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우리 동 앞에 아주 작은 새끼 명주 달팽이가 꼬물대며 기어가더라구요.
비가 와서 신나서 나왔나본데 사람들 드나드는 입구라 밟힐 것 같아서 화단에 놓아줬어요.
다시 기어 나와서 밟히지 말고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아파트 우리 동 앞에 아주 작은 새끼 명주 달팽이가 꼬물대며 기어가더라구요.
비가 와서 신나서 나왔나본데 사람들 드나드는 입구라 밟힐 것 같아서 화단에 놓아줬어요.
다시 기어 나와서 밟히지 말고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다시 기어 나와서 밟히지 말고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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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나온거 맞는데 은근히 웃겨요.ㅋㅋㅋ
비그친후 울 강아지 산책가면 바닥을 한참쳐다봐요
뭐있나 보면 달팽이 하루에도 몇마리 구조
저도 풀숲에 놔주고와요
고마우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 많아지면 참 좋겠다
지인이 주신 텃밭상추에 따라 온 달팽이 두 달째 키웁니다
농약쳤을까봐 유기농상추 먹여요.
전 아무 상추나 먹는데...ㅎ
저도 달팽이나 지렁이가 나와 있으면 꼭 화단에 넣어 줘요
불쌍한 것들.. 사는 동안만큼은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운동갔다 오다보니
보도블럭위에 토룡이…
숨쉴려고 나왔구나 하고 말만 건냈는데,
다음엔 화단에 넣어줘야겠네요.^^;;;
달팽이한테도 이름이 있었군요.
명주 달팽이를 알게 해준 원글님 감사~
저도 요즘 산책길에 환경을 위한 실천이다 하고
나무 휘감고 올라오는 가시박 제거 하는 중입니다.
물론 손 닿는 곳 눈에 보이는 것만 뽑는 중입니다만.
저도 달리기 히다가 달팽이, 지렁이 길에 보이면 플숲에 놓아줍니다. 밟히고 깔려 죽어 있는 것 보면 맘이 너무 안 좋아요. 그런데 비오고 나면 너무 많으니까 다 도와 줄 수가 없네요. 그래서 비온 뒤 나가기 싫어요.ㅠㅠ
저도 각종 곤충들 다 풀밭에 놓아줘요
인간으로써 이정도는 해야죠
우리는 그들에게 신과 같은 존재로써 도와줄 수 있는
힘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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