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아 알만 남은 경우

ㄱㄱㄱ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24-07-02 11:12:21

친정엄마의 약혼반진데 금처분하시면서 3부다이아만 남았네요.

 

기념으로 검지에 가늘게 알만 심플하게 셋팅해서 낄까하는데 어떨까요?

전 결혼반지는 따로 있지만 잘 안끼고 이번에 처분하시면서 2부6개짜리 쌍가락지 주셨어요. 쌍가락지는 그냥 끼면되는데 다이아 알만 그냥 두려니 찜찜하고  뭔가 하긴해야하는데  생각나는게 검지에 끼게 심플하게 하나 만들까 고민중요. 두꺼운건 체질상 못낍니다~

IP : 125.177.xxx.1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쁘죠
    '24.7.2 11:14 AM (1.235.xxx.154)

    하세요..

  • 2. ㅇㅇ
    '24.7.2 11:16 AM (116.32.xxx.100)

    세팅 맡겨서 하면 되죠.
    심플하게 알만 돋보이게 하면 예쁘죠

  • 3. 3부면 애매.
    '24.7.2 11:16 AM (211.218.xxx.194)

    딸있으면
    목걸이를 해서 물려주셔도 좋을것 같네요.

  • 4. ...
    '24.7.2 11:17 AM (219.255.xxx.142)

    그렇게 하셔요.
    저는 결혼 반지로 티파니 세팅 외에
    원글님 말씀처럼 3부에 장식없이 심플한 링 반지 데일리용으로 맞춰서 잘 끼고 다녔어요.

  • 5. 마나님
    '24.7.2 11:18 AM (175.119.xxx.159)

    리셋팅해서 잘끼고 있어요
    리세팅한지 13년 됐어요
    그당시에도 리셋팅비 비쌋던거로 요
    저도 3부
    Imf때 금팔기 할때 제꺼는 5부 모르고 똥값받고 팔고 ㅠ 아까비

    남편꺼는 알만 빼고 금만 팔았어요
    제꺼도 그랬어야 했는데 그때는 몰랐었죠 ㅠ

    지금 2부다이아미 목걸이 아주가는줄 일체형 이번에 딸 해준건데 천연 135만원 이였어요
    아직 .천연도 그리싸지 않아요
    너무 가는줄이라 샤워나 머리감을때 계속 빼야 한다는게 단점
    요즘은 줄도 엄청반짝여서 다이아가 광이 죽을정도긴 해요~~ㅋ

  • 6. 얼마전 셋팅
    '24.7.2 11:26 AM (211.215.xxx.175)

    저 한달전에 5부 한알, 3부 3알 있어서 셋팅했어요
    하길 너무 잘했어요
    거의 20년 묵혀뒀다가 했는데
    진즉 할걸 후회 중입니다.
    5부는 한알만 심플하게 화이트 골드로 했구요
    3부 3알은 나란히 셋팅해서
    두개 했는데
    18K화이트골드로 금값, 공임비해서 100만원 조금 넘게 나왔어요
    매일 해도 부담없을 디자인으로 해서 너무 만족합니다.

  • 7. 수공비
    '24.7.2 11:27 AM (119.64.xxx.2)

    제가 그렇게 하려고 몇군데 알아봤는데요..
    다이아 가격은 너무 떨어지고 수공비는 오르고 ..
    주문제작하면 금값+수공비가 드는데 그것보다 원하는 비슷힌 디자인의 제품을 사는게 더 싸게 들더라구요
    다이아가 1캐럿이 넘어가면 가치가 달라지는데 작은 사이즈는 요즘 랩다이아도 나오고 해서 거의 돈이 안되더라구요
    3부정도면 수공비가 더 나올거예요

  • 8. 바람소리2
    '24.7.2 11:33 AM (222.101.xxx.97)

    목걸이 하세요
    알만 두면 잃어버리기 쉬워요

  • 9. ㄱㄱㄱ
    '24.7.2 12:02 PM (125.177.xxx.151)

    저 잠실 롯데에서 감정받았어요. 감정결과 들으러가니
    아주 좋은거라면서....
    얼마라고 했을까요?
    5만원이랍니다...
    듣고도 귀를 의심....
    85세 친정엄마의 약혼반지니
    기념되는거라 그렇지 가격듣는 순간 머리가 띵하더만요.
    그레이 회색 천연진주 백금반지는 좋은거라고 손대지말래서 언니가 가져갔네요. 30여년전 삼성현대에서 산건대 그때 가격은 ㅡㅡㅡㅡ
    하여간 금하고 1캐럿이상아닌 다이아, 유색보석은 그냥
    악세서리값입니다. 연세많이드셔서 정리하신다하여 쫓아갔다 놀라고 왔네요...

