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목동 파리공원 수국이 그립네요.

....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24-07-02 12:21:56

지금은 수국이  많지만 80년대에는  많지 않았어요. 어릴때 파리공원 수국이 필때면 매년 그앞에서 아빠가 사진 찍어주시곤 했는데 수국이 사라져서 아쉽네요. 활찍 핀 꽃봉우리가 주렁주렁 달린 수국이 정말 예뻤거든요. 어린 마음에 결혼식 부케 같은 꽃이 있다 생각했어요.

IP : 115.21.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
    '24.7.2 12:22 PM (211.218.xxx.194)

    노지에서 수국 겨울나기가 가능한가요??

  • 2. ..
    '24.7.2 12:2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근처, 선유도공원 내 '기억의 정원'에 수국 가득핀 계단이 숨어있어요. 선유도공원이 초창기에는 을씨년스럽더니 개원하고 10년이 넘어가면서 나무와 식물, 꽃들이 훌륭하게 자리를 잡았네요. 매 주말 산책하는데 한번도 똑같지 않아요. 거기 정원사들 대단한 듯.

  • 3. ..
    '24.7.2 12:25 PM (211.46.xxx.53)

    노지 수국 겨울나기 됩니다. 근데 이상하게 노지 수국은 흰색이 많더라구요. 파란색,핑크색, 보라색 알록달록 수국은 관리해야 되는건지...

  • 4. 노지수국
    '24.7.2 12:28 PM (115.21.xxx.164)

    흰색이었어요. 매년 주렁주렁 달리던 그 많고 탐스럽던 꽃송이들이 인상적이었어요

  • 5. .....
    '24.7.2 12:50 PM (211.234.xxx.234)

    수국색이 분홍이려면 토양이 알칼리성이어야하고
    파랑이려면 토양에 알루미늄이 있어야한대요..
    보라색이려면 살짝 산성이면서 알루미늄이 있어야한다네요..
    특정 성분 비료를 줘서 바꾼대요..

  • 6. 아쉽
    '24.7.2 5:26 PM (58.127.xxx.169)

    리모델링하면서 싹 사라지고 입구에 작게 몇그루 있었는데
    겨울 지나며 잎 떨어지니 뽑아버렸나 봄엔 안보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44 헉 콘서트 7080 다시하네요 11 2024/07/06 5,944
1600943 커넥션 좀 아쉽네요 15 2024/07/06 4,841
1600942 야간 빈뇨 6 50대 2024/07/06 2,872
1600941 저는 이재명 찍었어요. 한가지 알려드리면 35 노사모 2024/07/06 3,816
1600940 바이올린 사건이 뭔가요? 1 Darius.. 2024/07/06 3,601
1600939 트럼프 거의 확정인가봐요? 22 ㅇㅇ 2024/07/06 7,476
1600938 학생혼자 유학보내신분~ 10 하늘 2024/07/06 2,195
1600937 코로나열이 5일 나고 하루 걸러 또 고열 3 2024/07/06 1,786
1600936 초등학생이 부르는 데프콘 힙합 유치원 2 아이들 2024/07/06 1,289
1600935 담배 경고문 붙인 후 릴레이로 써붙이는 중 1 2024/07/06 1,604
1600934 전세집을 먼저 계약해 놓고 22 ㄱㄱ 2024/07/06 4,216
1600933 오십견에 파스 붙여도 될까요? 5 min 2024/07/06 1,763
1600932 검색창에 ip도 검색 가능하면 좋겠네요. 7 .. 2024/07/06 753
1600931 해바라기씨유요 1 .... 2024/07/06 907
1600930 비룡소 클래식 고전 완역본 어쩔까요? 4 고전 2024/07/06 1,377
1600929 딸애가 독일 어학연수 1년 가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31 독일 어학연.. 2024/07/06 4,087
1600928 열달 전 처방 받은 감기약 먹어도 될까요? 7 질문 2024/07/06 1,727
1600927 나이들어 무릅아픈 거요. 10 2024/07/06 4,144
1600926 발뒤꿈치 딛으면 아프고 아킬레스건있는 부위가 쑤셔요 6 일주일 2024/07/06 1,557
1600925 '장비 파손 비유' 주진우 "국민들 이해 쉽게 설명한 .. 25 혀가기네 2024/07/06 3,266
1600924 등산은 남의말(?) 믿으면 안되나봐요 14 00 2024/07/06 5,990
1600923 살림남 박서진네 보면 스트레스 받아요 22 ., 2024/07/06 19,592
1600922 부모님 지방에서 서울 대형병원 가실때 자녀동행하시죠? 13 향기다 2024/07/06 3,413
1600921 반포 아파트 7 .... 2024/07/06 4,440
1600920 목감기인데 찬 물이 먹고 싶어요 2 ㅇㅇ 2024/07/06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