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아이이고 문이과 성향 정확히 반반
본인이 아직 문이과나 진로 선택을 못했습니다.
만약 문과 지망하고 경제나 통계쪽 안한다면 미적 안해도 될까요?
아니면 그래도 해두는게 나중에 선택의 폭이 넓어지거나 가산점 이라도 있을지요?
학종 교과 같이 생각하고 있어요.
미적을 하다 만 상태라 여름방학 특강에서 미적 마저 할것 같거든요.
지난 겨울 까지는 이과 염두에 두고 있었고 미적이랑 과탐 선행 했어요.
갑자기 자기는 문과 할 것 같고 (그러나 아직 미정)
경제도 별로 안하고 싶다고 하네요 (이것도 아직은 미정이요 ㅠㅠ)
당장 선택과목 신청 해야 하는데요
2학기에 바꿀수는 있다고 해도 안바꿔 줄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저희 같은 경우 최선의 선택은 뭘까요?
아직 까지는 전교권이에요 ㅠㅠ
학군 좋은데 전교권이고 한번내지 두번만 봤지만 모고도 11111 수준이면 미적하시고요
학군 안 좋은데 전교권이면 미적 하지 마세요
학군 안좋아요 ㅜㅜ
그럼 확통 해야는 거죠?
경제 하려면 미적 하고요?
많은 과들에서 확통이 권장 과목인 데가 많아요.
수학머리 뛰어난 아이 아니면 미적 따라가기 쉽지 않아요.
스카이 바라보는 문과 아이들이 미적 하죠
스카이도 아닙니다. 서울대 경제 자전 목표일때만.
저희아이 비슷한 경우인데 스카이 경제학과 목표아님 미적하지 말고 그시간에 수1,2 확통 심화 하고 국.영 완벽히 하라고 학원쌤 말씀하시더군요.
문과 미적도 할 수는 있죠 등급이 안 나와서 그렇지
경제학과 비추천이에요.
친구딸이 경제학과 들어갔다가 4년내내 미적분해서 수학때문에 휴학까지하고 너무 힘들어했어요.
최상위권 대학이에요.
적성 안맞거나 수학 미적분 할 자신없으면 다른과 들어가라고하세요.
아이가 진로를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계속 선택을 해야하니 힘드네요.
여러 댓글 참고로 좀 더 고민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최상위권 아니면 미적하지마세요ᆢ 왜ᆢ문과라면서 미적생각을 하신거지?
지금 이과애들도 확통런하는판에 문과인데 미적을요???
극상위권이면 모를까 이과애들도 미적 힘들어해요.
학종생각하면 내신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