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엔 성심당
서울엔 명동 충무김밥
전 서울 토박이라 중학교때부터 충무김밥 먹어옴
현재 지방 거주 ..
두군데 공통점?
그지역에 살지 않음 당일치기라도 꼭 방문해야 먹을수 있다.
틀린점..
충무김밥은 유명해도 먹던 사람만 추억으로 먹지
우리남편이나 대딩들은 저처럼 환장하지 않아요. 김밥도 2,3개 남기고 반찬도 남겨요.
일부러 충무김밥 먹으러 휴일에 3달에 한번은 톨비 편도
만원 가까이에 기름값 왕복 3만원
충무김밥 4인분 44,000원
휴게소 커피 만원
당일치기로 10만원 듬.. 자고 와도 되는데 안잠요
충무김밥은 깍두기가 맛있어서 깍두기만 잔뜩 인터넷에 팔지 왜안팔고 11000원 받으며 저럴까요?
손님은 비싼 가격때문인지 1층2층 다합해도 많지않아요.
반찬도 리필 1번만 되고 깍두기 4개, 오징어 6개 정도 더줘요. 잔반 때문같아요.
성심당은 빵가격이 비싼편이 아니고 안에 들어가는 재료가 아끼지 않아 좋아요. 빵은 사면 남기지 않고 다먹어요.
손님 ..바글대고요...돈돈 거리지 않는 느낌
충무도 성심도 자주먹음 질리니 가끔 사먹는데
충무김밥 깍두기 맛이랑 똑같은 집 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