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앞에서 달팽이를 발견했는데..

달팽이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24-07-02 11:14:49

아파트 우리 동 앞에 아주 작은 새끼 명주 달팽이가 꼬물대며 기어가더라구요.

비가 와서 신나서 나왔나본데 사람들 드나드는 입구라 밟힐 것 같아서  화단에 놓아줬어요.

다시 기어 나와서 밟히지 말고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IP : 106.101.xxx.1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 11:19 AM (211.218.xxx.194)

    다시 기어 나와서 밟히지 말고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
    기어나온거 맞는데 은근히 웃겨요.ㅋㅋㅋ

  • 2. 맞아요
    '24.7.2 11:19 AM (182.215.xxx.73)

    비그친후 울 강아지 산책가면 바닥을 한참쳐다봐요
    뭐있나 보면 달팽이 하루에도 몇마리 구조
    저도 풀숲에 놔주고와요

  • 3. ㅡㅡ
    '24.7.2 11:27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고마우신 분들 감사합니다

  • 4. ㅡㅡ
    '24.7.2 11:28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이런 분들 많아지면 참 좋겠다

  • 5. 레이디
    '24.7.2 11:35 AM (210.105.xxx.227)

    지인이 주신 텃밭상추에 따라 온 달팽이 두 달째 키웁니다
    농약쳤을까봐 유기농상추 먹여요.
    전 아무 상추나 먹는데...ㅎ

  • 6. 몬스터
    '24.7.2 11:39 AM (125.176.xxx.131)

    저도 달팽이나 지렁이가 나와 있으면 꼭 화단에 넣어 줘요
    불쌍한 것들.. 사는 동안만큼은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7. 오~
    '24.7.2 12:09 PM (180.68.xxx.158)

    저도 운동갔다 오다보니
    보도블럭위에 토룡이…
    숨쉴려고 나왔구나 하고 말만 건냈는데,
    다음엔 화단에 넣어줘야겠네요.^^;;;

  • 8. 우와
    '24.7.2 12:17 PM (211.186.xxx.23)

    달팽이한테도 이름이 있었군요.
    명주 달팽이를 알게 해준 원글님 감사~
    저도 요즘 산책길에 환경을 위한 실천이다 하고
    나무 휘감고 올라오는 가시박 제거 하는 중입니다.
    물론 손 닿는 곳 눈에 보이는 것만 뽑는 중입니다만.

  • 9. ...........
    '24.7.2 12:35 PM (110.9.xxx.86)

    저도 달리기 히다가 달팽이, 지렁이 길에 보이면 플숲에 놓아줍니다. 밟히고 깔려 죽어 있는 것 보면 맘이 너무 안 좋아요. 그런데 비오고 나면 너무 많으니까 다 도와 줄 수가 없네요. 그래서 비온 뒤 나가기 싫어요.ㅠㅠ

  • 10.
    '24.7.2 3:08 PM (211.36.xxx.170)

    저도 각종 곤충들 다 풀밭에 놓아줘요
    인간으로써 이정도는 해야죠
    우리는 그들에게 신과 같은 존재로써 도와줄 수 있는
    힘이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810 김건희 대통령 방문 중인 체코 언론사 기사입니다. 16 보시라~ 2024/09/21 4,859
1621809 모수 셰프 4 2024/09/21 1,716
1621808 김수미 남편의 직업 9 ... 2024/09/21 8,782
1621807 오늘의 날씨 ㄱㅂㄴ 2024/09/21 450
1621806 조인성 어디 아픈거같죠? 8 2024/09/21 8,591
1621805 키가크고 늘씬하면 일단 고급진 느낌이 들긴 하네요 20 구투 2024/09/21 5,720
1621804 자동차보험 조회만 해도 상품권주는.. 땅지 2024/09/21 424
1621803 gs에서 주유가 안돼서 물으니 제가 너무 주유기를 빨리 넣었다고.. 13 주유(gs).. 2024/09/21 3,367
1621802 오늘 비오고 촉촉한 날. 뭐가 땡기세요~~? 2 오늘 비 2024/09/21 1,003
1621801 센스회원님들 이가방 어때요? 7 ........ 2024/09/21 1,268
1621800 강제동원 피해자 수여하려던 훈장‥막아선 외교부 2 매국정권 2024/09/21 907
1621799 고3 큰애가 소화가 안되는지 잘 못먹어요 13 언제 2024/09/21 1,826
1621798 거기 나오는 과장같은 캐릭터요 백설공주죽음.. 2024/09/21 488
1621797 제가 너무 까다롭네요 5 반성 2024/09/21 2,230
1621796 티비에 나오게 되는 기회를 꺼려요 22 ㅁㅁㅎㅎ 2024/09/21 5,101
1621795 부산 금정구 이해민 의원 - 조국혁신당 - 베를린 소녀상 2 ../.. 2024/09/21 976
1621794 좀 정신이 드는 것 같아요. ... 3 정신 2024/09/21 1,872
1621793 편의점쿠폰은 어디에 있을까요? 2 Gs25 2024/09/21 647
1621792 오랜만에 밥반찬 4 맛있어 2024/09/21 2,277
1621791 어제부터 에어컨 다들 가동 안 하시나요 13 후덥지근해 2024/09/21 2,412
1621790 체코 언론 “김건희는 사기꾼” 39 ... 2024/09/21 6,004
1621789 이석증 또는 뇌진탕? 5 .. 2024/09/21 1,118
1621788 50대 기회의 세대 17 심리 2024/09/21 4,955
1621787 과대광고 및 부가세 이중부과로 업체 신고할수 있나요? Dd 2024/09/21 340
1621786 전업주부 건물주의 삶은 어떤가요? 35 건물주 2024/09/21 6,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