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 걸리기 쉬운 성격이

치매 조회수 : 5,678
작성일 : 2024-07-02 10:01:05

사람들과의 교류없이 혼자 있기 좋아하는 사람이

치매걸릴 확률이 높다는게 사실인가요?

IP : 110.11.xxx.25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보니
    '24.7.2 10:02 AM (175.120.xxx.173)

    그렇지도 않은 것 같더라고요.
    유전성이 더 강하지 않을까요.

  • 2.
    '24.7.2 10:04 AM (175.209.xxx.151)

    유전이 7-80% 나머지는 영양상태에 따라서 라고

  • 3. ..
    '24.7.2 10:04 A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네 나이들어 교류없이 혼자 지내면 확률이 높아져요.
    주위를봐도 노인회관이라도 가서 고스톱 이라도 치거나 교회라도 몰려다니는 분들은. 다 괜찮은데 나이 드셔서 집에서만 계시던 분들은 다 치매걸리셨어요.
    다른 이유도 많겠지만 확률이 높은건 맞아요.

  • 4. 저희
    '24.7.2 10:06 AM (122.46.xxx.45)

    시어머니 교류 전혀 없는데 치매 아닙니다 90초반이고요
    치매도 유전 같아요. 뭘해라 암기해라 어쩌고 하지만
    교류 활발한 시부는 치매 걸리고 공부도 취미라 계속 하셨거든요

  • 5. 걸리는게 아니라
    '24.7.2 10:06 AM (220.122.xxx.137)

    치매는 걸리는게 아니라 뇌노화죠.

  • 6. 고스톱치고
    '24.7.2 10:07 AM (118.235.xxx.78)

    몰려다니는분들 덜걸리는게 아니라
    치매가 진행되지 않았으니 교류하고 여울리는거죠 .
    연관없다봐요

  • 7. 케바케
    '24.7.2 10:09 AM (1.177.xxx.111)

    양가 어머니 두분 다 굉장히 외향적이시고 주위 친구도 많고 외출도 많이 하시는 스타일이셨는데 두분 다 치매 앓다 돌아 가셨고
    양가 아버지는 어머니와는 반대로 굉장히 내향적이고 친구도 없어 집돌이 스타일이셨는데 치매 없으셨어요.
    양가 부모님들 보면 치매랑 성격은 상관 없는듯...

  • 8. 80후반시어머니
    '24.7.2 10:14 AM (118.235.xxx.96)

    방구석 히키코모리
    친정엄마 친구분 엄청 많고 놀이방까지 구해서 노시는데
    70대 친정엄마가 치매가 약하게 있어요.
    시모는 전혀 아니고요

  • 9. 아뇨
    '24.7.2 10:15 AM (182.215.xxx.73)

    자녀 손주들과 복작복작 살고 종교활동 잘해도 치매걸려요

  • 10. 교사들
    '24.7.2 10:17 AM (115.21.xxx.164)

    교수들이 치매 많이 걸리잖아요. 똑같은 거 반복하는 사람들이고 사람교류 많이 해도 걸려요. 치매든 파킨슨이든 유전이 큰 거 같아요

  • 11. 애들엄마들
    '24.7.2 10:17 AM (121.131.xxx.119)

    젊어서 홧병 있는 사람들이 나이 먹어서 치매에 잘 걸린대요

  • 12.
    '24.7.2 10:3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주위에서는 반대
    친정동네 노인들 보면 젊을때부터 허구헌날 몰려다니고 온갖 놀이는 다했는데도 70대부터 다들 치매 시작
    제 친할머니 잘 삐져서 허구헌날 집구석에만 있었는데 93세까지
    쑥 뜯고 농사일하고 병원은 한 번도 안가고 딱 93세때 저녁식사 후 갑자기 돌아가심
    허구헌날 집에만 있고 농사일 하는 85세 친정엄마 치매 없어요

  • 13. ㅇㅇ
    '24.7.2 10:35 AM (138.186.xxx.130)

    제주위도 집에 혼자있고 친구싫어하고 하는분들이.치매 걸렸어요. 걱정이에요. 저도 혼자잘놀아서

  • 14. ..
    '24.7.2 10:55 AM (175.114.xxx.123)

    잠 못자면 치매 걸린대요
    뇌의 노화가 가속

  • 15. 잠못자면
    '24.7.2 11:01 AM (115.21.xxx.164)

    이거 맞아요.

  • 16. ㅇㅇ
    '24.7.2 11:15 AM (118.219.xxx.214)

    94세 친정엄마 시골에서 이십여년
    혼자 사시고 남들 다 다니는 교회도 안 다니고
    하루종일 티브만 보면서 사는데
    허리 무릎은 아파도
    정신이 너무 맑아요
    아들 딸 사위 며느리들 생일날짜까지 다 기억합니다
    치매 걱정 했는데 아직까지는 괜찮네요
    반면에 남편 친구 엄마 늦게까지 보험영업하고
    부녀회장이나 각종 감투 쓰면서 활달한 분인데
    70대 후반 부터 치매 걸려서 지금은 자식들도 몰라보는 상태라더군요
    그런 것 보면 치매는 그냥 타고난 운명인 것 같다는 생각이

  • 17. 여러요인
    '24.7.2 11:35 AM (183.97.xxx.184)

    위 댓글처럼
    잠을 적게 자거나 잘 못자는 불면증.
    매일 똑같은 반복 반복되는 직업군.
    우울증이 있는 사람.
    그리고 원글님이 말씀하신 혼자 있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경우 우울증이 있기에 그럴 확율이 높다는것일뿐 혼자 있어도 나름 취미 생활(독서나 공부,뜨게질,영화 보기 등등등)을 가진 사람은 몰려다니는 유형보다 더 낫다죠.

