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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은 결혼얘기 나오다가 파토난적이 몇번 되세요?

sandy 조회수 : 4,998
작성일 : 2024-07-02 17:13:19

양가 부모 각자 만나고 결혼 얘기,날짜도 얘기하구요

전 3번이나 있네요 ㅠㅠ

IP : 61.78.xxx.8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2 5:17 PM (211.186.xxx.7)

    한번도 파토난적 없어서요.. 3번이나 파토가 나다니요

  • 2. 이게
    '24.7.2 5:18 PM (1.239.xxx.246)

    대부분 한번도 없는 일이죠

  • 3. ...
    '24.7.2 5:19 PM (61.79.xxx.14)

    거의 없는 일이죠
    근데 왜 3번이나 파토를?

  • 4.
    '24.7.2 5:20 PM (211.36.xxx.68)

    한번요.
    전생에 나라를 구한거 같아요.
    똥차를 안타게돼서 천만다행이었네요

  • 5. ...
    '24.7.2 5:21 PM (112.220.xxx.98)

    3번이요?
    드라마에서도 못본것 같은데 -_-

  • 6. ...
    '24.7.2 5:23 PM (222.111.xxx.126)

    상견례 하고 엎어지는 얘기는 가끔 들었지만, 세번이나 파토난 건 참 들어보기 어려운 드문 일이긴 하네요

  • 7. 없어요
    '24.7.2 5:24 PM (211.228.xxx.81)

    처음 만나서 첫날 결혼하자고 해서 결혼해서
    지금까지 살아요

  • 8. 아니
    '24.7.2 5:25 PM (88.73.xxx.126)

    잘 알아보고 결혼 결정하고
    양가 부모님 만나는거지.

    한 번은 뭐 그럴 수 있다쳐도
    3번이요?

    그 이유가 뭔가요?

  • 9. ....
    '24.7.2 5:48 PM (223.62.xxx.106)

    어쩌다가요?

  • 10. ..
    '24.7.2 5:51 PM (61.254.xxx.115)

    상견례후 파토가 3번이나 있음 님쪽에 문제있는건 아닌가요?
    주변에선 듣도보도 못함.보통은 그냥 결혼까지 가죠

  • 11.
    '24.7.2 5:54 PM (218.150.xxx.232) - 삭제된댓글

    저는 2번
    근데 모두 같은남자였고 지금생각해보니
    인연이 아니었음.

  • 12. ....
    '24.7.2 5:57 PM (112.145.xxx.70)

    당연히 없고
    주변에도 못 봤어요....

  • 13. sandy
    '24.7.2 5:58 PM (61.78.xxx.87)

    1번은 전문직이라 그쪽에서 계속 돈요구하셔서 파토
    2번은 예비 시어머니가 갑질이 심하셔서 ㅠㅠ
    3번째는 남자집안이 가난해서 서로 결혼 얘기는
    현재 오가는 중인데 결혼이 너무 하기 싫어요 ㅠㅠ

  • 14. ㆍㆍㆍㆍ
    '24.7.2 6:00 PM (220.76.xxx.3)

    이혼보다 나아요

  • 15. 당사자가
    '24.7.2 6:00 PM (211.205.xxx.145)

    싫은데 무슨 혼담이 오고간답니까?
    왜 그렇게까지 결혼 해야 하는데요

  • 16. ..........
    '24.7.2 6:02 PM (14.50.xxx.77)

    왜그렇게 된거예요?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 17. ...
    '24.7.2 6:04 PM (123.215.xxx.145)

    아주 예전에 여기에서 결혼식날 식장에 신랑이 안나타난 적이 2번이나 있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나요.
    싫으면 당일날도 도망가는 사람도 있는데 지금 결혼얘기 나올때 깨는건 양반아닌가요.

  • 18. ..
    '24.7.2 6:05 PM (1.222.xxx.206)

    시댁이 가난한게 지금부터 싫으면 빨리 엎으세요. 나중에 돈 들어가면 그것때문에 엎지도 못하고 더 스트레스에요.

