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아이 인턴에 대해 답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천천히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24-07-02 13:01:52

전에 아이가 인턴생활하면서 힘들어해서 여기에 물은적이 있었어요.

여러분이 말씀해주셨는데

어제 아이가 인턴생활을 마치고 회사에 취업이 되었답니다.

 

외동딸인데 독립심이 강해서 자취하고 있어 불안한 마음이 컷는데

아이는 혼자서 열심히 잘하고 있었나봅니다.

집에 와서 취업소식을 전하는데 졸업하고 그동안 여러회사에 지원하고

떨어지고를 반복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도움을 받아서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게게 들은 팁을 

풀어봅니다.

 

요즘은 면접볼때 정장을 서울시에서 지원주는 곳이 있는데

충정로에서 지원해주는 곳이 옷도 좋고 

아이몸에 딱 맞게 잘봐주시더랍니다.

그리고 긴장감이 높아서 번번히 면접에서 미끄러져서

이번엔 병원에서 인데놀을 처방받아 먹고 들어갔데요.

그랬더니 훨씬 자연스럽게 생각한데로 술술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혼자서 애쓴 아이에게 고맙고 정말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녀분이 있다면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저도 기원하겠습니다.

 

IP : 218.235.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 1:02 PM (223.62.xxx.24)

    깊이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좋으실까요~~

  • 2. 어머
    '24.7.2 1:03 PM (223.38.xxx.216)

    후기 공유 고마워요.
    이렇게 매너 좋으신 분이니 따님도 앞으로도 뭐든 잘 할거예요.

  • 3. 천천히
    '24.7.2 1:04 PM (218.235.xxx.50)

    예! 감사합니다.
    아이혼자서 이뤄낸 일이라 더 좋네요.

  • 4. **
    '24.7.2 1:34 PM (182.231.xxx.138)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따님이 꽃길만 걷기를 응원합니다

  • 5. 왕축하드립니다!
    '24.7.2 2:00 PM (125.132.xxx.86)

    더불어 면접 끌팁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 6.
    '24.7.2 3:40 PM (116.89.xxx.136)

    축하합니다. 저도 취업연령 아이가 있어 반갑네요 도움주신 팁들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219 이밤 정말 환장하겠네요^^ 9 기억상실 2024/07/04 6,144
1608218 고등엄마 진짜불안하네요. 10 인컷 2024/07/04 4,527
1608217 무슨면(재질)이라고 하는걸까요 6 2024/07/04 968
1608216 100일 넘은지 얼마 안 되어도 말을 하나요 4 귀여워라 2024/07/04 2,431
1608215 일반폰으로 통화한 그 시간에 윤석열은 전화할 상황이 아니었다 7 그럼 2024/07/04 2,210
1608214 (제보자)명신이 친구 등장 11 ... 2024/07/04 6,255
1608213 푼돈 쓴거 모아보니 무섭네요 5 야금야금 2024/07/04 4,363
1608212 디즈니/쿠팡/넷플 드라마 추천하주세요. 8 Qqq 2024/07/04 1,702
1608211 헤어지고 질척거린 허웅 심리가 뭘까요? 47 .. 2024/07/04 15,912
1608210 제가 프랑스를 선진국이라 생각하는 이유 17 파리 2024/07/04 4,939
1608209 아이디어 좀 주세요~ 3 어떻하지 2024/07/04 523
1608208 이건 봐야해! 사랑스런 초보 냥엄마의 실수 ㅎㅎ 3 2024/07/04 1,627
1608207 놀아주는 여자 시청률 좀 올려주세요~ 18 부탁드려요 2024/07/04 3,192
1608206 이용식 딸이 티비 나오는데 목소리와 말투가 11 목소리 2024/07/04 7,054
1608205 삼권분립 무시하고 언론 검찰 장악해서 시행령으로 지멋대로 한게 .. 4 2024/07/04 908
1608204 어떻게 좀 몸에 나무를 지녀야 할까요? 10 2024/07/04 1,779
1608203 '막말' 이진숙 "문재인은 개버린", 이태원 .. 17 ... 2024/07/04 2,074
1608202 엄마에게 맨날 고마운 아기 9 솔이 2024/07/04 3,175
1608201 초딩 코로나 열 4일째..이렇게 오래가나요? 3 2024/07/04 911
1608200 전 프랑스 너무 좋았어요 7 2024/07/04 2,842
1608199 가계빚 잡겠다더니 특례대출 확대…정책 '엇박자' 5 ... 2024/07/04 1,329
1608198 여행기간중 화분물주기(팁 있으세요?) 8 장마 2024/07/04 1,291
1608197 조카딸 출산 축하금 얼마하면 될까요? 7 여름 2024/07/04 1,876
1608196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이 부모라면 9 꿀먹이오소리.. 2024/07/04 1,319
1608195 페미들이 갈수록 악질화가 되고 정신병자화 길을 걷고 있는것 같지.. 33 페미집단 2024/07/04 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