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반대 했는데 잘 사는거 vs 축하 받은 결혼인데 불행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24-07-02 17:51:17

둘 중 누구 하나 맘에 안 들어 부모들이 반대하다 자식들 뜻에 간신히 결혼했고 부모 자식 사이 안 좋지만 자식들은 너무 잘 산다

 

어느 누구 하나 반대 없이 축하 속에 결혼했으나 둘이 잘 못 살고 이혼 얘기 나오거나 이혼 애도 있어서 골치 아픔 

부모가 키워야 됨 

 

극단적인 상황이나 이런 케이스 종종 있더라구요 

인생 참 모르겠어요 

IP : 175.223.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 6:03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확률 문제죠. 반대해도 잘사는 경우가 훠얼씬 적어요.

  • 2. ~~
    '24.7.2 6:06 PM (223.39.xxx.80)

    주변에 두번째 케이스가 많아요.
    요즘 어느부모가 결혼 그렇게 막 반대하고 그러지 않는듯해요.
    어지간하면 자식편에서 좋은게좋다구 그냥 결혼하죠.
    둘이 결혼전 투닥하면 몰라두요.

  • 3. ....
    '24.7.2 6:15 PM (114.200.xxx.129)

    반대했는데도 잘사는 확률은 그냥 생각해봐도 적을테고 .. 솔직히 223님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맞는것같은데요... 그냥 여기에 글올라오는것만 봐도 저 결혼해서 . 과연 잘살까 이런 케이스들도 있는데 현실 부모님이라면 진심으로 뜯어말리겠다 싶은 생각 드는 글들 보면요. 부모 뿐만 아니라 내 형제라고 해도 고생 바가지로 할것 같아서 반대하는 결혼들 보면.. 그래도 결혼후에 잘살면 .진짜 진짜 다행이죠...

  • 4. ......
    '24.7.2 6:41 PM (23.106.xxx.34)

    그냥 본인 인생을 사세요.. 무슨 의미도 없고 말도 안되는 vs 놀이 하지말구요.

  • 5. 반대해도
    '24.7.2 6:42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잘사는 사람은 누구와 만나도 잘 살 팔자이고.
    이혼하는 사람은 누구와 만나도 이혼합니다.
    결국 자식팔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305 화려한 귀걸이. 급구합니다 11 어디서 2024/07/05 2,784
1608304 양밥이란 말 아세요? 9 ... 2024/07/05 3,789
1608303 좀전에 영화 핸섬가이즈 보고 왔는데요 ㅋㅋㅋㅋ 2 ㅋㅋㅋ 2024/07/05 3,416
1608302 다른 남편 분도 이러시나요? 20 하아.. 2024/07/05 4,525
1608301 감당하기 힘들게 외로왔을때 8 2024/07/05 2,504
1608300 전 다 좋은데 과자를 못끊어요. 19 ... 2024/07/04 4,905
1608299 한국인들 제일 호불호 없는 음식 1위 17 ..... 2024/07/04 19,905
1608298 면티셔츠 삶거나해서 왕창 늘리는 방법 있나요? 4 쫄티 2024/07/04 1,122
1608297 와인 살찌나요? 6 hippos.. 2024/07/04 1,837
1608296 사진에 찍힌 내 모습이 남이보는 내 모습인걸까요 15 ㅡㅡㅡ 2024/07/04 6,919
1608295 드림렌즈 졸업. 시력저하 문의드려요 4 맑아 2024/07/04 1,260
1608294 뭐 궁금하면 검색해봐야하지하고 스마트폰을 딱 들어요 11 요즘흠 2024/07/04 1,909
1608293 양인모의 우아한 유령 13 .. 2024/07/04 2,334
1608292 살빼는거 힘드네요. 날씬은 힘드네요. 34 다이어트 2024/07/04 6,651
1608291 그냥 모니터 대화면이 제일 편한거 아니에요? 7 ..... 2024/07/04 902
1608290 지금 번개 계속 치는거 맞죠? 4 수원 2024/07/04 2,421
1608289 종아리 근육 뭉침 4 .. 2024/07/04 1,835
1608288 국힘 주진우, 채상병 순직 '장비손괴' 비유‥야당 "사.. 22 ... 2024/07/04 2,237
1608287 고1 딸아이가 친구 한명과 부산여행 간다는데요 45 ㄱㄱ 2024/07/04 4,405
1608286 엄마표영어 스타일의 학원있나요? 3 ㅁㅁ 2024/07/04 1,139
1608285 남의 말 안 듣고 동시에 말하는 엄마 6 ㅇㅇ 2024/07/04 2,876
1608284 동네 뒷 산에서 모기향 피면 안되나요 52 모기향 2024/07/04 5,156
1608283 제발 82 하루에 한 번만 들어오게 해주세요 8 제발 2024/07/04 1,675
1608282 오늘 안철수 멋있었어요 22 철수짱 2024/07/04 4,797
1608281 저는 사주에 흙(土)이 하나도없어요 25 2024/07/04 3,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