  • 10. ...
    '24.7.2 12:07 PM (211.234.xxx.203)

    5만원ㅋㅋㅋㅋ ㅠㅠㅠㅠ
    예쁘게 만들어서 매일 끼고 다니셔요.
    엄마가 늘 곁에 계신듯 할것 같아요.

  • 11. 진짜요?
    '24.7.2 12:41 PM (1.235.xxx.154)

    3부다이아 팔면 5만원인거예요?
    보석하는사람들 진짜부자되는군요
    얼마나 많이 남는건가...금값빼고 세공이 거의 90프로 인가봅니다
    95년에 금한돈35000
    지금 40만원
    백화점 나가서3부반지 얼마인지보세요
    셋팅비가 더 나오겠네요
    근데 그냥 두면 이도저도 못하고 버리게 되는데...
    저는 친정 시엄마 주신반지 디자인은 별로고 금이아까워서 리셋팅했어요

  • 12. 진짜
    '24.7.2 1:05 PM (118.235.xxx.9)

    5만원요? 헐
    어우..슬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189 (제보자)명신이 친구 등장 11 ... 2024/07/04 6,260
1608188 푼돈 쓴거 모아보니 무섭네요 5 야금야금 2024/07/04 4,365
1608187 디즈니/쿠팡/넷플 드라마 추천하주세요. 8 Qqq 2024/07/04 1,711
1608186 헤어지고 질척거린 허웅 심리가 뭘까요? 47 .. 2024/07/04 15,930
1608185 제가 프랑스를 선진국이라 생각하는 이유 17 파리 2024/07/04 4,942
1608184 아이디어 좀 주세요~ 3 어떻하지 2024/07/04 525
1608183 이건 봐야해! 사랑스런 초보 냥엄마의 실수 ㅎㅎ 3 2024/07/04 1,630
1608182 놀아주는 여자 시청률 좀 올려주세요~ 18 부탁드려요 2024/07/04 3,193
1608181 이용식 딸이 티비 나오는데 목소리와 말투가 12 목소리 2024/07/04 7,063
1608180 삼권분립 무시하고 언론 검찰 장악해서 시행령으로 지멋대로 한게 .. 4 2024/07/04 912
1608179 어떻게 좀 몸에 나무를 지녀야 할까요? 10 2024/07/04 1,783
1608178 '막말' 이진숙 "문재인은 개버린", 이태원 .. 17 ... 2024/07/04 2,083
1608177 엄마에게 맨날 고마운 아기 9 솔이 2024/07/04 3,179
1608176 초딩 코로나 열 4일째..이렇게 오래가나요? 3 2024/07/04 912
1608175 전 프랑스 너무 좋았어요 7 2024/07/04 2,847
1608174 가계빚 잡겠다더니 특례대출 확대…정책 '엇박자' 5 ... 2024/07/04 1,331
1608173 여행기간중 화분물주기(팁 있으세요?) 8 장마 2024/07/04 1,297
1608172 조카딸 출산 축하금 얼마하면 될까요? 7 여름 2024/07/04 1,880
1608171 생각 없이 말하는 사람이 부모라면 9 꿀먹이오소리.. 2024/07/04 1,323
1608170 페미들이 갈수록 악질화가 되고 정신병자화 길을 걷고 있는것 같지.. 33 페미집단 2024/07/04 2,185
1608169 다이어트보조제나 탄수화물 억제제 같은거 추천해주세요 3 2024/07/04 1,054
1608168 학원보내면 집공부할때보다 덜 싸우나요? 8 aa 2024/07/04 1,149
1608167 별 것도 아닌 걸로 화내는 사람의 문제 3 ... 2024/07/04 1,378
1608166 요새 mz들요 10 ..... 2024/07/04 2,597
1608165 쿠팡 무료반품요 9 ..... 2024/07/04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