    예비 신랑이 그거 다 덮을 정도로 돈을 많이 벌면 그냥 고 하시고요

    돈은 돈으로 밖에 안메워져요

  • 19. ..
    '24.7.2 6:06 PM (101.96.xxx.195)

    제 친구있어요. 결혼진행중 파토 3번. 그중 하나는 청첩장 찍어서 돌리기까지 했는데 안내켜서 결국 취소했어요. 전문뚜쟁이 통해서 선 많이 봤는데 제 친구마음이 안 움직이더니 41에 4살 연하랑 연애하고 딸하나 낳고 잘 삽니다. 결국 인연 따로있구나 느꼈어요

  • 20. ..
    '24.7.2 6:07 PM (101.96.xxx.195)

    남자집 가난한게 눈에 들어오면 인연 아닙니다. 이혼보다 파혼이 백배천배 나아요.

  • 21. sandy
    '24.7.2 6:09 PM (61.78.xxx.87)

    다들 좋은 댓글들 감사합

  • 22. ....
    '24.7.2 6:15 PM (218.146.xxx.219)

    그게 특별히 문제 없어도 인연이 아니어서인지 잘 안되는 경우들이 있더라고요
    저 아는사람 두번이나 날짜까지 잡고 엎어졌는데 세번째 남자랑 결혼해서 잘 살아요
    님 경우는 파토낼 이유가 충분하셨네요. 그런 경우라면 결혼까지 안가길 잘하신 거에요

  • 23. 시댁이
    '24.7.2 6:24 PM (58.29.xxx.185)

    가난해서 결혼까지 할 생각이 없었으면 초반에 놔줘야죠
    그 남자는 결혼생각이 있으니 만났나 본데
    남자든 여자든 결혼할 나이에 결혼 생각도 없으면서 연애용으로 붙들고 있는 거 정말 왜 그러는 거예요?
    나이 애매하게 들어버리면 짝 찾기도 힘들어요.

  • 24. ..
    '24.7.2 6:56 PM (223.39.xxx.79)

    저는 파토가 좀 났어야했는데
    아휴

  • 25. 3번 이해 불가
    '24.7.2 7:0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네요

    처음부터 시집 가난한게 싫으면 결혼을 전제로 계속 만나는건 아니잖아요
    3번은 진행중인건지, 이미 파토 났다는건지?

    3번째는 남자집안이 가난해서 서로 결혼 얘기는
    현재 오가는 중인데 결혼이 너무 하기 싫어요 ㅠㅠ
    ==============================================
    3번은 결혼 얘기가 현재 진행 중이라면서요 파토낸건 아직 아닌가봐요
    원글에서는 이미 3번 파토난적 있다고 하시고.

  • 26. 세번 다
    '24.7.2 7:17 PM (122.39.xxx.74)

    파토날만해요
    때려치세요

  • 27. 시댁이
    '24.7.2 7:26 PM (110.10.xxx.120)

    가난해서 결혼까지 할 생각이 없었으면 초반에 놔줘야죠
    그 남자는 결혼생각이 있으니 만났나 본데
    남자든 여자든 결혼할 나이에 결혼 생각도 없으면서 연애용으로 붙들고 있는 거 정말 왜 그러는 거예요? 222222

    3번, 결혼 얘기가 현재 오가는 중인데 파토낼 생각이면 빨리 놔줘야 상대방한테
    데미지가 덜하지 않겠나요
    상대방측은 결혼할 생각인걸 알면서도
    상대방이 결혼할 상대가 아닌걸 알면서도 계속 붙들고 있는거는 아니잖아요
    상대에 대한 예의도 아니구요

  • 28. ㅇㅂㅇ
    '24.7.2 7:29 PM (182.215.xxx.32)

    상대도 상처받겠네요..
    맘에 안들면 빨리 놔주세요

  • 29. 미치겠다
    '24.7.2 7:29 PM (118.235.xxx.45)

    아래 댓글 웃겨죽겠어요.ㅎㅎㅎㅎㅎ

    저는 파토가 좀 났어야했는데
    아휴

  • 30. ...
    '24.7.2 7:30 PM (221.151.xxx.109)

    이런 상황이면 파토내야죠
    잘 알아보고 결혼하세요

  • 31. 보통
    '24.7.2 7:56 PM (210.98.xxx.200)

    한번 정도면 조상이 도왔다지만
    세번이면 원글님의 결혼관에도 문제가 있는듯..

