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이 무단횡단 한거내요

무단 조회수 : 4,687
작성일 : 2024-07-02 13:20:00

방금  이차선도로 주행중  횡단보도 10미터전에  좌측에서  무단횡단 한던  70대  남자가  서길래  앞차지나가고 제가  지나가는데  보행자가 출발하려다  놀랬나봐요  저도 정차하고  사과하려고  창문 여는데   사람지나가는데  차가  안선다고  성질내고 욕을해서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출발하려고  창문닫으니  차트렁크를 두드리고  발로 차고 해서  피해서 출발 했어요   너무 놀라서  한마디도 못해는데  여기서나마  소리칩니다  

 

#어르신  여긴 차도이고  어르신이  무단횡단중이었어요  #

 

고령운전자도 문제지만  고령무단횡단할배도  문제입니다  

 

 

IP : 220.122.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 1:24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이거 진짜 너무 너무 많아요.
    유모차 끌면서 8차선 도로 막무가내로 건너는
    할머니들 많이 봄.
    신호등 무시하고 나는 내 갈 길 간다.
    이러는 노인들 단체교육 받아야 함.
    벌금도 쎄게 물리고요.

  • 2. 저도 운전하지만
    '24.7.2 1:37 PM (59.6.xxx.211)

    이차선 도로에서
    보행자가 지나가면 무조건 차가 정지해야 되요.

  • 3. 그래도
    '24.7.2 1:45 PM (222.100.xxx.51)

    보행자 있으면 무조건 정차가 우선 원칙이에요
    사고 안나서 다행입니다

  • 4. 횡단보도
    '24.7.2 1:46 PM (211.235.xxx.239)

    2차선 도로 횡단보도 10미터전이면 그냥 횡단보도앞인거예요~ 그냥 골목 수준인건데 그리고 좌우살피고 가셨어야죠
    보행자는 세울줄 알았겠죠. 놀랄만했네..

  • 5. 원글
    '24.7.2 1:54 PM (220.122.xxx.140)

    보행자가 건너편 차선에 서있었어요 앞차가 지나가는중이라 저도 바로 뒤따라 10키로쯤 가고 있었구요 저도 사과하려는데 욕을해서 그리고 차량통행량이 많아서 신호등있는 곳입니다 횡단보도 근처가 그냥 무단횡단 보다 과실이 커요 물론 사고나면 차주가 가해자이죠 욕을 하는데 한마디도 못한게 억울할뿐이죠

  • 6.
    '24.7.2 2:11 PM (122.36.xxx.160)

    원글님도 억울하셨겠어요.노인 분도 무례하고ᆢ
    늙으면 인지 저하가 오니 상황 분별 못하고 자기 위주로만 움직인다잖아요.자기 말만 하려구하고요.
    저도 60을 코 앞에 두고 있는 50후반인데 순간적으로 판단 흐려지는 걸 느낄때마다 노화가 두려워지고 있어요.
    나는 어떤 노인이 되려나?
    원글님도 놀란 맘 추스리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 7. ㅡㅡ
    '24.7.2 4:38 PM (112.165.xxx.10)

    대체 무단횡단은 왜 하는 걸까요
    무단횡단하는 사람들 보명 눈치보면서 건너는것도 아니고 진짜 당당하게 앞만 보면서 가요
    옆에 보지도 않아요
    그러다 사고나면 아무리 보상 받아도 자기 손해인데, 사망까지도 갈수있고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진짜

  • 8. ???
    '24.7.2 6:50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옛날에 면허시험 필기시험 공부할때 보니까
    도로에 횡단보도 없을때
    좁은곳으로 횡단해가도 된다는 조항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꼭 횡단보도로만 건너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681 매실청 유통기한 4 매실청 2024/11/17 842
1639680 도깨비 드라마 보면 5 2024/11/17 2,113
1639679 아버지에게 김장을 받아오며 26 ㅁㅁㅁ 2024/11/17 5,906
1639678 구청에서 일본어배우는 모임중한분이 5 oo 2024/11/17 2,647
1639677 이런 경우에 어떻게 대응하세요? 5 ... 2024/11/17 1,196
1639676 살림하는 입장은 다 이런가요? 6 무수리 2024/11/17 2,155
1639675 본인과 주력했던 인물들이 다자살하는데 상관없을까 30 mm 2024/11/17 3,786
1639674 (돈벌기쉬워요) 비트코인이 뭔지 쉽게 설명 24 돈벌기쉬워요.. 2024/11/17 6,005
1639673 5명 모임인데 3명 따로 모이는 거 43 모임 2024/11/17 5,194
1639672 중국인들 맨날 기름범벅 먹고도 괜찮은 59 ddd 2024/11/17 5,862
1639671 나솔사계 10기영자는 성형전이 훨씬 이뻐요 12 ㅣㅣㅣㅣ 2024/11/17 4,775
1639670 오늘 코트 날씨인가요? 4 Dj 2024/11/17 2,052
1639669 조거팬츠 네이비 색상 나이들어 보일까요? 6 고민 2024/11/17 1,330
1639668 무청김치 담그는법 알려드려요~~~ 나루 2024/11/17 1,317
1639667 딤채 성에제거 기능 쓸 때 뚜껑 여나요? 2 ㅇㅇ 2024/11/17 527
1639666 거구인 환자 입원실 옷을 어디서 구할까요? 6 환자복 2024/11/17 1,240
1639665 윤 대통령 골프 단독보도한 기자 '입건'됐다 34 이게나라냐 2024/11/17 5,014
1639664 이미 성인이 된 형제자매를 증명하려면 뭘 떼야하죠? 3 증명서 2024/11/17 1,479
1639663 역류성식도염 감자즙대신 전분가루 12 감자즙 2024/11/17 1,466
1639662 쌍화차 8 ... 2024/11/17 1,755
1639661 이사갈때 시가에서 축하금 받고 7 ㅇㅇ 2024/11/17 2,164
1639660 피아노 이사 1 .. 2024/11/17 742
1639659 이제 김건희 특검 가열차게 몰아가야죠 5 0000 2024/11/17 886
1639658 게이커플이 딸 키우는 이야기 46 ..... 2024/11/17 7,820
1639657 괜찮은 도우미 이모님 구하기 어렵네요 12 .. 2024/11/17 3,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