 하는게 더 즐겁고 중요한 일이라 생각되는데 넌 어떠니?
    너의 도전~~ 정말 용기있는 행동을 했네~ 멋지다.
    하고 싶은말이나 하고싶은것들은 너의 마음에 한번 물어보고
    너의 생각이 말하는대로 행동하고 말해보는거 어떨까?
    엄마는 너의 생각을 늘 응원하고 싶어^^
    .계속 권유하고 응원해주세요!!!
    인생은 자신감!! 기세 입니다.
    혹여
    아이 성향이 너무나 얌전하고 소극적이라면
    그럴땐 그저 진심을다해 응원하는 마음으로
    아이의 존재. 자체를 감사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기다려 주세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문제 삼지도 마시고. 응원해주세요.

  • 7. 산도
    '24.7.3 5:43 AM (119.66.xxx.136)

    반응할수록 덧칠하는 느낌.

    그냥 평소에 실수 좀 하고 아이 한번 보고 웃으면서 엄마 실수했네 하세요. 나 못하지만 이거 꼭 해볼꺼야 하고 멘트날리세요. 아이는 보고 배우는거지 반응이나 대답으로 배우지는 않더라구요.

  • 8.
    '24.7.3 5:51 AM (121.167.xxx.120)

    운동을 하나 시키세요
    수영 발레 태권도 등이요
    몸을 움직이면 자신감이 생겨요

  • 9. ㅇㅂㅇ
    '24.7.3 6:56 AM (182.215.xxx.32)

    그러게요 스트레스가 많은 아이네요
    몸을 움직이는걸 꼭 시키세요

  • 10. 학습
    '24.7.3 7:21 AM (218.53.xxx.110)

    학습 스트레스가 있지는 않나요? 공부 관련 능력 체크하는 수업 이런 거 당분간 좀 쉬시고 져도 되는 그런 활동 많이 하게 해주세요.

  • 11. 산도님
    '24.7.3 8:25 AM (42.26.xxx.136)

    말씀에 공감
    부모가 평소에 보여주세요
    아!이거 실수했네 다시 해봐야겠다!!이렇게

  • 12. 결과에
    '24.7.3 9:22 AM (122.43.xxx.65)

    칭찬해주지마시고 과정에 칭찬해주는것도 한 방법일수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094 눈부시고 팔다리 아픈건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6 ㅇㅇ 2024/09/06 1,838
1617093 카톡 차단했다 풀었을때 2 카톡차단 2024/09/06 3,031
1617092 오징어게임 2에서 말이죠 5 오겜 2024/09/06 3,158
1617091 요즘 사진관 4 2024/09/06 1,435
1617090 아들...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41 가을이오는밤.. 2024/09/06 16,838
1617089 내pc에서 새폴더만들기 안되나요? 5 폴더 2024/09/06 1,064
1617088 국어선생님 계신가요 15 ... 2024/09/06 2,758
1617087 82쿡 가입하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49 ㅇㅇ 2024/09/06 1,799
1617086 새로 이사온 동네에 맥도날드가 없어서 서운 4 ..... 2024/09/06 2,112
1617085 타이레놀 500밀리그램 가루형이 있는데 4 2024/09/06 1,447
1617084 노다메 칸타빌레 만화최고 11 룰루 2024/09/06 1,830
1617083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86 달빛 2024/09/06 20,247
1617082 블랙페앙2 보는분 있나요,..(넷플) 1 ㅇㅇㄹ 2024/09/06 921
1617081 82와 우울증 17 .. 2024/09/06 3,560
1617080 다이어트 최장기간 얼마나 해보셨나요? 6 다이어트 중.. 2024/09/06 1,378
1617079 큰일 볼때 방귀 안나오는 사람도 많죠? 7 2024/09/06 1,948
1617078 응급실 수술의사 없어 70대 사망 16 .. 2024/09/06 4,939
1617077 목디스크에 수건 받치고 자는거요 22 oo 2024/09/06 3,811
1617076 스마트폰 저는 엄마들이 왜 쥐어주면 큰일날거처럼 그러는지 모르겠.. 37 ㅇㅇ 2024/09/06 6,624
1617075 김포공항 탑승시간 4 공항 2024/09/06 1,226
1617074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입니다 4 같이 봐요 2024/09/06 1,005
1617073 송편은 어디가 맛있나요? 7 가가 2024/09/06 2,438
1617072 수리논술 ㄴㄴ 2024/09/06 513
1617071 " 병원 40곳에 간절한 전화, 환자는 끝내 '집으로'.. 30 ㅇㅇ 2024/09/05 5,668
1617070 등에 빨간 반점 1 ... 2024/09/05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