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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벽지마음에 안들면 사비로 바꾸실건가요?

..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24-07-02 10:38:26

2년계약

월세집 벽지가 너무마음에안들면 사비로라도  바꾸실건요?

그냥 참고 우중충하게 2년 버틸까요?

4살 아이가보더니 

엄마 방이왜 불켜도 까매?이러네요ㅜㅠ

IP : 123.212.xxx.1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2 10:39 AM (175.120.xxx.173)

    아이방이라도 사비로 바꾸세요.
    그래도 주인에게 말은 해야죠..

  • 2. 아뇨
    '24.7.2 10:40 AM (70.106.xxx.95)

    뭣하러요
    시간 금방 가요.
    네살짜리 애가 뭘 알아요. 그냥 잘 둘러대시구요. 님이 바꾸고 싶은거같네요 .
    남의집에 괜히 돈들이지 마세요
    나갈때 복구해놓고 나가라고 할수도 있어요.

  • 3. ..
    '24.7.2 10:40 AM (123.212.xxx.10)

    주인은 벽지안해준다해서 그냥 내가사비로 바꾸는건 어떻냐니 그건좋답니다

  • 4.
    '24.7.2 10:42 AM (1.237.xxx.38)

    예전엔 그 돈 아껴 내집에 쓴다주의지만
    2년 세월이 돈과 바꿀만큼 소중하고 돈이 많다면 알아서
    합지로 해도 되는지 주인에게 얘기해야하구요

  • 5. 네이비
    '24.7.2 10:42 A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네이비 벽지 글 쓴 분이신가요?
    자비로 도배하는 건 괜찮은데 임의로 시설물 바꾸는 거라
    주인에게 통보는 하세요.
    내 돈들여서 더 나은 환경으로 바뀌었어도
    집주인이 원상복구하라고 딴지걸면 땡입니다.

  • 6.
    '24.7.2 10:44 AM (175.120.xxx.173)

    아이의 2년은 우리의 2년과 다르니까요.

    바르는 페인트도 금방해요.
    지난달에 방하나 두세번 칠하는데 뚝딱했어요.
    테이핑하고 하면 쉬워요.
    짐있었어도.

    짐없을때 하시면 편하죠.

  • 7. ..
    '24.7.2 10:44 AM (123.212.xxx.10)

    네 맞아요
    집주인은 세입자 사비로하는건 뭐든좋답니다
    알아서 하래요

  • 8. ....
    '24.7.2 10:46 AM (118.235.xxx.253)

    풀바른 벽지로 셀프 도배하세요.
    방하나에 몇만원이면 끝나요.

  • 9. ...
    '24.7.2 10:50 AM (180.70.xxx.231)

    풀바른 벽지로 셀프 도배하세요.
    방하나에 몇만원이면 끝나요.2222

  • 10. ...
    '24.7.2 10:51 AM (69.157.xxx.92)

    아이 방만 아이 키보다 높게 중간에 몰딩해서 아래쪽만 밝은 색으로 도배하세요.
    주인이 페인트해도 좋다면 페인트 해주면 편하죠.

  • 11. 풀바른
    '24.7.2 10:51 AM (106.102.xxx.106)

    벽지하고 집주인이 맘에 안든다면 어쩔... .
    저는 예전에 예쁜 패브릭 천을 벽지에 옷핀으로 꽂은적있어요
    아니면 라주어패인팅도 알아보세요 천연이라 비싸긴해요
    아이정서에 매우 좋긴해요

  • 12. 하세요
    '24.7.2 10:52 AM (1.177.xxx.111)

    벽지 때문에 계속 신경 쓰이고 우울하다면 돈 들더라도 하는게 낫다에 백만표.
    페인트도 상관없다고 하면 페인트로 하세요.
    페인트 하는건 어렵지 않아요.
    전 방은 물론이고 세탁실까지 제가 다해요.
    바싸더라도 꼭 냄새 안나는 친환경 페인트로 하세요.

  • 13. ..
    '24.7.2 10:54 AM (119.197.xxx.88)

    방 하나 셀프로 충분히 가능.
    요즘 풀 바른 벽지 온라인 판매 많이 해요.
    초보도 가능

  • 14. ㅡㅡ
    '24.7.2 10:54 AM (116.37.xxx.94)

    그냥살겠어요

  • 15. ㄴㄴ
    '24.7.2 10:55 AM (106.102.xxx.132)

    페인트 칠해 놨다가 집주인이 원상복구 하라고 하면 일이 복잡해 집니다
    페인트칠 위엔 도배가 안 붙거든요
    그거 싹 다 벗겨내고 초배부터 다시 다 해줘야 하는수가 생길수도 있어요
    뭘 하시더라도 집주인에게 동의를 얻고 하셔야 해요

  • 16. ㅇㅂㅇ
    '24.7.2 10:55 AM (182.215.xxx.32)

    하시는거 추천
    기분좋게 살아야지요
    볼때마다 우중충하면..

