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아이 인턴에 대해 답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천천히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24-07-02 13:01:52

전에 아이가 인턴생활하면서 힘들어해서 여기에 물은적이 있었어요.

여러분이 말씀해주셨는데

어제 아이가 인턴생활을 마치고 회사에 취업이 되었답니다.

 

외동딸인데 독립심이 강해서 자취하고 있어 불안한 마음이 컷는데

아이는 혼자서 열심히 잘하고 있었나봅니다.

집에 와서 취업소식을 전하는데 졸업하고 그동안 여러회사에 지원하고

떨어지고를 반복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도움을 받아서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게게 들은 팁을 

풀어봅니다.

 

요즘은 면접볼때 정장을 서울시에서 지원주는 곳이 있는데

충정로에서 지원해주는 곳이 옷도 좋고 

아이몸에 딱 맞게 잘봐주시더랍니다.

그리고 긴장감이 높아서 번번히 면접에서 미끄러져서

이번엔 병원에서 인데놀을 처방받아 먹고 들어갔데요.

그랬더니 훨씬 자연스럽게 생각한데로 술술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혼자서 애쓴 아이에게 고맙고 정말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녀분이 있다면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저도 기원하겠습니다.

 

IP : 218.235.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 1:02 PM (223.62.xxx.24)

    깊이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좋으실까요~~

  • 2. 어머
    '24.7.2 1:03 PM (223.38.xxx.216)

    후기 공유 고마워요.
    이렇게 매너 좋으신 분이니 따님도 앞으로도 뭐든 잘 할거예요.

  • 3. 천천히
    '24.7.2 1:04 PM (218.235.xxx.50)

    예! 감사합니다.
    아이혼자서 이뤄낸 일이라 더 좋네요.

  • 4. **
    '24.7.2 1:34 PM (182.231.xxx.138)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따님이 꽃길만 걷기를 응원합니다

  • 5. 왕축하드립니다!
    '24.7.2 2:00 PM (125.132.xxx.86)

    더불어 면접 끌팁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 6.
    '24.7.2 3:40 PM (116.89.xxx.136)

    축하합니다. 저도 취업연령 아이가 있어 반갑네요 도움주신 팁들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846 김치 안먹는데 김치볶음밥할때 필요하면 16 ㅇㅇ 2024/07/07 3,848
1608845 곽튜브 여행 영상보는데.. 12 여행자 2024/07/07 7,733
1608844 히트텍 3겹 입으면 엄청 따뜻할까요 10 ㄴㄷ 2024/07/07 2,171
1608843 아파트 리모델링하기 좋은 계절 8 태백산 2024/07/07 2,807
1608842 중국이 강바오 통제한거 맞네요 52 아니라더니 2024/07/07 15,700
1608841 요가 수업료 좀 봐주세요 4 수업 2024/07/07 1,914
1608840 진료과를 어디로가야할까요 6 진료과 2024/07/07 1,116
1608839 대구는 오늘비한번도안왓어요 2 대구 2024/07/07 1,123
1608838 무스버거 베개 1 베개 2024/07/07 432
1608837 서유럽 패키지 가격 9 ... 2024/07/07 3,408
1608836 필라테스 정말 좋은 운동이네요. 42 ... 2024/07/07 16,367
1608835 창문 위 벽에 빗물이 스며들어요ㅠ 6 방안 2024/07/07 1,785
1608834 유럽 (독일,오스트리아) 일주일 일정에 5 하아… 2024/07/07 1,230
1608833 공사장에서 중국인 밑에서 일한대요 31 ... 2024/07/07 6,636
1608832 요리꿈나무 2 초3 2024/07/07 438
1608831 드라마 감사합니다... 신하균 배역 잘 맞네요 9 ... 2024/07/07 2,877
1608830 관상학자가 그린 최고의 복을 갖춘 얼굴 63 ㅇㅇ 2024/07/07 33,208
1608829 엄마가 화장은 말라는데 10 생장 2024/07/07 3,144
1608828 제가 도마 물병 쓰레기통을 사야하는데요 3 2024/07/07 918
1608827 사주 만세력으로 보니 충이 너무 많아요 2 2024/07/07 932
1608826 노견들 몸의 혹 정말 방법 없는 걸까요. 12 .. 2024/07/07 2,068
1608825 맨발걷기 행복하네요 7 ㅇㅇ 2024/07/07 3,588
1608824 43세 인생에 어디쯤 왔을까요 12 43 2024/07/07 4,539
1608823 감사합니다 7 다른집도 2024/07/07 2,188
1608822 최화정 유튜브얼굴이랑 조금 다르네요 4 미우새 2024/07/07 5,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