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혼자 2박3일 여행갈까 하는데
대나무 숲은 좀 덜 덥나요?
또 담양이나 그 근처
여름에 갈만한 곳이 있나요?
여름에 혼자 2박3일 여행갈까 하는데
대나무 숲은 좀 덜 덥나요?
또 담양이나 그 근처
여름에 갈만한 곳이 있나요?
돌만해요
무등산 돌아서
가사문학권(소쇄원포) 다 둘러보시고 담양으로 넘어가서 죽녹원
관방제림도 ...
대나무숲안은 좋았던 듯해요.
여름에 갔었어요
주차장은 뜨거워서 시원한 아아 먹고 사먹고 했는데
죽곡원 소쇄원은 걸을만 했던 거 같아요
소쇄원은 계곡물도 흘러서 발 담그고 왔어요
7월말에 갔었는데 나무 그늘이라 해가 내리쬐는건 없었지만 습하고 꿉꿉했어요.
그리고 모기가 말도말도 못해요.
꼭 모기 기피제 뿌리고 가시고 물렸을때 바르는 약 가져가세요
많이들 물려서 나오기 때문에 근처 작은 수퍼마켓에서도 다 팔긴 했어요.
모기 22222
엄청 나요.
중간 까지 갔었는데 결국 뛰어서 도망 나왔어요
산모기 소굴이었어요 .
20년쯤전에 소쇄원 친구랑 대중교통으로 갔었는데 좋았어요.
그런데 가던 날 저녁 체해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
민박집 아주머니께서 진한 매실액 타주셔서
먹었는데
버스타고 걸어 다니는건 힘들었어요.
지금은 교통이 더 편해졌을까요?
대중교통이 코로나이후 더 줄어서.....
습했고 모기가
그래도 좋았어요
여름에 갔었는데 바람도 안통해서 아 여긴 여름에 오면 안되겠다 했던 기억나네요 사람들도 엄청 많았구요
모기 많아요
습도가 높은 더위예요
언젠가 봄에 남편이랑 담양 갔다가
죽녹원, 관방제림에서 메타세콰이아 길까지 걷기,
갓 수확한 딸기 듬뿍 넣고 갈아주던 딸기주스,
창평마을 산책과 특산품 가락엿, 떡갈비 등등
좋은 추억이 많아서 부모님 모시고 여름에 갔다가 많이 실망.
특히 시원할 줄 알았던 죽녹원 너무 덥고 모기가 많아서 도망치듯 나왔어요.
더위 대비 잘하고 가시면 담양 자체는 가볼만 한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