  • 17. ..
    '24.7.2 10:55 AM (221.162.xxx.205)

    주인도 싼 합지로 도배해놨을텐데 새걸로 바꿔놓으면 싫을 이유가 없지
    단 넘 튀지 않는 무난한걸루요

  • 18.
    '24.7.2 10:55 AM (1.237.xxx.38)

    페인트는 안되죠
    페인트하면 다음 벽지할때 두배로 돈들여야돼요
    내 집 아니니까 이러던데
    저런 개념상실 세입자들 때문에 집 확인은 꼭 해야되네요

  • 19.
    '24.7.2 10:56 AM (223.39.xxx.112)

    풀바른 벽지 2인이 신경써서 꼼꼼하게 하면 잘 되더라고요
    신경써서 꼼꼼하게..

    전 실크로 방2개 했어요
    기존 벽지 다 뜯어내고 해야해요 ㅠㅠ

  • 20. ㅇㅂㅇ
    '24.7.2 10:56 AM (182.215.xxx.32)

    풀바른벽지 사서 벽만 셀프로 바르세요
    천정과 조화되는것으로 골라서

  • 21. ㅇㅂㅇ
    '24.7.2 10:57 AM (182.215.xxx.32)

    벽지가 네이비라도 가구와 침구 커튼을 밝은색으로하면 괜찮긴할거에요

  • 22. ㅇㅂㅇ
    '24.7.2 10:58 AM (182.215.xxx.32)

    셋집에 페인트는 안되죠.

  • 23. ㅎㅎㅎ
    '24.7.2 10:58 AM (175.120.xxx.173)

    저런 개념상실 세입자라뇨.
    주인에게 말하고 했다니까요.
    말가려서 안할건가요???....조심성이 없어.

  • 24. ...
    '24.7.2 11:00 AM (223.32.xxx.98)

    일고 계약한건데 시비건다니 ...
    자비로 도배 다시하세요

  • 25.
    '24.7.2 11:04 AM (1.237.xxx.38)

    주인이 몰랐을지도
    다음 도배에 두배로 드는거 알고 허락할 주인이 있으려나요
    벽지하라고 하지
    실제로 애들 방 페인트 해놓고서 내집 아니니까 이러는 개념상실 세입자들 있어요

  • 26. 뭐래
    '24.7.2 11:06 AM (1.177.xxx.111)

    '24.7.2 10:55 AM (1.237.xxx.38)
    페인트는 안되죠
    페인트하면 다음 벽지할때 두배로 돈들여야돼요
    내 집 아니니까 이러던데
    저런 개념상실 세입자들 때문에 집 확인은 꼭 해야되네요
    .........
    ( 주인이)페인트도 괜찮다고 하면 페인트 하시라고 적어 놓은거 안보이세요??
    다른분도 분명히 주인 허락하면 하시라고 했는데 도대체 누가 개념 상실이라는건가요??
    집주인 부심 어쩔....ㅋ

  • 27. ...
    '24.7.2 11:07 AM (223.62.xxx.222)

    주인이 허락했다면 저라면 하겠어요.
    행복하려고 사는 인생인데 그깟 벽지가 뭐라고요.

  • 28. 그렇게
    '24.7.2 11:23 AM (122.36.xxx.22)

    깨끗하게 해놓음 주인은 더 좋죠
    팔때도 좋고 세입자 새로 들일때도 좋고
    4년이상 살거면 하고 2년후 나갈거면 비추

  • 29. 몬스터
    '24.7.2 11:44 AM (125.176.xxx.131)

    사비로라도 벽지하세요 벽지 우중충한 거 쓰면 아이 뇌와 정서발달도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밝은 색으로 해 주세요

  • 30. ..
    '24.7.2 11:47 AM (110.11.xxx.138)

    전 바꿨었어요. 임시로 1년 살았는데
    월세가 저렴한대신 벽지가 왕큰 꽃무늬
    친구한테 고민이라했더니 매일 하루의 반을 지내는 집인데 옷 한벌 샀다 생각하고 바꾸는거 낫지 않냐고.
    남의 집에 돈 쓴다 생각하지말고 네 생활공간을 쾌적하게 한다고 생각하라고.
    18평 벽만(천정×) 합지로 했더니 50만원 남짓
    밝은 색으로 했더니 집도 넓어보이고 좋았어요.
    2년 짧은 시간 아니예요. 저라면 씁니다.
    원글님도 아이도 2년 즐거운건데

  • 31. 하세요
    '24.7.2 11:53 AM (99.239.xxx.134) - 삭제된댓글

    저라면 합니다

    글고 위엔 어두운색 아래는 밝은색 반반 하라는 분
    너무 이상할 것 같아요 ;;

  • 32. u.
    '24.7.2 11:55 AM (58.225.xxx.208)

    당연히 전 우선적으로 합니다.
    애가 네살이라면서요.
    온가족 정신건강에 좋아요 환한집.
    비싼벽지말고 싼 합지로 하세요

  • 33. 합니다
    '24.7.2 11:57 AM (14.63.xxx.193)

    내 삶이 달라지는데, 그정도는 할 것 같아요~

  • 34. 방 2개 자비 도배
    '24.7.2 12:12 PM (223.38.xxx.142)

    평수 줄여서 월세로 들어간 오래 된 아파트 - 초등 아이들 방 2개 합지도배 자비로 했어요 도배사 1명이 천장까지 예쁘게 해주셨어요
    연한 그린 투톤 ~ 서로 각자 방 느낌 다르게 …
    그 집에서 10년을 살다 나왔네요 … 그리 오래 살 줄 몰랐어요
    2년 - 아이 마음 밝아지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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