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족분들 얼마나 고통스럽고
슬프실지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하루 하루 열심히 사셨을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인데
무슨 날벼락인지...
어젯밤 자려고 누웠다,
Tv에서 뉴스 속보 하는거 보고,
계속 마음이 안좋아요.
돌아가신 분들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요.
돌아가신 분들과
남은 가족들 앞으로 어찌 살아갈까요?
제발 가해자는 제대로 처벌받길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까지 내리니 희생되신 분들
편히 잠드시길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24-07-02 12:05:40
IP : 1.217.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도
'24.7.2 12:09 PM (175.120.xxx.173)그러게요.
승진발령에 그 하루 기분좋게 식사하고 그랬을텐데 말이죠.
여기저기 문자하고 축하인사하고 ..
가족들이나 아내는 집에서 반갑게 맞이할 준비하며
기다렸을텐데 심장이 멎도록 충격이 심했을 듯 해요.
비오니 더 씁쓸합니다.2. 어제
'24.7.2 12:11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돌아가신 분들도 많이 안타깝지만
이제 퇴근하고 돌아오길 바랐을 남은 가족들도
참 안쓰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아침에 분명 잘 다녀올게 인사하고 나갔을 텐데
사고 운전자도 참 어떻게 인도로 차를 돌릴 생각을 했을지
인도도 좁고 도로도 좁고
가드레일도 휘어진 거 보니 무용지물 같더라고요
가로수를 더 많이 심어서 차 진입이 인도자체 못 들어오게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3. ㅠㅠ
'24.7.2 12:19 PM (1.217.xxx.114)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81580?sid=102
네분이 같은 은행지점 직원이래요.
직장동료 분들도 충격이 크겠어요.
저같은 사람도 이렇게 가슴이 먹먹한데4. ...........
'24.7.2 12:25 PM (110.9.xxx.86)저도 날씨 때문인지 더 슬프고 우울하네요.ㅠㅠ
5. ....
'24.7.2 12:26 PM (110.13.xxx.200)저도 이생각..
하늘도 슬퍼하는구나.. 비가 많이 오네요..
남은 가족들 고통생각하면.. ㅠㅠ6. ᆢ
'24.7.2 12:28 PM (106.101.xxx.165)정말 허망하고 말도안되는 일이에요 가족들 동료들 다 얼마나 힘들지...ㅠㅠ
7. 진짜
'24.7.2 12:42 PM (1.235.xxx.154)웬일인가요
넘 슬프네요8. 비극
'24.7.2 5:57 PM (175.116.xxx.63)20대로 보이는 여학생이 도로에 앉아 우리 아빠 아니라고 해! 하며 소리치며 절규하는 모습에 눈물이 그치질 않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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