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교에서 놋그릇 땡 치는거

불교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24-07-01 20:09:36

오목한 밥공기 같은 놋그릇을 막대기로 땡치고 그릇 가장자리를 빙글빙글 문지르듯이 돌리는거 무슨 의미인가요

IP : 114.88.xxx.2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교 아니고
    '24.7.1 8:22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명상 기구예요
    불교 아닙니다

  • 2. 불교 아니고
    '24.7.1 8:23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싱잉볼 입니다

  • 3. 불교 아닙니다
    '24.7.1 8:25 PM (112.152.xxx.66)

    싱잉볼 명상기구입니다

  • 4. ..
    '24.7.1 8:37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저는 정통불교에서는 못봤고
    원불교에서는 봤어요

  • 5. ...
    '24.7.1 8:44 PM (220.118.xxx.96)

    명상보조도구 싱잉볼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불교 명상수업에서 싱잉볼의 음이 퍼져나갈 때 그 음에 내 염원을 담아서 멀리 보내기도 합니다. 원글님 보신 방식은 '이너 방식'이라고 해요. 특별한 의미가 있다기보다 싱잉볼을 마찰시켜 소리내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돼요.

  • 6. ...
    '24.7.1 8:47 PM (220.118.xxx.96)

    불교 의례에서는 이너방식으로 소리내지는 않고 중간에 '입정(잠시 고요히 앉아 생각을 다듬는 시간 정도)'에 들어갈 때 처음과 끝에 한 번씩 치고요. 스님 법문 전에 시작한다는 뜻으로 세 번 치기도 합니다. 절에서는 싱잉볼보다 '좌종(앉아서 치는 종)'이라고 더 많이 씁니다.

  • 7. …..
    '24.7.1 8:53 PM (114.88.xxx.212)

    참깨 가는 도구 보다보니 싱잉볼까지 나온거에요 ㅠㅠ
    크기나 모양이나 딱 좋은데 용도변경해도 되려나요

  • 8. ...
    '24.7.1 9:00 PM (220.118.xxx.96)

    ㅎㅎㅎ원글님 넘 귀여우세요. 싱잉볼은 안쪽이 매끈해서 깨는 안 갈릴 것 같습니다만...

  • 9. 동남아
    '24.7.1 9:14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동남아 여행가면 많던데 싱잉볼이거든요. 소리 좋아서 여행가서 사왔어요

  • 10. ..
    '24.7.1 9:31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깨는 안갈릴거에요. 222

  • 11. 비쌀텐데요
    '24.7.1 9:41 PM (112.152.xxx.66)

    깨갈이 용으론
    비쌀텐데요 ㅎㅎ

  • 12. ……
    '24.7.1 9:45 PM (114.88.xxx.212)

    방짜유기라 뽁뽁이 무늬같은 패임이 바닥에 있어요.
    그래서 갈릴거 같고요
    비싸긴한데 이쁘니까 괜찮아요 ㅠㅠ

  • 13. ...
    '24.7.1 10:06 PM (221.165.xxx.80)

    제가 사고싶어하는 싱잉볼인데 제가 파장이나 명상같은거에 취약해서 뭐 까르마가 열린다나.. 사고싶으나 망설이고있는 그거네요. 명상이나 공명에 진짜 좋은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 14.
    '24.7.1 10:17 PM (211.234.xxx.13)

    저는 그 소리가 너무 싫어요..
    윙우잉~~~~~~~~~~~~잉
    다들 좋다는데 싫으니 기분이 좀 그래요.

  • 15. 싱잉볼은
    '24.7.1 11:00 PM (112.186.xxx.86)

    밥그릇이에요.
    울림이 좋아서 명상도구가 된거구요.
    울림이 깊을수록 무의식을 자극해서 감정이 떠오르게하는 기능도 있대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318 입시 알못입니다. 원서질문! 9 알못 2024/10/20 1,141
1631317 "한강 교수님은 귀인이고 은인"…서울예대 제자.. 3 ㅇㅁ 2024/10/20 3,160
1631316 부부간 핸폰 카톡 몰래보는건 범죄인가요? 4 부부 2024/10/20 1,877
1631315 요즘 2030대 남자들이 대부분 결혼비용을 반반씩 원하지 않나요.. 32 ........ 2024/10/20 5,708
1631314 49세 유방이 만지면 아픈데 7 가슴이 2024/10/20 2,041
1631313 폐경후 피가 단 한방울이라도 나오면 4 ㅡㅡ 2024/10/20 2,189
1631312 애 대학 보내고 제주 혼여중이에요 33 .. 2024/10/20 4,096
1631311 경상도 남편이랑 사는데 돌아버릴거 같아요 23 ㅇㅇ 2024/10/20 6,165
1631310 잘산템 공유 13 ㅇㅇ 2024/10/20 3,912
1631309 갑자기 걷지 못한 증세 아시는분 있나요? 7 2024/10/20 2,352
1631308 김밥과 라면 2 맞벌이주부 2024/10/20 1,324
1631307 유일하게 딥키스 하는 동물도 있네요. 1 퍼옴 2024/10/20 3,297
1631306 헤어진 남자친구 집앞에 찾아가는것 6 Darius.. 2024/10/20 2,252
1631305 줌수업 준비하다가 싸웠어요 11 아침 2024/10/20 3,825
1631304 정숙한 세일즈 첩 에피소드 쇼킹인데요? 12 ... 2024/10/20 5,161
1631303 최동석은 본인 기분이 젤 중요한 사람 20 00 2024/10/20 5,193
1631302 오늘 아침도 나에게 감동을 주는 한강 작가님. 3 Wonde.. 2024/10/20 1,404
1631301 요가 다니는데 촬영하는 MZ들 15 ... 2024/10/20 5,001
1631300 친밀한 배신자 결말 확신.. 딸이 절대 범인 아님 12 저요저요 2024/10/20 3,973
1631299 안동에서 잠깐이라도 꼭 봐야하거나 사야할것? 8 .... 2024/10/20 1,577
1631298 명태균 "김 여사와 상상도 못 할 '공적 대화' 나눴다.. 14 ㅇㅇ 2024/10/20 2,931
1631297 Snl 한강 작가 희화화 33 ... 2024/10/20 5,122
1631296 들깨터는 밭머리에서 6 그림자 2024/10/20 1,464
1631295 인간관계는 양비론이 의미가 없어요 3 ,,, 2024/10/20 2,241
1631294 고추가 엄청 단단해요 7 시골 2024/10/20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