  • 32. 남녀 바뀌면
    '24.7.2 8:12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엄청 비난받을 일이잖아요 3번은요

    만일 결혼 상대로 만나는 남자가 속마음으로
    "3번째는 여자 집안이 가난해서 서로 결혼 얘기는
    현재 오가는 중인데 결혼이 너무 하기 싫어요 ㅠㅠ"라고 하면
    속물이다, 연애용으로 여자 만나고 놔주지도 않는 나쁜 놈이라고 욕 먹을 일이예요
    82가 여초니까 댓글이 순한 거죠

  • 33. 남녀 바뀌면
    '24.7.2 8:14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엄청 비난받을 일이잖아요 3번은요

    만일 결혼 상대로 만나는 남자가
    "3번째는 여자 집안이 가난해서 서로 결혼 얘기는
    현재 오가는 중인데 결혼이 너무 하기 싫어요 ㅠㅠ"라고 하면
    속물이다, 연애용으로 여자 만나고 놔주지도 않는 나쁜 놈이라고 욕 먹을 일이예요
    82가 여초니까 댓글이 순한 거죠

  • 34. 남녀 바뀌면
    '24.7.2 8:17 PM (110.10.xxx.120)

    엄청 비난받을 일이잖아요 3번은요

    만일 결혼 상대로 만나는 남자가
    "3번째는 여자 집안이 가난해서 서로 결혼 얘기는
    현재 오가는 중인데 결혼이 너무 하기 싫어요 ㅠㅠ"라고 하면
    속물이다, 연애용으로 여자 만나고 놔주지도 않는 나쁜 놈이라고 욕 먹을 일이예요
    82가 여초니까 댓글이 순한 거죠

    원글님 이기적인 거예요
    어차피 파토 낼거면 상대방 생각해서 빨리 상대남 놔줘야죠
    결혼 얘기가 현재 진행 중인데 결혼이 하기 싫다고만 할 때는 이미 지났잖아요

  • 35. 당근
    '24.7.2 8:42 PM (122.203.xxx.243)

    1,2번은 파토난게 다행인데요
    3번은 시댁은 가난하지만 예비신랑이 능력있으면
    걍 진행하세요

  • 36. ...
    '24.7.2 9:02 PM (219.240.xxx.55)

    돈요구하는 전문직이나
    갑질 심한 예비 시어머니에
    견줄만한 힘이 자신에겐 없는데
    결혼은 잘하고 싶고
    가난한 시댁이 싫어

    이세상에 꽁짜는 없는법인데
    어떤 인생이라도 댓가를 치르게 되어있는데
    자신의 잘알고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찾아야지
    욕심을 내려놓고

  • 37. 똑똑하네요
    '24.7.2 9:53 PM (88.73.xxx.126)

    용기있게 파토 잘 냈어요.

  • 38. 3번은 진행중
    '24.7.2 10:0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이니 문제잖아요
    결혼 의사도 없이 왜 붙들고 있냐는 거죠

    댓글 읽어보니 3번은 실제로는 아직 파토낸게 아니잖아요
    결혼 얘기가 현재 오가는 중이라잖아요

  • 39. 3번은 진행중
    '24.7.2 10:40 PM (110.10.xxx.120)

    이니 문제잖아요
    결혼 의사도 없이 왜 상대남을 착각하게 하고 붙들고 있냐는 거죠

    댓글 읽어보니 3번은 실제로는 아직 파토낸게 아니잖아요
    결혼 얘기가 현재 오가는 중이라잖아요
    상대남 인생도 생각해줘야죠

    역지사지로 남자가 결혼 얘기 나오는 단계에서 이렇게 나오면 82에서 쌍욕 듣습니다

  • 40. ..
    '24.7.3 1:31 AM (61.254.xxx.115)

    아니.전문직이면 어느정도 그쪽에서 원하는지.맞출수는 있는지 사전에 서로 얘기해보고.상견례하는거 아닌가요? 상견례라는건 사실 조율할거 어느정도 다 조율하고 날짜잡으러 만나는거잖아요 전문직 엄마가 아무것도 안바라진 않을테고요 2번은 만나봐야아니 그렇다치고.3번은 가난한 남자 싫으면 상견례 하지말고 빨리 놔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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