  • 18.
    '24.7.2 11:44 AM (121.159.xxx.76)

    주변서 보면 자기이득만 챙기고 선하지 않던 사람들이 치매 와요.

  • 19.
    '24.7.2 12:10 PM (106.101.xxx.16)

    전문가 피셜론 잠이 제일 중요하대요
    잠도 선물이에요 진짜ㅠㅠ

  • 20.
    '24.7.2 12:16 PM (39.118.xxx.77)

    121.159 님, 개인적으로 어떤 경험이 그런 결론을 내리게 됐는지는 전혀 알 수 없으나 전문가의 입장에서 전혀 잘못된 옳지 않은 생각임을 알려 드립니다...

  • 21. 저도
    '24.7.2 12:27 PM (121.124.xxx.33)

    보면 혼자 밖에도 안나가고 집에만 있는분들이 우울증 오고 치매로 가더라구요
    여러명 봤어요.

  • 22. ..
    '24.7.2 1:32 PM (1.225.xxx.102)

    친정엄마 시모동갑인데.
    친정엄마 주변과 교류없고 간신히이모들하고만.
    집에틀어박혀 있고 동네에도 아는사람 거의없음.
    근데 정신맑고 완전총명. 기억력좋고요.
    시모는 젊어서부터 동네반장스탈.
    계모임많고 친구들이랑 어울려노는거 조아함.
    지금 치매끼있어 자식이 얼마전 보건소에 치매검사모시고감.
    위댓글들도 종합해보니.
    오히려 친구들과어울러 노는거조아하는사람이 치매 걸리나 본데요?

  • 23. 일단
    '24.7.2 3:45 PM (211.234.xxx.47)

    잘드세요
    밀가루 국수 멀리하시고
    영양 골고루

  • 24. ㅡㅡㅡ
    '24.7.2 4:11 PM (211.234.xxx.247)

    성격, 직업, 최고 학벌, 외국어 실력, 운동, 경제력 등등
    모두 완벽한 집안 어르신 계신데 80대 초반에 알츠하이머 판정
    퇴직후에도 활발한 활동까지 했지만
    그 아무도 모르는 일 (집안에 처음 판정이고 유전 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398 언니들,,,삼행시 좀 부탁해요 15 들들맘 11:05:58 417
1608397 엄마에 대한 단상 2 엄마 11:05:52 531
1608396 이런 가난한 집에 왜 날 태어나게했냐는 말 18 ㅂㅂ 11:05:17 1,861
1608395 갑자기 옷 욕심.. 1 고민 11:04:34 440
1608394 노견 두마리인데ㅡ경제적 이유로ᆢ 10 ~~ 11:00:33 908
1608393 단당류 탄수 절제하니 먹고싶은게 없어 살빠지네요 5 혈당스파이크.. 11:00:03 763
1608392 덕분에 갈아타기 했어요 1 감사 10:59:23 967
1608391 대학생 자녀 집밥 잘먹나요 7 엄마 10:58:54 633
1608390 출근 길에 만난 귀여운 아이 이야기 5 ooooo 10:57:46 728
1608389 코스트코 의류 반품.. 2 코코 10:57:21 599
1608388 슬림핏 옷 다 버립니다. 말리지 마세요. 12 결심! 10:56:53 1,923
1608387 추모 공간에 '끔찍한 편지' 7 ㅊㅁㅊ 10:55:08 898
1608386 님들은 가장 큰 소원이 뭔가요? 9 ? 10:54:49 466
1608385 강남서 70대 운전자 몰던 차량 어린이집 돌진 7 무섭네요 10:52:09 1,759
1608384 연봉이 1억 넘으면 월세 소득공제 안되나요? 8 .. 10:47:31 659
1608383 삭센다 하고 몸이 가벼우니 더 움직이게 되네요. 3 살빼자 10:40:39 953
1608382 이사하는데 짐이 적은데 이삿짐센터를 부르는게 좋을까요? 용달차를.. 8 ... 10:33:56 505
1608381 놀이터에서 계속 몸으로 놀아달라는 아이친구 5 aa 10:33:53 657
1608380 오연수씨 얼굴분위기가 좀 변한것같아요 20 10:33:23 2,969
1608379 다이어트 정체기 3 ….. 10:31:24 329
1608378 직장다니는 성인 아들 딸 생일선물로 뭐 해주시나요? 4 무지개 10:30:30 439
1608377 급발진 사건보면서.. 20 12345 10:30:14 1,483
1608376 왜 나이들면 14 10:25:58 1,795
1608375 용인에서 갈만한 가까운 바다 2 llll 10:25:36 490
1608374 7월말 장가계여행 힘들까요? 3 여름 10:19:29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