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데없는 도심교통사고 희생자들 명복을 빕니다

황망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24-07-02 07:23:28

밤새 안녕 이라더니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저녁을 먹고 귀가를 서두르던 , 근무를 마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던 시민 9명이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목숨을 잃다니 정말 믿어지지않습니다.

 

cctv에 찍힌 검은 티셔츠 입은 분들 희생자이신것 같던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졸지에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IP : 58.29.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24.7.2 7:29 AM (118.235.xxx.110)

    마음이 괴롭고 슬프네요.
    하루 하루 열심히 살던 평범한 시민들이
    황망하게 돌아가셨어요.
    너무 불쌍해요.

  • 2. 빕니다
    '24.7.2 7:33 AM (61.76.xxx.186) - 삭제된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가

  • 3. 화가납니다
    '24.7.2 8:07 AM (223.39.xxx.58) - 삭제된댓글

    운전자는 79세.
    희생자는 30대이상 제일 열심히 사는 시기의 남의 집 가장.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 4. 운전자 68세
    '24.7.2 8:09 AM (14.49.xxx.105)

    사고원인이 제대로 규명돼서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기원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5. 파란하늘
    '24.7.2 8:14 AM (221.159.xxx.18)

    어쩌나요.
    너무 황망하고 슬프네요.

  • 6. 어뜩해요..ㅠ
    '24.7.2 8:30 AM (121.141.xxx.212)

    가족들에게 인사도 못하고 졸지에..
    이게 무슨 일이냐고요.
    이제는 슬프고 속상한게 아니라
    마음 속에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각자 모두 소중한 인간의 삶을 어찌 이런 식으로 앗아가는건지..

  • 7. echoyou
    '24.7.2 8:43 AM (121.190.xxx.207)

    마음이 너무 아파서 뉴스도 제대로 보기 힘들더라고요. 세상에 이런 일이… 정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이. 가족들에게 돌아가는 길에.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 8. echoyou
    '24.7.2 8:45 AM (121.190.xxx.207)

    차가 혹시 이상하더라도 보통 최대한 사고를 막으려고 인도는 피하거나 핸들 돌린다던데 ㅠㅠ 그런 흔적이 없다는게. 기가 막힙니다.

  • 9. ...
    '24.7.2 8:49 AM (124.50.xxx.41)

    30 40대 건강한 직장인들이 빨리 퇴근해 쉴 생각 하며 길에 있었을 텐데 초이기주의 미친운전자 만나 영안실로 가게 될지 그 누가 알았을까요? 앞으로 창창하게 누릴 거 경험할 거 많은 삶이 었을텐데 너무 아깝고 안타깝습니다.

  • 10. 선플
    '24.7.2 9:23 AM (182.226.xxx.161)

    어후.. 진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날벼락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어휴..미쳐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4767 예전에 반포 사신다는 간호사님 계실까요? 21 환자들 2024/07/28 4,692
1614766 이영애리프팅 남편이랑 상의해 볼까나요 8 헤뎅이 2024/07/28 3,104
1614765 추미애의 장하리 8 독자 2024/07/28 1,239
1614764 눈썹문신 지워보신분? 5 ㅁㅁㅁㅁ 2024/07/28 1,676
1614763 온도보다는 습도가 어마어마한거 같은데요 3 ..... 2024/07/28 2,679
1614762 프랑스 돈 없나요? 30 .. 2024/07/28 7,681
1614761 운전 하는데 빨리 오라고 하는 사람.. 31 가고있는데... 2024/07/28 3,965
1614760 몸은 탱탱한데 얼굴은 흐물 5 Dma 2024/07/28 2,411
1614759 Amg 타시는분들은 23 수입차 고장.. 2024/07/28 2,317
1614758 일상의 소중함 (아찔~) 5 ㅇㅇ 2024/07/28 2,883
1614757 돈 없는 건 참아도 더위는 못 참겠어요 5 개짜증 2024/07/28 3,218
1614756 쿠팡 후기. 19 11 2024/07/28 4,920
1614755 의도치않은 무소유의 삶.. 50 정신차려 2024/07/28 25,704
1614754 20살딸 겨드랑이가 까매요 7 궁금이 2024/07/28 3,712
1614753 압구정 맛집 좀 추천 부탁드려요 6 맛집 2024/07/28 1,056
1614752 간단간단 파스타 4 간단 2024/07/28 2,106
1614751 동서가 제일 싫어하는 곳은.. 8 ㅇㅇ 2024/07/28 5,653
1614750 내가 윤식당부터 서진이네를 좋아했던 이유 24 0011 2024/07/28 7,584
1614749 자산 4억 현금 모았는데(집질문) 6 우동면 2024/07/28 4,648
1614748 달이 차면 기운다는말 ~좋아요 3 나이들어보니.. 2024/07/28 2,257
1614747 사격 금메달, 은메달 다 우리나라네요 11 2024/07/28 3,778
1614746 스위치온 다이어트 2주 끝낸 소감 15 ........ 2024/07/28 3,268
1614745 나이들어 두드러기 나신 분 있나요? 22 ... 2024/07/28 2,427
1614744 집안일 잘하는 법 한가지씩만 좀 알려주고 가세요 ㅠ 15 왕초보 2024/07/28 4,617
1614743 지금 국내여행중이신분중 여기좋다 추천해주실곳 있으신가요? 8 지금 2024/07/28 2,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