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으로 힘드네요

커피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24-07-01 19:31:28

고관절골절로 수술후

재활요양병원에 간병인 케어받으며

있는 엄마

치매기는 없는데 시간상관없이

전화를하고 걷지도 기저귀도 ᆢ

그러면서 집에 갈거라고 

전화를 해댑니다

병원비에 거의 2개월째 간병비에ᆢ

노이로제에 전화를 수신거부하고

간병인과만 연락을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경험 하신분 계시면

좋은말씀 좀 해주세요

IP : 119.195.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인도
    '24.7.1 7:36 PM (211.234.xxx.173)

    엄마가 고관절 수술후 요양병원 가셨는데
    제일 잘하는 자식인 그지인만 보면 하소연과 우는게 더 심하시대요.

    다른 자식이나 친척들 가면 안 그러신다고 그 지인도 고민중

  • 2. ....
    '24.7.1 7:37 PM (121.167.xxx.204)

    치매 없어도
    수술 하거나 크게 놀라는 일 생기면
    섬망이라고 치매 비슷한 증상으로 주변 사람들 많이 놀래킵니다
    시간 지나면 좋아지기는 하는것 같은데
    원래대로 돌아가지는 않는것 같아요

  • 3. ....
    '24.7.1 7:38 PM (121.167.xxx.204)

    저희 친정 아버지 90에 고관절 수술하시고
    한달만에 집에 걸어서 오셨는데요
    두달씩니아 병원 생활 하신다 함은 ....
    재활이 안되고 있는 상황인것 같은데요
    길게 대책을 마련하셔야하는것 아닐지요

  • 4. 치매가
    '24.7.1 7:46 PM (118.235.xxx.98)

    진행되고 있는거 아닐까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모시고 올수는 없는거죠? ㅜ

  • 5. 친구
    '24.7.1 7:51 PM (211.49.xxx.129)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님 고관절 수술후 요양병원 가신지 3개월만에 집에 오셨어요
    재활 시설은 따로 없으셔서 간병인 도움 받으셨는지 화장실 가실 정도는 되셔서 퇴원 하라고
    했답니다. 병원 계시는 동안 요양등급도 받구요

  • 6. ..
    '24.7.1 7:55 PM (175.114.xxx.108)

    고령이라도 골절 전에 걸으셨다면 고관절 수술 후 두달이면 어느정도 걸으실 수 있고 적어도 워커에 의존 하면서라도 보행하고 화장실 출입 가능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914 주말 반나절 나들이 (강화편) 6 강화 2024/09/08 1,870
1617913 국립 아이돌 뉴진숙 데뷔 무대 보세요 3 뉴진숙 2024/09/08 2,296
1617912 가을온거 아니였나봄 4 으휴 2024/09/08 1,747
1617911 “살 빼려고 먹었는데”…일본산 곤약서 ‘세슘’ 검출, 수입 자진.. 11 짜증! 2024/09/08 4,548
1617910 곽티슈를 던지네요 63 ㄴㅍㅅㄲ 2024/09/08 25,809
1617909 "가계대출 잡겠다"던 정부 4년새 정책모기지 .. 2 ... 2024/09/08 1,352
1617908 눈 뜨고 나라 우리땅 잃어버리나 7 나라 2024/09/08 1,578
1617907 아빠가 돌아가시고 혼자 되신 엄마에게서 전화가 올 떄 느끼는 복.. 73 OO 2024/09/08 27,821
1617906 03년생 입대 11 ㅇㅇ 2024/09/08 1,735
1617905 남편이름으로 청약후 공동명의 가능한가요? 5 아팟 2024/09/08 1,471
1617904 ma'am 은 아주머니를 부를때 쓰는건가요? 9 ㅇㅇㅇ 2024/09/08 2,001
1617903 허니제이, 김나영 징징 말투 16 2024/09/08 6,976
1617902 제철인 꽃게요 6 u.. 2024/09/08 2,073
1617901 상처 레이저치료 3 ** 2024/09/08 1,004
1617900 이런사람 좀 봐주세요 3 ..... 2024/09/08 1,098
1617899 순한 고양이가 나타났어요 ㅡ그 후ㅡ 5 .. 2024/09/08 2,030
1617898 요새는 능력있음 이혼많이 하네요(인플루언서) 23 나는 2024/09/08 13,176
1617897 고양이가 쥐를 잡아다 놨어요..... 18 0011 2024/09/08 5,020
1617896 추석연휴에 강진, 해남, 완도여행 숙소 미리 정해야 하나요? 7 여행 2024/09/08 1,250
1617895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포도 먹었네요 5 포도 2024/09/08 2,093
1617894 우리집 냥이들은 꼬리가 항상 바짝 서있어요ㅋㅋㅋ 3 ㅇㅇ 2024/09/08 1,606
1617893 새벽에 나가는 남편 뭘 싸줄까요 32 ㅇㅇ 2024/09/08 5,176
1617892 올리브영만 잘되는 것 같아요 7 올영 2024/09/08 3,848
1617891 장례식장 서브웨이가 낫겠어요 40 놀랄노 2024/09/08 21,970
1617890 이번 여름 앞두고 선풍기 새로산게 참 잘한 일 같아요 2 ...선풍 2024/09/08 1,573