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이 무단횡단 한거내요

무단 조회수 : 4,678
작성일 : 2024-07-02 13:20:00

방금  이차선도로 주행중  횡단보도 10미터전에  좌측에서  무단횡단 한던  70대  남자가  서길래  앞차지나가고 제가  지나가는데  보행자가 출발하려다  놀랬나봐요  저도 정차하고  사과하려고  창문 여는데   사람지나가는데  차가  안선다고  성질내고 욕을해서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출발하려고  창문닫으니  차트렁크를 두드리고  발로 차고 해서  피해서 출발 했어요   너무 놀라서  한마디도 못해는데  여기서나마  소리칩니다  

 

#어르신  여긴 차도이고  어르신이  무단횡단중이었어요  #

 

고령운전자도 문제지만  고령무단횡단할배도  문제입니다  

 

 

IP : 220.122.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 1:24 PM (118.235.xxx.109) - 삭제된댓글

    이거 진짜 너무 너무 많아요.
    유모차 끌면서 8차선 도로 막무가내로 건너는
    할머니들 많이 봄.
    신호등 무시하고 나는 내 갈 길 간다.
    이러는 노인들 단체교육 받아야 함.
    벌금도 쎄게 물리고요.

  • 2. 저도 운전하지만
    '24.7.2 1:37 PM (59.6.xxx.211)

    이차선 도로에서
    보행자가 지나가면 무조건 차가 정지해야 되요.

  • 3. 그래도
    '24.7.2 1:45 PM (222.100.xxx.51)

    보행자 있으면 무조건 정차가 우선 원칙이에요
    사고 안나서 다행입니다

  • 4. 횡단보도
    '24.7.2 1:46 PM (211.235.xxx.239)

    2차선 도로 횡단보도 10미터전이면 그냥 횡단보도앞인거예요~ 그냥 골목 수준인건데 그리고 좌우살피고 가셨어야죠
    보행자는 세울줄 알았겠죠. 놀랄만했네..

  • 5. 원글
    '24.7.2 1:54 PM (220.122.xxx.140)

    보행자가 건너편 차선에 서있었어요 앞차가 지나가는중이라 저도 바로 뒤따라 10키로쯤 가고 있었구요 저도 사과하려는데 욕을해서 그리고 차량통행량이 많아서 신호등있는 곳입니다 횡단보도 근처가 그냥 무단횡단 보다 과실이 커요 물론 사고나면 차주가 가해자이죠 욕을 하는데 한마디도 못한게 억울할뿐이죠

  • 6.
    '24.7.2 2:11 PM (122.36.xxx.160)

    원글님도 억울하셨겠어요.노인 분도 무례하고ᆢ
    늙으면 인지 저하가 오니 상황 분별 못하고 자기 위주로만 움직인다잖아요.자기 말만 하려구하고요.
    저도 60을 코 앞에 두고 있는 50후반인데 순간적으로 판단 흐려지는 걸 느낄때마다 노화가 두려워지고 있어요.
    나는 어떤 노인이 되려나?
    원글님도 놀란 맘 추스리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 7. ㅡㅡ
    '24.7.2 4:38 PM (112.165.xxx.10)

    대체 무단횡단은 왜 하는 걸까요
    무단횡단하는 사람들 보명 눈치보면서 건너는것도 아니고 진짜 당당하게 앞만 보면서 가요
    옆에 보지도 않아요
    그러다 사고나면 아무리 보상 받아도 자기 손해인데, 사망까지도 갈수있고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진짜

  • 8. ???
    '24.7.2 6:50 P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옛날에 면허시험 필기시험 공부할때 보니까
    도로에 횡단보도 없을때
    좁은곳으로 횡단해가도 된다는 조항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꼭 횡단보도로만 건너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175 우크라이나에 왜 개입하려고 하나요 17 ㅁㄴㅇㄷ 2024/10/31 2,149
1634174 오늘..대한민국 국민이란 게 넘 싫다. 5 .. 2024/10/31 1,475
1634173 유산균 효과 있다가 사라졌을 때요. 6 .. 2024/10/31 1,398
1634172 (스포 약간) 오늘 좋거나 나쁜 동재 너무 슬프고 화나네요 5 미치겠다 2024/10/31 1,345
1634171 태국 바트 환전은 어디서 해야 할까요 12 환전 2024/10/31 1,577
1634170 자고 일어나면 많이 부어있는 분들, 6 .... 2024/10/31 1,646
1634169 50대 남자 갤럭시워치 사이즈 어떤게 좋을까요? 3 ........ 2024/10/31 908
1634168 성유리 남편 징역 7년 구형 나왔어요 32 성유리남편 2024/10/31 28,647
1634167 식구들이 이제 알아서 밥 차려먹어요! 4 --- 2024/10/31 2,046
1634166 눈물이 자꾸 나서… 8 아득하다 2024/10/31 2,661
1634165 에고... 경제방송 보시는 분들 다들 아는 사람일거같은데 5 ..... 2024/10/31 2,019
1634164 채림 아들 왜케 귀여워요? 7 ^-^ 2024/10/31 4,837
1634163 김영선 회 줘라 - 날리면의 김은혜 (페러디 게시물)/펌 3 ㅋㅋㅋ 2024/10/31 2,494
1634162 마트에 사람이 없는게 13 ㅇㅇ 2024/10/31 5,380
1634161 국힘은 해체되야...함. 24 .. 2024/10/31 1,899
1634160 콩나물 밥 알려주세요 8 고수님들~ 2024/10/31 1,658
1634159 검사라는 작자가 10 검찰왕국 2024/10/31 1,776
1634158 스테이지파이터 보시는분 14 ... 2024/10/31 1,517
1634157 이용민 중령 변호인 김경호 변호사님 글 5 !!!!! 2024/10/31 1,008
1634156 청주동물원 사자들은 암사자 도도가 대장노릇하는 것 같죠? 3 dd 2024/10/31 988
1634155 한우 할인은 왜 갑자기? 12 세일 2024/10/31 4,243
1634154 통돌이 내부 올스텐 세탁기 권해주세요 4 happy 2024/10/31 1,009
1634153 그깟 욕이 뭐라고 9 hgf 2024/10/31 1,382
1634152 자식을 내려놓는다는게 .... 10 엄마라는 이.. 2024/10/31 4,458
1634151 사과 풍년 아닌가요? 12 아고야 2024/10/31 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